국내 LED조명 선두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 7회 인천국제환경기술전’에서 자사의 LED조명과 이를 연계한 CDM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인천국제환경기술전’은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더불어 친환경산업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화우테크놀러지㈜는 현재 LED조명의 친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LED조명을 통한 CD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우테크놀러지㈜는 자사의 LED조명 제품과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전력 소모량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함께 전시하는 한편, 그 동안 화우테크놀러지㈜가 축적한 LED조명 연계 CDM 프로젝트를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환경 기술로서의 LED조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영호 사장은 “최근 화우테크놀러지는 국 내외 수 많은 환경 관련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단지 LED조명뿐만 아니라 이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만큼, 국내를 비롯한 해외 기업 및 바이어와의 사업 제휴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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