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만 심해 엄빌리칼 BP와 계약서 체결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총 3억 달러에 이르는 멕시코 만 심해 엄빌리칼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계약서를 BP E & P Inc. 와 최근 체결했다. 이로써 넥상스는 BP와의 협력으로 기본 계약은 우선적으로 1년간이지만, BP는 추가 4년간 계약을 연장 할 권리를 갖는다.  
이번에 체결한 기본 계약은 설계, 제조 및 맞춤 엄빌리칼 케이블 공급을 포함한다. 공급 할 맞춤 엄빌리칼 케이블은 최고 수심 1980m 깊이에서 새로운 해저 오일 및 가스 프로젝트나 교체 프로젝트에 필요한 유체, 전력, 제어 및 통신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 동안, 넥상스는 BP에 200km이상의 엄빌리칼 제품을 납품한다.
이번 계약은 이전에 넥상스가 BP에게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멕시코 만에서 엄빌리칼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것에 따르는 후속 계약이다. 지난 계약 기간 동안, 넥상스는 총 1억3천만 달러 상당의 엄빌리칼 제품을 납품했다. 다수의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넥상스는 초고압 전선을 심해 다이나믹 엄빌리칼에 접목 하는 등 뛰어난 기술 능력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봉 라악(Yvon Raak) 넥상스 유럽지역 총괄사장은 “BP와 신규 기본 계약은 넥상스가 멕시코 만에서 엄빌리칼의 주요 전략적 공급업체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넥상스는 기술적 당면 과제를 해결 했을 뿐 아니라 납기를 준수하는 뛰어난 프로젝트 실행력을 보여 줬고 멕시코 만에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음을 증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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