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세정효과는 물론 작업자 안전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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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세정효과는 물론 작업자 안전까지 책임진다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3.04.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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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지원테크, 환경친화적 케미칼 원전시장 진출 희망

(주)지원테크(대표이사 이기원)는 1992년 설립된 케미칼 제조 및 R&D 전문기업이다. 각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독성 물질인 각종 산(acid)을 유해성이 적고 안전한 염(salt) 화합물로 대체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기원 대표이사는 “지난 10여 년간 반도체, LCD 같은 첨단 분야의 정밀 세정에 주력하였으나 그 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타 산업분야의 세관 및 세정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산(HF) 대체물질인 비가연성?비폭발성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해 각 분야(스텐레스, LCD 글라스, 반도체 부품 세정)에 공급해 제품의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 작업자의 건강까지 보호하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력제품으로는 ST-407, ST-302R, MSR-100이 있는데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각종 배관의 따개비 제거, 컨덴서 스케일 제거, 냉동기 스케일 제거를 케미칼 순환으로 해결해 인력 및 정비 기간을 단축하도록 돕는다.

지원테크의 세정제품은 반도체 시장에서 이미 유명하다. 특히 영국의 BOC 전 계열사에 ‘Turbo pump’ 세정 기술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 Sony사 등에 반도체 부품 세정 기술을 이전해주고 있다.

이 대표는 “2010년부터 발전사업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영광전 계측기 배관, 에어 쿨러 내부 세정을 비롯해 보령화력 터빈, CCW, 컴프레셔 쿨러 세정에 지원테크 제품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도네시아 국영 발전소(PLN) 업체 등록돼 클로리네이션, 판형열교환기, 필터 세정을 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찌레본발전소와 리스트린도(인도네시아 민영 발전소) 등에 AFC, 오일 쿨러, 컴프레셔 쿨러, 각종 배관, 냉각탑 필러, 냉각탑 블레이드 세정에 지원테크 제품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울진원전과 월성원전에서 개최된 한수원 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지원테크는 본격적인 원자력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 대표는 “원자력발전소는 특성상 온수 및 냉각수(원수 및 해수)가 많이 사용하게 되어 각종 수처리 계통에 다양한 종류의 스케일, 녹, 패류 등이 많이 생성되고 있다”며 “따라서 한주기(14~18개월) 동안 발전소를 가동한 후 계획예방정비 수행기간(1개월 정도)에 이 모든 설비의 세관 및 세정을 수행해야 하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세정제 선정 및 세정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기존에 세관 및 세정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처리함으로 많은 인력 투입과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특히 인체에 유해한 작업으로 작업자의 안전에 문제점이 공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JWT 케미칼은 환경친화적으로 세정방법(침적, 순환, 스프레이)에 따라 세관 및 세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인력, 정비시간을 줄임으로 경제성을 보장할 것”으로 확신했다.

원전 세관 및 세정과 관련한 정비 분야로 열교환기, 펌프류, 밸브류, 탱크류, 볼트류, 필터류, 각종 부품류 및 용수배관을 비롯해 해수사용 설비 기기(열교환기, 컨덴서 튜브, 해수기기냉각수계통의 각종 기기, 염소주입설비 등), 냉방수계통의 각종 기기(냉동기, 펌프, 탱크, 밸브, 배관 등), 화재방호계통의 각종 기기(펌프, 밸브, 탱크, 배관) 등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지원테크는 국내외 각 산업 분야의 유독 화학 제품 대체와 스케일 문제로 인한 에너지 소비, 생산성, 효율 저하 문제 해결 및 버려지는 각종 부품류의 재생으로 CO2 절감 부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원테크의 원자력사업 총판을 맡고 있는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는 “지원테크는 이번에 한수원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취지에 맞게 성능인정 케미칼 제조 및 R&D 전문 중소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인 원자력발전소 각종 기기 정비에 환경친화적인 케미칼을 공급 적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다행히 이번 구매상담회에서 울진, 월성원전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줘 향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