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분야 동반성장을 위해 남부발전이 본사 이전지역 기관과 협력라인을 구축했다.

지난달 남부발전은 부산인재개발원(원장 신용삼)과 교육지원 및 인재양성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내년 하반기 부산으로의 본사 이전에 대비해 인적자원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1월부터 인재개발원 제반시설 활용 및 교육훈련과정 참여, 교육과정 공동개발, 분야별 전문강사 초빙 및 출강 등 교육관련 인적, 물적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정재홍 남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부발전과 부산인재개발원이 선제적 협력관계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