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오류 최소화 ? 비가동 시간 대폭 감소 ‘경제성 탁월’

 세계적인 전선업체인 넥상스와 텔리스위치사가 혁신 제품인 자동화된 광배선반 (AODF- Automatic Optical Distribution Frame) 판촉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 혁신 제품은 FTTH 운영업체들에게 네트워크 재구성과 서비스 시간을 단축하고, 특히 지역적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원격지에 PoP(접속 포인트) 설치가 가능하다.

 로봇에 의해 특수 원통형상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안정적인 피지컬 패치코드 연결이 가능한 텔리스위치의 특허 받은 AODF는 넥상스의 FTTH 케이블, 커넥터, 패치 코드, 스플리터와 함께 통합된 턴키 솔루션의 일부로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럽 FTTH협의회 전시장에서 참관객들은 AODF가 전형적인 ODF의 파이버 라우팅 배선용 절연관이 통제 불능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의 백지 면에서 설계된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AODF의 핵심 기술은 오른쪽 소켓에 설치된 패치코드 커넥터가 있는 광통신 네트워크의 첫 번째 피지컬 레이어의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교차 연결을 제공하는 로봇기술이다.

 이 기술은 원격 작동으로 엔지니어들의 네트워크 재정비 및 장비 회수를 위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줄여주고, 절단 서비스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테스팅은 사용 빈도가 낮은 때, 즉 예를 들어 밤에 원격적으로 이루어 지며, 네트워크가 문제가 생긴 경우에 평균 고장 수리 시간 즉 MTTR (mean-time-to-repair)을 단축해준다.

 “AODF 솔루션은 특히 신뢰도를 높이고, 서비스 시간과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원격 재정비로 투자금 회수 기간이 12개월 미만이라 경제성이 높다”고 말하고 “넥상스는 이미 다크 파이버 공급자며 스톡홀름시가 소유하고 있는 스웨덴 통신사업자인 스톡캅社와 함께 현장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고 넥상스 마케팅 개발 매니저인 장 크리스토프 모나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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