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66Kv 3 코어 해저 인터-어레이 케이블 개발 확대

넥상스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사의 해상풍력 가속기(OWA)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넥상스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66Kv 3 코어 해저 인터-어레이 케이블 개발을 확대하고 상용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넥상스에 지원되는 기금은 약 16만 5000천 유로로, 경쟁 입찰과정을 거쳐 선택되었으며 이 기금은 넥상스 그룹이 2015년 말까지 해상 풍력 발전단지에 사용될 케이블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33Kv 인터-어레이 케이블 개발을 마치고 현재 공급을 하고 있는 넥상스는 대형 행상풍력단지와 고성능 터빈 조성 이전부터, 이미 66Kv 동 도체 인터-어레이 케이블과 관련 66Kv 커넥터의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몇 달 이내에 품질 프로그램을 완수할 예정이다.

특히 넥상스는 모든 종류의 66Kv의 인터-어레이 케이블시스템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66Kv의 드라이 디자인 알루미늄 도체 인터-어레이 케이블의 품질 인증도 얻을 예정이다.

넥상스 그룹 초고압 및 해저 케이블 영업&마케팅 전무 피에르 캐욘은 “카본 트러스트의 기금 지원은 해상 풍력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넥상스의 입증된 실적을 추가적으로 확인해 준다”고 말하고 “기금은 넥상스가 66Kv케이블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해상 풍력 단지에 더 많은 용량과 산업 전체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상용화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OWA 의 전기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인 메간 스미스는 “66Kv 케입르의 인증 프로세스에 투자하는 것을 꺼려했고, 개발자들은 인증도 안 받은 새로운 어레이 케이블의 전압을 명시할 수 없습니다. 카본 트러스트의 OWA 프로그램은 케이블 산업과 해상 풍력단지 모두에게 혜택을 되는 해결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케이블은 현재 넥상스 하노버 공장에서 시험 w3nd에 있고, 2015년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옛상되면, 그 해 말쯤 제품의 상용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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