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술 참사랑봉사단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 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은 7일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의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공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김주완 상임감사 등 임직원 20여명은 벽돌 나르기, 타일 붙이기, 페인트칠 및 시멘트 작업 등을 함께 하며 나눔의 구슬땀을 흘렸다. 또 봉사에 앞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주관하는 한국해비타트 측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2005년 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해오고 있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한국전력기술은 “고객에게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고아원, 양로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사1촌 결연을 통한 농촌마을 돕기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운동 등 생명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를 이끈 김주완 감사는 “한국전력기술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취약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현장에서 오늘 우리 임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사랑과 희망의 보금자리 마련에 적극 참여하여 한국 해비타트의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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