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8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지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면으로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내 설치·운영 중인 지진 체험시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한수원이 주관해 교체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은 향후 10년간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에너지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연간 약 260만명(’17년~’19년 평균)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과학관으로,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국내 최대 해상 태양광 모형을 활용한 성능시험에 성공했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와 함께 해양 환경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발전 설계 기준 등을 개발하기 위해 해상 태양광발전 핵심 시스템인 부유체와 연결장치, 계류(繫留)시스템에 대한 수치해석을 수행하고 국내·외 해양설계기준에 부합하는 기본설계를 완성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총규모 15m x 14m, 1.17톤의 국내 최대 해상 태양광 모형을 제작, 해양 환경을 모사한 KRISO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양수발전소 현대화사업에 성공했다.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30년 이상의 노후설비를 고효율 최첨단의 발전설비로 전면 개조하고 6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양수발전소 현장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 현대화사업 참여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50명 미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청평양수발전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로 1985년 준공이후 전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6일 오후 한울원전1·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18시 43분경 한울2호기, 19시 21분경 한울1호기 터빈 발전기 출력을 감소하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비상요원을 투입해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밝혔다.용어해설* 살파: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원전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한수원의 이날 ‘건설원전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은 원전건설현장을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통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재도약 의지를 담았다.이날 선포식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이 참여해 현장 안전에 모두가 책임을 갖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월 22일 터빈 정지되었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월 31일 05시경에 100% 출력에 도달했으며, 원자로가 정지되었던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3월 30일 20시 55분에 발전을 재개해 4월 1일 05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울 1·2호기는 지난 3월 22일 오전 02시경 취수구에 해양생물(살파)이 다량 유입돼 발전정지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울본부는 정지기간 동안 해양생물을 제거하고 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고리5,6호기 사이버발전소 가상·증강현실(VR·AR) 시스템을 구축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증진과 해외원전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신고리5,6 호기에 적용된 사이버발전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실제 발전소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가상현실 발전소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4D 시뮬레이션, VR 워크다운시스템, VR 주요기기 설치·분해조립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해 시공 공정 최적화, 설계오류 및 시공간섭 등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건설 품질
종합에너지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자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과 23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고,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포항시청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경북도, 포항시,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연료전지발전 자체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수원이 사업비 약 1,000억원을 전액 투자하는 자체사업으로, 포항 블루밸리 산단 내에 2023년까지 건설 예정인 이번 사업에서 경북도와 포항시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인ㆍ허가 및 주민협력을 위한 행정지원을 맡는다.특히 한수원은 수소연료발전소 건설ㆍ운영 및 유지ㆍ보수(O&M) 기술 국산화 개발에 나서고,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가 새만금에 건설될 예정이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9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테크노파크,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키로 맞손을 잡았다.특히 참여기관들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아인슈타인 클래스’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2기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4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153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주), (주)해밀에너지, (주)에이제이해밀솔라와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체결한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대에 위치한 염해농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한다.총사업비는 약 3,770억원으로, 2021년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고흥군 약 34,800가구가 3년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2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무진기연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올 한 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또,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안성이 뛰어난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국산화에 발 벗고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주 소재 중소기업인 (주)일신이디아이와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한수원 본사와 일신이디아이 김포 연구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착수회의를 통해 두 기관은 2022년 1월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원전전용 무선통신장비 국산화 개발을 진행키로 했으며, 한수원은 11억원의 연구비,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인력 등을 적극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본부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해 정상체온일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발열감지 출입통제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출입단계부터 출입자의 발열상태를 체크해 정상체온일 경우만 출입이 가능토록 해 원천적으로 감염원을 차단한다. 또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 설치로 출입하는 인원에 대한 초미세먼지 제거 및 바이러스 저감에 힘쓰고 있다.발전소 현장에는 20명 동시 열감지가 가능한 열화상 AI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 증진과 함께 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시와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경주 랜드마크로 자랑할 수 있는 천년고도 ‘경주 빛누리 정원’ 점등식을 열어 커다란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경주 빛누리 정원’은 한수원이 10억원을 투입, 경주시민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920㎡ 부지에 LED 장미와 수국 26,185송이, 연꽃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경주 랜드마크를 조성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시장 김승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과 그린뉴딜 및 수소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수소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 기반의 융복합 사업개발 ▲인·허가,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 ▲안정적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 및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사업모델 고도화 ▲정부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경제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장관상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한수원은 이날 정보보안 감사와 해킹메일 훈련 유공 분야에서 기관상을,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분야와 제어분야에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수원이 정보보안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2001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한수원은 매년 시행되는 산업부 정보보안 감사에서 이번에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시행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스페인 해상풍력 전문회사 OW Offshore 및 울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양산업개발(주)와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OW Offshore가 울산 앞바다 약 72km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500MW 3개 단지, 총 1.5GW의 부유식해상풍력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부유식해상풍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OW Offshore는 현재 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 사업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장단 및 우수협력기업 대표 등과 함께 올 한해 한수원 동반성장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한 ‘2020 KHNP 동반성장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협력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상식을 열고 우수 협력기업에 동반성장위원장 및 한수원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또, 한수원 연구개발 수행기업으로부터 납부 받은 기술료를 협력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협력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