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버노바의 가스파워 사업부(NYSE: GEV)는 충남 공주시에 건설될 한국서부발전(KOWEPO)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에 GE버노바의 7HA.02 가스터빈과 H65 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GE버노바는 한국의 EPC기업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의 노후 석탄발전소를 공주 천연가스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500메가와트(MW)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수소 산업의 적절한 성장과 규모에 따라 수소 연료를 체적기준 최대 30%까지
국내 최대 전기기기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일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올 2월부터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의 상업 운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1호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으로 2023년 7월 지투파워의 100% 출자로 설립된 지투에너지의 제1호 태양광발전소다.동원1호 태양광발전소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의 건물 지붕(면적 1만2727.5㎡)을 임차해 건설한 설치 용량 1605kw규모로, 이번 가동을 시작으로 2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3회 운영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장회의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이날 조합은 조합현황을 보고한 뒤, ▲조합법 개정 및 정관 변경 추진 ▲조직 개편 ▲제42회 총회(정기) 개최 계획 ▲2024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경과 ▲영업점(강원, 제주, 경남) 신사옥 건립 부지 매입 계획 ▲전기공사 의무보험 입법 추진 ▲중대재해배상책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월 31일 김천 본사에서 김성암 사장, 유니슨 박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유니슨과 국내 육상풍력 발전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풍력 사업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육상풍력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과 유니슨은 국내 풍력 발전사업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들로,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풍력발전 사업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제조와 공급을 비롯해 풍력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이 상임감사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ng Officer)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정연인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수주한 오만 마나1(Manah1) 태양광 발전 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7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6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윤 행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석차 두바이를 방문 중이다.마나1 태양광 발전사업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선도적인 ESG 경영으로 환경 및 사회부문에서 무탄소에너지전환과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기여해 귀감을 받고 있다.또한 ‘경영혁신 리더’ 기업과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연이어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면서 공기업으로서 귀감을 받고 있다.남동발전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MAC주관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한국중부발전은 4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산업부와 21개 재난관리기관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공동으로 ‘23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재난안전 23년도 성과와 다가오는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부발전이 주관했으며, 재난관리 정책 공유 및 선진기법, 수범사례 등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안전 디지털 트윈기술과 빅데이터 구축 방향 및 AI와 Security 특강 △재난관리 우수사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형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과 세계 최초의 중대형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 성공에 힘입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서부발전은 5일 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기술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산업계 발전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한 기술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체결된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인 캐스크(Cask)를 포함한 건식저장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원전에서 원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간 물로 채워진 수조 안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수조 외부에서 건식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현지 전력설비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25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인 EPS 와 ‘베트남 발전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PS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의 발전소 정비보수 전문 기업으로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산하 기업인 제3발전공사(EVNGENCO-3)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EPS와 함께 발전소 운영·정비에 대한 기술서비스 제공은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CE 명예의 전당’ 환경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사측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발‧송전 설비 정비회사로 김홍연 사장이 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ESG 경영에 앞장선 결과"라 덧붙였다.또한 김 사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중장기 경영전략인 ‘환경경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영관리 및 사업 부문 등 전 분야에서 환경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등 환경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을 이끌고 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추석 연휴를 마자 시공·협력사에 공사비 22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새울본부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원전 산업 기반 확보를 위해 추석 전 시공‧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 덧붙였다.원전 수출 10기 목표 달성 전초 기지로 원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새울 3,4호기는 올 8월 말 기준 종합 공정률 89.67%를 기록하고 있다.새울본부는 지난 1월에도 129억 원, 3월 519억 원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새울본부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유 및 개선방안 도
에 앞장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올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펼쳐 주목받는다.한울본부는 현재 ▲우체국 쇼핑몰 할인 프로모션 ▲로컬푸드 장터개설 ▲바지게시장 농수특산물 꾸러미 구입 등 할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우선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진 지역특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2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브랜드관에는 오징어, 자숙문어, 전통 조청 등 울진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지역특산물이 대상이다.또한 지역특산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가 함께 울주군 어르신께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새울본부 노사는 12일 경북 울주군 사랑 나눔과 섬김이 경로식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오랜 기간 사용해 낡은 주방 기구를 교체하는 비용도 지원했다.새울본부 노사는 분기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문지훈 본부 노조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울본부 노사는 다양한
(주)한국중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신서천발전본부 서천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 누출가 발생 사망 1명, 부사 3명 인명피해가 났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우루과이 복합발전소 원전 정비 연장 계약을 맺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KPS는 26일(한국 시간)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으로 상업운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무탄소 발전을 위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실증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남동발전은 20일 여수발전본부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기계연구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 수소화합물 20% 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소화합물 중 하나인 암모니아(NH3)는 질소와 수소로 구성된 무탄소 연료로, 발전소 보일러 연소 반응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