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이벤트를 시행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소정의 우편함에 넣으면 한울본부에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도착하도록 발송해 준다.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전KPS는 24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약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가 상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체코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통상교섭본부장 재임 시절 두 차례 체코 방문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서는 첫 방문으로,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Zbyn·k Stanjura)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체코는 중부 유럽 비셰그라드 그룹(V4, 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국가 중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이며, 작년에 양국 간 교역규모는 사상 최대치(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대상은 신용등급 기반의 업무거래를 희망하는 조합원과, 신용등급 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하는 조합원이다.연대보증으로 입보거래를 이용 중인 조합원은 신용평가를 신청해 신용거래 전환 가능 여부와 보증이용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신청서류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조합 인터넷영업점에서 접수한다. 필요서류 양식은 홈페이지(www.ecfc.co.kr)의 ‘주요업무(신용평가제도안내)’ 또는 ‘서식자료실’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5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안전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전 직원에게 전달하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안전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안전포스터 전시 ▲심폐소생술 및 VR 안전체험교육 ▲외부 전문가의 안전심리학 특강 등 직원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한전원자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협력사의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한다.한국전력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고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 및 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해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는 중처법 확대 시행으로 협력사 스스로 산업재해 예방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성과에 대한 포상 격려, 자율적·능동적 안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선발 대상은 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는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체코 현지에서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 개 기업과 체코 40여 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9일 13시부터 5월 10일까지 새울 3,4호기 건설 ‘제7기 시민 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새울 3,4호기 시민 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또 모집 단위를 기존의 부·울·경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새울 3,4호기 건설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무작위로 선발한다.시민 참관단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원전 건설과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새울 3,4호기 주요 공정 및 건설 현장 참관, 안전체험관
세계적인 원자력발전소의 주기기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타가 루마니아 SMR 원전 수주에 청신호가 커졌다. 루마니아 첫 SMR 발전소(소형모듈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한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외교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장관, 에너지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장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코스민 기차 사장, 루마니아 S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 유망기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순가트 예심하노프(Sungat Yessimkhanov) 에너지부 차관,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김진 국장(원전전략기획관)과 학계의 장문희 교수(포항공과대학교), 김창락 교수(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김서용 교수(아주대학교)를 비롯하여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및 미래세대(조선대, 부경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준위방폐물 관리와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현재 특별법은 여·야에서 발의한 4건(김성환·김영식·이인선·홍익표)의 법안이 지난 2022년 11월부터 국회 심의 중이며,
오는 5월 9일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가 열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를 오는 5월 9일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와 14일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각각 개최한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의견수렴 대상 지역(경주, 울산 북구·중구·남구·동구·울주군) 주민 가운데 공청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산업계의 기술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커다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SETIC* 2024(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2주년을 맞은‘SETIC’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반영하고,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전기산업 현장의 안전과 안정적인 발전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SK텔레콤 김상목 AI 엔터프라이즈사업 담당(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대국민 서비스 확대 체계 마련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요즘 사람들은 ‘좋으냐 싫으냐’로 감성적 판단을 한단다. 그러면, 필자는 ‘잘살고 싶으냐 아니냐’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찾아봐도, 세상에 잘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개인들이 잘살려면 나라의 산업이 발전해야 하고 그 분배가 공정해야 할 것이다. 공정성 문제는 공학자인 필자의 범위를 벗어나니, 여기서는 산업 발전에 대하여 얘기해 보자.기후위기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며 기술 주도권을 잡으려 RE100(재생에너지 발전 100%)을 외치던 유럽 국가들이 올해 들어 방향 전환을 하고 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산업의 성장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24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여,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 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해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 내용을 공유했다. 한전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국제 행사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기후 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선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OECD 원자력기구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IV)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