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는 지난 8일, 본사에서 STX팬오션(대표이사 배선령)과 총 3,300억원에 2건의 유연탄 15년 장기수송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남부발전이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발전용 유연탄을 대형 파나막스 선박을 통해 15년간 국내로 수송하는 계약으로 총 운송물량은 약 3,500만 톤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순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는 지난 9일(화)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토르 캠퍼스 타운 내 석탄화력 건설과 관련한 공동조사 MOU’를 체결했다.몽골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프로젝트는 기존 울란바토르 내 5개 대학을 신 부지에 이전하고 대학, 에너지, 도로, 배후도시 인프라를 갖춘 인구 15만의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각)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Windhoek)에서 나미비아 현지 파트너인 UAG(United Africa Group), 일본종합상사 Sojitz와 공동으로 나미비아 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나미비아 최초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민자발전사업으로 1단계 44MW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는 지난달 30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칠레 발전분야 최대 엔지니어링업체인 Proyersa社 및 STX중공업과 ‘칠레 Teno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Teno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우드칩(Woodchip)을 주 연료로 하는 15MW급 발전소를 칠레에 건설하는 사업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현장에서 채용한 우수직원 1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내 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기술 체험학습을 통해 현지직원들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우수 현지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성공적인 O&M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미국의 중간선거 이후 한반도정책 전망’이라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향후 한반도 관련 주요 쟁점으로 한미 FTA의 비준, 6자 회담의 재개, 그리고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문제를 전망 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제안했다. 한미 FTA의 의회 비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미국의 요구에 의해 추가 협상 혹은 재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신해룡)는 ‘2011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분석’ 발간을 통해 BTL사업 추진으로 인한 정부재정부담을 진단하고 BTL사업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정부는 2011년도 BTL사업 한도액안으로 3,704억원(지자체 자체사업 포함시 1조 2,204억원)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2011년도 BTL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주영)는 여야 간사간의 합의로 예산안 심사 일정을 결정하고, 학계ㆍ연구기관ㆍ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5일(월) 오전 10시 예산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는 박형수 한국조세연구원 재정분석센터장, 손희준 청주대학교 행정도시계획학부 교수, 염명배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유한욱 한국개발연구원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이영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황성현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6인의 진술인으로부터 발표를 듣고, 이어서 예결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안 공청회를 마친 이후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11월 17일~22일 종합정책질의, 11월 23일~26일 부별심사, 11월29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사, 12월 2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3일, 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저소득층 가구 130세대에 압력밥솥과 총 5만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기업이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에만 매출 5조 3,337억원, 영업이익 7,988억원, 순이익 8,634억원을 기록, 사상 두 번째로 영업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사상 두번째 영업이익 규모는 2009년 3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0%, 50.2%, 61.7% 증가한 수치이며, 2010년 2분기에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독일 지멘스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4일, 독일 현지에서 지멘스(Siemens)가 인도 다헤즈(Dahej) 특별경제지역에 건설하는 디젠 복합화력 발전소에 들어갈 3기의 배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열회수보일러(HRSG : Heat Recovery Steam Generat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 초상국(招商局, 투자유치국)과 현지 R&D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현지 R&D센터 설립을 위해 우한시 초상국과 LS전선 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
박현택 한수원 발전본부장(앞줄 오른쪽 4번째)과 이성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본부장(앞줄 중앙)을 비롯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본부장이 '제2회 원전계측제어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0 NuPIC인으로 선정된 김대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계측제어실장(왼쪽)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박현택 한수원 발전본부장(NuPIC 2010 행사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2회 원전계측제어 심포지엄’에서 세계 원전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원전 기술개발 노력을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말 우리는 30여년 원전운영 역사상 최초로 원전 해외수출이라는 놀라운 성과
한국원전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제2회 원전계측제어 심포지엄’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박현택 한수원 발전본부장과 이성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국내 원전 계측제어분야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렸다.원전계측제어 심포지엄은 UAE 원전 수출을 계기로 향후 한국원전의 세계화에 능동
경상북도와 관내 지역 대학들이 우리나라의 UAE 원전수주와 해외 수출에 따른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최고의 원전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UAE 원전 수주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원전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국대, 영남대, 위덕대와 원자력 인력양성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의 중성자 산란장치를 이용하는 연구자들 간의 교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6회 중성자 및 방사광 X-선 이용 금속/나노재료 분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금속학회 추계학술대회와 병행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경량 소재 개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지난 4일 김우겸 부사장 및 본사, 강남지점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엑스 주변 아셈로, 봉은사로, 테헤란로, 삼성로 등 G20 정상회의장 주변 전력설비에 대한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한전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발족한 ‘전력설비 특별기동대’를 통해 회의장을 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은 지난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현지에서 국내 최초로 어류 양식장에서 방류되는 배출수를 활용한 해양소수력발전을 개시했다. 남부발전의 제주 해양소수력발전사업은 제주도의 어류양식장에서 방류되는 배출수를 활용해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전원설비를 확보하고 CO2 배출을 줄임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중원룸에서 ‘전기기기 중소기업 산·학 협력 기술지원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중소 전기기기 업체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기술개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