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올해부터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 실시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여 협력사 대표와 정지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콘퍼런스 2015’를 개최하고 성과공유제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rs
1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울주군 웅촌면 저리경로당에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울주군 이동효드림’을 실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형태로 진행된 이날 효드림행사에서는 건강검진,
지난 1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1월 2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고리원전 2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재가동 전까지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고리 2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 전담조직 신설·확대를 추진한다. 정부는 17일 합동수사단의 한수원 해킹사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배포한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방안’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정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체와 주요기반시설 관리기관의 사이버보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안전한 원전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16일 한수원은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리, 한빛, 월성, 한울 등 4개 원전본부장을 비롯한 전사 대민업무 보직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민업무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각종 민원현안에 대한 대안을
한국전력 (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9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광주전남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1호’인 협력기업 보성파워텍(주)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성파워텍(주)의 투자계획 발표에 이어 보성파워텍(대표이사 임재황)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나주시(시장
ㆍ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303호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5’ 기간 중에 전자부품연구원 및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DC 배전기기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직류시장 규모(네비컨트리서치)는 2015년 64.6억
오는 29일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4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19일 15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볼 룸 실시된다. 이번 전기조합 제24대 이사장 선거에는 조광식 피앤씨테크(주) 대표와 곽기영 보국전기 대표가 출마해 치열한 2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조합발전협의회(전발협)’가 피앤씨테크 조
12일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국내기술로 최초 개발된 1000MW급 초초임계압 신보령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압시험의 대상인 보일러 설비는 튜브 길이만 약 760Km(서울→부산→대전까지 이동거리)로, 국내최다 보일러 현장용접개소(3만7400point)에 세계 최고압력(441㎏/㎠) 테스트라는 이색적인
우리기술(대표 노선봉)이 개발한 ‘원전용 분산제어시스템(OPERASYSTEM-1400)’이 2015년 제4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우리기술이 개발한 원전용 분산제어시스템(DCS)은 하나의 중앙처리장치를 여러 개 작은 장치로 나눠 분산된 프로세스 제어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서 인체로 보면 두뇌와 같은 역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 시스템을 국산화 해온 ㈜우리기술(대표 노성봉)이 ‘품질검증 연구 및 사업조직(QDR, Quality Dedication Research & Business Team)’을 구성하고, 국내 원전설비 공급자를 대상으로 일반규격품 품질검증(CGID)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일반규격품 품질검증을 위해서는 관련 규제지
최근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가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력기반센터는 전력기반조성사업의 기획 및 관리와 전력산업 기반기금의 운영과 관리업무를 기관으로 ▲전력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 ▲도서벽지 등 전력 취약계층의 지원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관리사업 지원 ▲전력산업 기반기금 여
전기자동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지난 6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제주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전 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은 원전 정책의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원전 반대로 원전 가동 중지와 원전 폐지 정책이 2012년 대토론회를 거쳐 수립이 추진됐다. 그러나 2012년 12월 총선에서 원자력을 지지하는 아베의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아베정부는 경제의 회복에 원전 재가동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원자력규제기구의 신설과 재가동을 위한
세계 원전시장은 1980년까지 호황을 누리다 1990년 이후 프랑스, 우리나라 등 몇몇의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침체기를 지속해 왔다. 1979년 쓰리마일아일랜드 원전사고(미국)와 1986년 체르노빌 방사능 누출사고(러시아)로 원전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원전 건설의 신중론은 원전수요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리고 2011년 일본 후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303호 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5’ 기간 중에 전자부품연구원 및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DC 배전기기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 세계 직류시장 규모(네비컨트리서치)는 2015년 64.6억 달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신규 원전 유치지역인 경북 영덕군과의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군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영덕군에 친환경 태양광 LED 가로등 10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3일 오전 조석 한수원 사장은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나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고, 범죄예방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한 태양광 LED 가로
현대건설이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으며, 해외수주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최근 현대건설이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 Saudi Electricity Company)에서 발주한 1억2600만 달러(원화 약 1374억) 규모의 380kV 송전선로 신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수도인 리
지난 1월 전력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전력판매·거래실적에 따르면 한전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은 454억kWh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7억 8000만kWh보다 3.8% 늘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우선 산업용은 조업일수(1일) 및 수출(물량기준 5.5%)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판매량이 2.9
발전기 회전자 절연자재 구매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대양기업과 대양절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재를 받았다. 대양기업과 대양절연 대표는 형제지간으로 알려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양절연은 2010년 3월과 2011년 8월 한국중부발전이 공고한 2건의 절연재 구매 입찰 과정에서 자신의 투찰 금액을 미리 대양기업에게 알려줬다.특히 대양기업은 대양절연의 투찰 금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