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직원과 직원 가족, 여기에 자회사와 협력사 재직자까지 포괄하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내외 구성원의 효능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2020년에 도입해 올해 5년째 심리진단 및 치유를 위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IT 기반 심리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이지앤웰니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 △전문가 대면·화상·전화 등 다양한 개인 심리 건강 개별상담 △집단 심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인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 ·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MW급 스팀터빈,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 원 수준이다.타이바1 ·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km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km에 각각 위치한다. 두 발전소 모두 1,800MW급으로 2027년까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김천 본사에서 전국 27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Power Engineering School(PES) 29기 겨울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월 8일 밝혔다.미래 에너지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는 PES 캠프는 2011년부터 총 29회에 걸쳐 전국 이공계 대학생 1,300여명이 수료한 대표적인 발전설계기술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합숙 및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6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강당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네르기넷(ENERGINET, CEO Thomas Egebo)은 덴마크에서 진행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송전망 구축 및 초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및 전력망 통합 관련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다수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이번 MOU는 한국-덴마크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응용연구본부 한성태 박사팀이 99% 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전자빔 용접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총’ 핵심 기술을 국산화 개발했다.산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용접’은 각종 금속 소재를 서로 녹여 붙이는 작업이다. 기존 용접이 아크(방전시 발생하는 스파크)나 레이저에서 나오는 열을 활용했다면, 전자빔 용접기는 전자의 운동에너지로 소재를 서로 붙인다. 즉, 전자빔이 쏘여지면 높은 전압으로 가속된 전자가 용접물에 충돌하면서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이때 생긴 고열로 용접물을 서로 접합
김동철 한전 사장은 5일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 갖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 전력계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며,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유럽을 비롯 해외 원전 수출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달성 등이 관건이라며 올해 핵심 품질경영 전략목표를 점검하고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전KPS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본사 빛가람홀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날 전략회의는 △2023년도 품질 이슈 개선방안과 2024년도 주요 품질업무 공유 △품질검사자 양성 계획 및 품질비용 집행 개선사항 검토 △품질분임조 활동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태국전력청(EGAT,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이 태국 내 대형 시험소 설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국제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태국전력청(EGAT,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는 대형 시험소 설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MOU를 26일 체결했다.EGAT는 태국 전력 사용량의 33% 규모를 생산·공급하는 국영 전력회사로, 연 매출 30조원, 직원 수는 1만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공동으로 갑진년 새해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공동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다짐했다.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 노-사-감이 청렴혁신과 내부통제 및 윤리인권경영을 공동 실천할 것을 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22일 63빌딩에서 진행된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에서 주관하는 평가로서 외국계 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체 중 최고 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개 국가와 공동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동료애·믿음·자부심·존중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서울 남부회 신사옥’ 건립에 총 198억원을 투입한다.또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기공사업계의 업역 확보와 전문성 확보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21일 오전 11시 협회 오송 사옥에서 장현우 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 이준호 한전 부사장 등 내외빈을 비롯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사업계획’ 의안을 상정,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전기진흥회와 연구조합은 이날 ▲ 제1호 의안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 제2호 안건 2023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 제3호 안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제4호 안건 비상근 임원 선임 및 해임(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7일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56명의 전력계통본부 사업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대토론회에서는 건설,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누어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
김동철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금리·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전력 ICT 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조기 탐지 기술을 개발해, 향후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로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본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1월 30일에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3’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 자동화 기술 ‘KEPCO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CDE DX AWARDS 2023’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4차 산업기술분야의 우수 연구성과 및 적용 사
대한전기협회는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
각 가정과 전력 시설물 전력을 공급하는 전주에 불법으로 설치된 통신선이 일제히 정비된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최근 시정 조치율이 지난 2019년 84%에서 20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해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일원의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현장 점검했다.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에너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MOU를 작년 9월에 체결했다.경기장 및 선수촌의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대해 특별점검과 보강을 시행하였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도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다중전원을 구축했다.대회 기간 동안 이상한파, 폭설 등 기상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