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가 오는 9월 2일 ‘제8회 지멘스 스마트 NC(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1일까지 모집한다.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미래 기술의 핵심 인재로서 성장할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9월 2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작기계 관련 다양한 영상과 컨텐츠를 통해 3D 기반
한국유체기계학회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6회 가스터빈 혁신성장 포럼’ 개최했다.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수소터빈발전의 역할을 조명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5회 포럼은 ‘수소터빈 발전에 필요한 법적제도’에서 주제발표로 나선 이종영 중앙대 교수는 “현재 시행중인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에 수소터빈발전 활성화 근거를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현 수소법은 수소를 연료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 보급 확대 근거는 담겨 있지만 차세대 발전원인 수소터빈발전
세계 1위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10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800만주로 1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2,000원~60,000원이며, 공모 자금은 최대 1조 800억 원 규모다.이번 공모주식은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 발행하며, 조달 자금은 현대중공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투자에 사용된다.현대중공업은 이번 조달 자금으로 수소?암모니아선박, 전기추진 솔
두산중공업이 중국 원전시장에서 원전 계측제어 기자재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중국 CTEC*과 텐완(Tianwan) 원전 7·8호기에 설치되는 지진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쉬다보(Xudapu) 원전 3·4호기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24년까지 중국 동부 장쑤성 연안에 위치한 텐완 원전 7·8호기에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하게 된다.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
산업부내 제1차관에 이어 제2차관인 에너지 전담 차관이 신설돼, 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에너지 분야 조직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전담 차관 신설 등 조직 개편과 인력 보강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에너지분야 시스템 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 차원에서 신설했다고 정부는 밝혔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와 약 6100억원 규모의 당진 LNG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국내 LNG 수급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며,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LNG기지를 건설한다. 지상식 건설* 방식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7만㎘(킬로리터)급 LNG 저장탱크 4기와 초저온 펌프 등의 부속 설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지역 건설 업체인 구일종합건설과 컨소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69.7일간의 일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중요 국가기반시설물인 전력구,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가 위치한 주변 지역의 지반침하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공위성 활용 전력설비 위험 예측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인공위성 활용 전력설비 위험 예측시스템’은 인공위성의 고해상도 레이다 관측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력설비 주변 넓은 지역의 지반 변위를 주기적으로 측정한다.예측 안전범위를 벗어나는 이상 변위가 관측될 시에는, 이를 시설 관리자나 현장 작업자에게 통보하여 위험 발생 초기에 적절한 안전조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명예 산업안전 감독관은 근로자 대표가 추천해 고용노동부가 위촉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사업장 점검·감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 근로자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한다.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가 권역별 지역예선, 본선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외주 공사업체 모두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하계 전력피크 대비 노후 아파트 단지 수전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정전 파급 예방을 위해 한전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변압기 수명평가용 현장 진단키트를 이용해 준공한지 약 35년 된 서울 목동 4단지 아파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후 수전설비에 대한 열화진단을 12일 무상으로 지원했다.아파트 전력설비 고장은 최근 2021년 7월 경기도 평택 2천여 가구 규모 아파트에서 발생하였으며, 변전설비 고장으로 인해 3시간 이상 대규모 아파트 정전이 발생하였다. 대규모 아파트 정전의 주요 원인은 변압기 노후, 전기설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하절기 장마 및 혹서기 폭염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감시기 무료교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귀감을 받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13일 대전시 신성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샘공동체에서 안전점검과 함께 은샘공동체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330만 원을 기부했다.최익수 사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장마와 혹서기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공동시설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재능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
경북 구미을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과학기술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을 국가 정책 운영의 기본으로 삼는 일명 ‘과학기술 중심 정책 운영’ 법안 15개를 9일 일괄 발의했다.이번 법안은 감염병관리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총 15개 각종 정부위원회*의 위원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함으로써, 정책 심의 시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포함하고 있다.김영식 의원은 “코로나19를 통해 과학기술의 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열린 ‘2021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매년 7월 첫째 주로 정하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타 기관에 전파함으로써 안전우선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원자력연구원은 안전활동의 우수성 및 타 공공기관의 활용 가능성 등의 심사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특히 원자력연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유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큰 결실을 맺고 있다.한전은 그동안 전기소비자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한전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및 지자체 등과 다양한 에너지 절약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에는 금융기관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정승일 한전 사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과 하나은행 간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플랫폼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철환)는 2021년도 제52회 하계학술대회를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다.국내 전기 공학 분야 학술대회 중 최대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 전기안전공사 등 전기계 유관단체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기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지난 1년간 이뤄낸 1200여편의 학술논문과 연구개발 성과를 들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등과 관련한
한전MCS는 1일 전남 나주시 한전MCS 4층 대회의실에서 권기보 사장, 임순규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진행인원을 제외한 400여명의 직원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 회사는 청렴과 윤리, 그리고 인권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대내·외에 공표했다.이번 선언문에는 △ 인권에 관한 국제기준 및 규범지지 △ 차별금지 및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 강제노동,
한국전력과 한국무역협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력기자재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한국무역협회와 2일 서울 COEX 2층에서 이경숙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소협력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한전이 보유한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무역협회의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본격 하계 휴가철에 앞서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3주간 ‘따·상·상!(따라와, 울진으로. 상상은 현실이 될 테니!)’ 이벤트를 시행한다.한울본부는 올여름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3욕 3치유* 힐링의 고장’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국내 여행객들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울진에서 건강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하계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조합원들의 업무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7월1일부터 개편된 보증한도 체계를 적용한다.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계약보증과 하자보수보증의 한도가 통합됐으며, 각 보증의 이용배수를 합산해 통합한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한도통합은 입보거래와 신용거래에 공통으로 적용된다.입보거래 기준 보증한도는 이용지분액에 출자좌수와 이용배수를 곱해 산정한다. 계약보증은 12배, 하자보수보증은 6배의 이용배수를 각기 적용해왔지만 달라진 한도체계에서는 계약 및 하자보수보증에 대해 합산배수인 18배를 적용해 한도를 보다 탄력적으로 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29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교류, △자살사건 사후 대응을 위한 직?간접적 심리지원, △생명지킴이 및 강사 양성을 위한 기술지원, △ 생명존중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임직원 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