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조치에 대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21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후쿠시마 제1원전 특정원자력시설 대한 실시계획 변경인가안(이하 변경인가안)’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이하 규제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와 관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검토팀을 통해 해당 변경인가안에 대한 안전성 검토에 즉시 착수하는 한편, 일본 규제위에 심각한 유감 표명과 함께 독립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주재했다.정재훈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 동반성장 ▲ 안전보건 ▲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 사장은 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강조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자"고 주문했다.
정부는 3일 일본 도쿄전력이 발표(11.17)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 방사선영향평가 보고서 초안과 관련해 한일 간 브리핑 세션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서울과 토쿄 화상회의 브리핑 세션에는 한국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관계부처 TF 산하 5개부처(국무조정실,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와 일본측 외무성, 자원에너지청, 도쿄전력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브리핑 세션은 지난 11.17일 일본 도쿄전력이 발표한 방사선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한 일본 측의 설명과 한국의 질의 및 일본 측 답변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봉수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 대응해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일 충효천, 흥무공원 등 공단 본사 주변 지역사회 관광명소에서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차성수 이사장 및 청정누리봉사단 등은 충효천변과 김유신 장군묘, 흥무공원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질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ESG경영 도입에 발맞추어 환경보전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과 11월 2일 부구초등학교 4,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공학열기를 불어 넣어주는데 한 몫을 하고있다.아톰공학교실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조립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진행해왔다.이번 프로그램은 ‘물로 전기를 만들어요!(4학년)’와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 Sola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곧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을지태극연습을 진행했다.이번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전 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재난대응안전훈련은 재난대책본부 소집을 시작으로 폭우,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 훈련을 전개했다.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 현황을 점검하고,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구원의 각종 안전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다.” 프랑스 물리학자 아르망 트루소의 말이다.서로 상관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과학과 예술이 만나 큰 시너지를 이루곤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에서 근무하고 있는 ‘과학자’ 문성인 책임연구원의 문인화·유화 개인전 ‘45·삶은 여행’은 이런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문성인 연구원은 원자력연구원에서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으로 재료와 구조물의 변화를 예측해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학자 특유의 관찰력과 섬세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사회배려계층의 식생활 개선, 지원을 위해 지역내 나눔냉장고에 연말까지 4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전력기술은 수혜계층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사전에 나눔냉장고의 운영현황과 필요물품을 조사해 쌀, 라면, 밑반찬, 간편식품등을 후원하며, 금년 말까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식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행복나눔 냉장고의 지원 물품은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협업하여 구매해 지역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관, 지자체, 봉사단체 협업을 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올해 4차례 울진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군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시행한 2021년도 원데이클래스는 총 4번에 걸쳐 시행됐다.3월 컵받침 제작공방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요리수업, 9월에는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시행했고, 마지막 10월 원데이클래스로는 호응도가 높았던 요리수업을 다시 한번 진행했다.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아이들이 수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530만 원의 ‘노사합동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로 적립해주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은 올해 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범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부를 통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성금을 전달한 최남철 한울본부 노조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부패취약시기인 명절에 앞서 부정청탁 근절과 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올바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지역경제도 살리고, 복지시설 등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소외계층에게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울진군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장, 울진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한울본부는 바지게 시장에서 구입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봉사단은 13일 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적립한 ‘러브펀드’를 마련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나눔 행사와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봉사단은 경주노인복지시설인 경주시니어클럽(관장 윤영탁)을 찾아 경주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았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주시니어클럽 직원들을 응원하고, ‘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청정지역인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섰다.7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주),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주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모델의 국내외 공동 진출’ 및 ‘각 기관의 고유한 장점을 살린 수자원 개발·관리’ 등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9일 온라인 원데이클래스 ‘한울공방’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8월 16일 ‘한울공방’을 통해 프리저브드 왁스타블렛(고체 방향제) 만들기 강좌를 시행한 바 있는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안성맞춤인 ‘가죽 책갈피 만들기’ 강의를 준비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 시간은 오전(10:30~12:00), 오후(15:00~16:30), 저녁(19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박준두)과 오라노티엔(ORANO TN)은 국내 최초로 고연소 원전연료 운반용기(CASK)를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한다고 26일 밝혔다.원전연료 운반용기(표현 통일)는 원자로에서 연소를 마친 뒤 배출된 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 하는 용기로, 원전 해체 시에도 안전하게 핵연료를 처리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이다.세아베스틸은 지난 24일 오라노티엔(ORANO TN)과 공동으로 고연소 원전연료 운반용기 ‘TN-LC캐스크’의 한국수력원자력 공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산 세아베스틸 원자력 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아베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27일 UAE 바라카 원전 2호기가 최초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3월 UAE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2호기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장전을 완료한 이후, 원자로 가동을 위한 시운전 시험을 마쳤고, 마침내 지난 1호기 상업운전 개시 이후 5개월만에 2호기도 최초임계에 도달함으로써 본격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진단 프로그램인 'KPS-CARE‘가 사회적 가치창출과 연계한 ESG경영의 대표 사례로 손꼽이고 있다.한전KPS는 18일 광주보훈병원 등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지역 의료기관 3곳에 'KPS-CARE' 완료와 함께 의료물품 구매 지원 등을 위한 3,5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약자인 ‘KPS-CARE'는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부산시 · 부산대 · 美아르곤국립연구소가 2일부터 6일까지(4일간) 부산시 소재 원전해체 간련 대학(원)생, 관련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원전해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부산시 원자력안전과(과장 김갑용)가 무료(미화 1,595달러 상당)로 지원하는 이번 원전해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원전해체 관련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통한 부·울·경 지역 내 원전해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 연구 그룹과의 연구 교류를 통한 원전해체 연구 활성화를 차원에서 진행한다.특히 부산대학교 원전해체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