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용 보호계전기 ‘국산화’ 주역

고·저압차단기 및 배전반, 계전·제어기기, 보호기기와 개폐기류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비츠로테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력기자재업체로 명성이 높다.

비츠로테크는 2003년 ACV 및 VCB를 독자 개발해 KEPIC 인증을 획득, 세계적인 원자력 산업 활황기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원자력산업에 뛰어들었다. 이와 관련 최근 신고리 3, 4호기에 원자력용 배전반을 성공적으로 납품해 국내외 동종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츠로테크는 특히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외산 보호계전기(IED)를 수입가격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국산화에 성공,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외 원자력산업계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인 ▲VIPAM3500 (디지털다기능전력보호계전기) ▲VIDER M-20(디지털다기능계측기) ▲VIDER M-4(디지털다기능집중계측기) ▲VIDER M-5(디지털다기능집중계측기)  ▲VIDER DC-Meta(디지털다기능집중계측기)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첫 출시된 VIPAM3500(Integrated Electronic Device)는 수배전 전력설비에 대한 고정밀 계측과 보호계전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합 보호계전기이다. 여러 가지 보호기능을 DSP에 의한 알고리즘과 고속의 로직기능을 연계해 다양하고 유연한 엔지니어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배전반 구성 컴펙트 화를 실현시키고 상위 시스템과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수행해 전자화 배전반 Solution을 가능하게 하는 IED이다.

이 제품은 7″ TFT-LCD(고해상도)를 사용해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Touchpad를 사용해 기기 조작과 설정을 단순화하고, 한글 또는 영문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운영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Modbus, DNP3.0 프로토콜을 기본적으로 적용했으며 또한 통신의 신뢰성을 위한 이중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상에서 IED의 정정치 설정, 로직설계, 계측값 모니터링과 출력제어 등을 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VIPAM3500 전면에 있는 RS232 포트는 PC HM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기기설정, 계측 및 전력모니터링, 정정치(계전요소)의 저장 · 수정 · 복구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고, 계전관련 분석을 위한 Fault Wave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 있는 음성출력단자를 통하여 전력라인의 상태를 음성을 통해 원격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무선모뎀을 설치 할 경우 IED를 통해 전력라인의 Event, Fault 사항을 Mobile를 통하여 전달받아 긴급사항에 대하여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회사가 야심차게 출시한 VIDER M-20(디지털다기능계측기)는 VDIER-M20은 최신의 계측 기술을 이용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력품질, 계측, 제어 사양에 맞도록 설계를 했으며 더욱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전력계통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계측요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구조의 다기능 디지털집중계측 장치이다.

VIDER-M20은 고신뢰성의 정밀한 계측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DSP를 사용하여 다양한 계측요소를 위한 연산을 실시간으로 반복 연산함으로써 계측의 정밀성과 고속성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타 제품에 비해 경쟁 우위력이 높다. 

이 장치는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최신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로 설계돼 모든 전기적 Parameter를 계측 표시하며, 상위 컴퓨터와 통신을 위해 RS-485, 422 Modbus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측정한 Parameter는 3개 7-Segments 표시창을 통해 전력선로의 각종 Parameter를 감시할 수 있으며, CT비와 PT비를 전면 판넬을 통해 설정할 수 있고, 상전압, 선간전압, 상전류, 유효전력, 무효전력, 피상전력, 유효전력량, 무효전력량, 피상전력량, 주파수, 역률, 피크전력을 표시한다.

또한 사용 중인 전력라인의 부하량을 수치적으로 표시해 현재 부하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전압 입력 값을 설정해 설정값 보다 적게 입력 될 경우 경보를 표시하는 램프를 가지고 있어 전력라인의 상태를 감시해 관리자가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능형 파워미터인 VIDER-M5(디지털다기능집중계측기)는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최신 디지털신호처리 기술로 설계됐다.

이는 종전의 일반 수배전반ㆍ지능형배전반의 방식의 각종 기계식 아나로그 미터 기능을 내장한 디지털 집합파워미터로 32차 고조파까지 동시에 전류ㆍ전압의 THD, 고조파를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전압ㆍ전류의 최대, 최소값 등의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수배전반 전면에 취부해 배전반 및 정류기 반의 CT와 PT의 입력을 받아 전력라인의 모든 전기적 요소를 계측하여 표시하는 디지털 다기능 집중계측장치이며 144x144mm 사이즈의 불연성 케이스로 만들어졌다.

모든 전기적 Parameter를 계측 표시하며 상위 컴퓨터와 통신을 위해 RS-485, 422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된는 Modbus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다.

측정한 Parameter는 5개 7-Segments 표시창을 통하여 전력라인의 각종 Parameter를 감시할 수 있으며, CT비와 PT비를 전면 판넬을 통하여 설정할 수 있고, 상전압, 평균 상전압, 선간전압, 평균 선간전압, 상전류, 평균 상전압, 유효전력, 무효전력, 피상전력, 유효전력량, 역전력량, 무효전력량, 피상전력량, 주파수, 역률, 피크전력, 고조파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중인 전력라인의 부하량을 숫치적으로 표시해 현재 부하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전력 배전 자동화, 빌딩 자동화, 공장 자동화, 전력량 통제 시스템 등에 잘 맞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지능형 파워미터인 VIDER-DC는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최신 디지털신호처리 기술로 설계됐다. 종전의 정류기반의 DC 전압, 전류의 아나로그 메터 기능을 내장해 정류기반의 DC 전압 및 충전 전류 방전전류 계측이 가능한 다기능 디지털 메터이다.

또한 전압ㆍ전류의 최대, 최소값 등의 분석결과을 제공하고 정류기반 전면에 취부하며 정류기 반의 CT와 PT의 입력을 받아 전력라인의 모든 전기적 요소를 계측하여 표시하고 고조파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다기능 집중계측장치이며 144x144mm 사이즈의 불연성 케이스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전기적 Parameter를 계측 표시하며, 상위 컴퓨터와 통신을 위해 RS-485, 422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된는 Modbus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측정한 Parameter는 5개 7-Segments 표시창을 통해 전력라인의 각종 Parameter를 감시할 수 있으며, CT비와 PT비, Shunt 비를 전면 판넬을 통하여 설정할 수 있고, DC전압, DC 전류, 상전압, 평균 상전압, 선간전압, 평균 선간전압, 상전류, 평균 상전압, 유효전력, 무효전력, 피상전력, 유효전력량, 역전력량, 무효전력량, 피상전력량, 주파수, 역률, 피크전력, 고조파을 표시한다. 또한 사용 중인 전력라인의 부하량을 숫치적으로 표시해 현재 부하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