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안전관리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0년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사진들은 최근 5년간 안전사고 현황과 2019년도 안전관리 주요 업무실적을 보고 받으며 故 김용균씨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특조위) 등 정부 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협착ㆍ추락ㆍ전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장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동서발전은 특조위 권고사항 등 4개 분야
국내 발전공기업과 경상정비 분야 협력사가 적정 노무비 지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출내역서를 근거로 한 노무비 지급과 경상정비 공사비의 5% 노무비 추가 지급 등은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지난 27일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와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원프랜트, 일진파워,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 한전산업개발 등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는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적정 노무비 지급 시범사업’ 협약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주 탄중 지역에 건설 중인 칼셀-1(Kalsel-1) 발전소를 종합 준공했다고 밝혔다.칼셀-1 발전소는 총 200MW(100MW×2기) 용량의 순환유동층발전소로 지난 9월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데 이어 2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칼리만탄 지역 전력 계통의 약 20%를 책임지게 되었으며 전력이 부족한 칼리만탄 지역 전력공급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이번 종합준공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의 예측하기 힘든 기후 환경과 열악한 인프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주 주도(州都) 반자르마신에서 ULM(Universitas Lambung Mangkurat) 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진태 한국동서발전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비롯해 Sutarto Hadi ULM 대학 총장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ULM 대학은 엔지니어링 학부 등 11개 학부로 구성, 총 2만9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최근 5년 간 칼리만탄 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칼리만탄 지역 내 최고 대학이다.이번 협
발전소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안전관제시스템’ 개발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3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강동중 교수팀)와 협업으로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시스템 시제품의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시스템은 기존 관제시스템에 딥러닝 기반 지능형 감지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지난 7월 남제주복합발전소 건설현장에 도입됐다. 기존 시스템이 단순 모니터링 용도에 그쳤다면 스마트 시스템은 현장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위험요소 발견시 작업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KOTRA(사장 권평오)가 국산기자재 수출활성화를 위해 공동지원에 나선다. 전 세계 무역 네트워크 활용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지난 20일 남부발전은 서울 KOTRA 본사에서 KOTRA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산 기자재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속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해외 수출유망기업 발굴 및 해외프로젝트 입찰참여를 지원하고 해외법인(요르단, 칠레,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한화에너지(대표이사 정인섭),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로 이뤄진 ‘코리아 컨소시엄’이 베트남에서 가스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을 추진한다. 3사는 지난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가스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 LNG를 조달해 터미널·발전소 건설, 전력 생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다.현재 베트남은 지역별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대표적인 나라다. 특히 남부지역의 경우 베트남 전체 전력의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안전관리 및 미세먼지 대응현황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 수행을 위한 현장경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정식 사장은 평소 남부발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 모두 안전한 발전소 구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현장경영도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의 적극 이행과 함께 안전관리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논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7일 하동발전본부 현장을 찾은 신 사장은 석탄취급 현장 조명, 방호 울타리 등 안전설비 현황을 살핀 후 모든 작업 동선의 조도 개선과 함께 지속적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가 300여명의 부산지역 대학생 참여 속에 성료했다. 참여 학생들은 맞춤 취업서비스 제공에 유익했다는 평이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지난 12일 우수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경성대학교 프레지턴트 홀에서 마련한 기업설명회에 지역 대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부경대, 부산대, 동아대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기업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 8개 공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해외 발전사업에 진출하는 국산기자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 인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 수출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이번 지원은 국산 기자재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지속성장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ㆍ원장 정동희)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수출을 위한 인증절차의 간소화와 수출을 위한 품질 가이드라인 제시로 국내 기업의 수출을 활성화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발전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력발전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발전기술, 환경·안전, 신재생, 4차산업 등의 분야를 살펴보고 발전산업의 미래와 대응방향을 고찰하기 위한 ‘2019 발전산업컨퍼런스’를 열었다.‘미래의 가치, 발전기술’을 뜻하는 ‘Power Tech Insigh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호 발전교육원장을 비롯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송재섭 한국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파키스탄의 파우지 파운데이션(Fauji Foundation)社와 O&M JV(합작사, Joint Venture) 설립 추진에 나선다.한전KPS는 현재 O&M사업을 수행중인 파키스탄 다하키발전소 발주처(FPCDL)의 모회사인 파우지 파운데이션社와 지난 9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파우지 파운데이션社 본사에서 ‘파키스탄 O&M JV 설립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범년 한전KPS 사장과 사이드 타릭 나딤 질라니(Syed Tariq Nadeem Gilani) 파우지 파운데이션社 회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0일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위원회는 협력회사 경영진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근로자와 외부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남동발전의 지난 일년간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석위원들이 자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특히 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10일 발생한 故김용균 안전사고 이후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KOEN New Start-Up Safety 안전문화운동'을 시작으로 협력회사 현장안전강화를 위해 안전설비 분야에 약 296억(안전펜스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남미 우루과이 시장에서 장기 O&M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한전KPS와 국내 발전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된 향후 옵션기간을 포함해 최대 8년간 발전소 전체 설비에 대해 운전 및 정비(O&M)를 맡아 운영하며 매년 약 17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과 관련해 발전소 가스터빈 제작사인 독일 지멘스社와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계약을 직접 체결함으로써 가스터빈 각 호기의 계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이 지난 5일 현장 근로자였던 故김용균씨 1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산업재해 없는 안전 일터 구현’을 도모코자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고강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날 협력회사 경영진들과 함께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한 김병숙 사장은 지난해 안전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발전설비의 개선현황과 현장 근로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잠재 위험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봤다.안전점검에 이어 이루어진 협력사 임직원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김병숙 사장은 생명과 안전 중심의 경영패러다임 구현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 신항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통해 부산 신항 100MW급 태양광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다졌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신항사업소에서 입주업체 27개사를 대상으로 ‘부산 신항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공사와 지난 10월 체결한 ‘부산 신항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의 후속조치로, 신항 입주업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1단계로 2020년 6월 웅동배후단지에 30MW 태양광 발전설비 착공을 추진하고, 단계별로 잔여 웅동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2일 충남 보령시 소재 본사에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Venture-Topia’의 출범식을 가지며 사내벤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중부발전은 지난 11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브랜드명 선정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 총 37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브랜드명은 ‘Venture-Topia’로 이는 벤처(Venture)와 유토피아(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제2회 발전분야 전문교육을 시행했다.‘찌레본 발전사업’은 중부발전이 발전 운영·정비를 담당해 지난 2012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대표적인 해외사업 성공사례로써 안정적인 운영으로 매년 100억원 이상의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중부발전은 해외사업에서 거둬들인 이러한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7년 11월 찌레본 2호기 착공 기념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발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분야 소비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중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민간영업지원단(SE Promotor)’을 구성·운영하고 지난 11월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페이스 M’에서 활동사례와 애로사항,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SE 프로모터’는 사회적(Social) 경제(Economy)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Promotor)를 결합한 말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촉진을 위해 위촉된 퇴직
[기사제휴 = 내외전기통신저널] 신평택발전㈜(사장 김재환)이 지난 11월 29일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신평택발전㈜는 총 8,8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비용량 950MW급 친환경천연가스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해 한국서부발전, GS에너지㈜, KB자산운용㈜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17년 1월에 발전소 토목공사를 착공,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무재해 현장을 실현했으며, 건설공사 및 시운전 단계에서는 선행발전소의 설비운영 문제점을 반영 조치해 당초 계획 대비 36일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