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8일 울산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과 명진TSR 조시영 대표를 비롯한 6개 사외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김준휘 부산청장, 김재훈 울산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 진찬호 울산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조선산업이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며 선박 건조 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선박 블록과 각종 기자재의 공급을 맡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 인력 50인 미만 중소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 고용노동부 김재훈 울산지청장, 산업안전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산업안전부장과 사외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기술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올해 1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가 종료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중처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소규모 사외 협력사에 대한 안전 지원을 확대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생산 현장에서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면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우수 기술리더 양성에 앞장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16일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현중마이스터대학 제3기 학위수여식’에서 직원 24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현중마이스터대학은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지역 HD현대 4개사가 울산과학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2년 4학기제 기업맞춤형 산업체 위탁 학교로, 졸업 시 전문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 학위를 취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본사에서 1월 31일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에 가졌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플랜트의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아 지난 해 8월 준공 이후 시운전을 진행했으며, 향후 30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O&M)를 맡을 계획이다. 이 플랜트는 하루 5톤, 연간 약 1,800톤의 액화수소 생산이 가능하다.액화수소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고순도의 기체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Rotor)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 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과 태국 현지에서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태국전력청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부청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내 운영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HD현대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울산 생활 적응기를 담은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휴먼 코미디 뮤지컬 ‘조선의 뚜야’는 가상의 나라 ‘랑바끄’ 출신 외국인 ‘뚜야’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울산의 한 조선회사에 취업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뚜야’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지찬’, 동구의 꽃집 여사장 ‘유진’, 유진의 아들 K-초딩 ‘영수’ 등이 뮤지컬에 함께 출연해 열연을 보였다.특히 이 작품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단조 및 원자력 생산설비공장을 방문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이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인 경남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반다르 장관을 비롯해 사우디 산업개발펀드(SIDF) 술탄 알사우드(Sultan Alsaud) CEO, 사우디 수출입은행 사아드 알칼브(Saad Alkhalb
HD현대중공업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조기 정착에 발 벗고 나서 협력사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8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동구 인재교육원에서 160여개 사외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변동 할 경우 이를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10월 시행에 들어갔다.HD현대중공업은 일찌감치 지난해 6월 하도급대금 연동제 TF를 조직해 연동제 요건, 절차 등에 대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에서 국내 산·학·연과 함께 개발한 한국형 가스터빈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려, 국산 가스터빈 해외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다수의 필리핀 에너지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스포츠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필리핀의 최대 상업은행인 유니온은행(Union Bank of the Philippines)과 필리핀 NGO단체(Next Generation Advocate Foundation PH Inc.)가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연인 사장, 김정관 부사장 등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풍력발전을 연계해 제주 수소 연료로 공급할 수 있는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3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에서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김범수 수소경제정책관,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버스 개통을 기념하는 ‘수소버스 정식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는 3.3MW급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플랜트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HD현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최근 현대건설과 이산화탄소(CO2) 해저 지중저장 플랫폼의 사전 기본설계 수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한국석유공사와 현대건설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가스전 활용 CC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배출되는 연간 120만 톤의 CO2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프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380MW급 초대형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00억원 규모 보령신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서명식을 가졌고 28일 밝혔다. 보령신복합발전소는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이 적용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그 동안 국내 가스복합발전소는 여러 종류의 외산 가스터빈이 공급돼 왔으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유지, 보수에 어려움이 있
HD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위원회는 21일 ‘2023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조선업계 ESG경영 확산을 위해 힘을 합쳐 나선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사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또한,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발전을 포함한 국내 12개 산·학·연*이 모여 ‘H급 대형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기술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해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전KPS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두산에너빌리티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직접 설계, 제작한 국제핵융합실험로 가압기를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0년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ITER 국제기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이하 ITER) 가압기(Pressurizer)를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ITER는 태양의 에너지 생산 원리인 핵융합을 이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원인 인공태양을 지상에 만드는 국제공동 프로젝트다. ITER는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1·2차 발사에 이어 3차 발사 성공에 한 몫을 톡톡히 수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25일 실시된 누리호의 3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맡아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제작 및 구축하고, 앞선 1·2차 발사에서도 발사대시스템 운용지원을 담당한 바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시 화염으로 인해 손상된 발사대시스템의 발사패드를 보수하고, 발사체 지상고정장치(VHD)의 각종 센서를 교체하는 등 발사대시스
HD현대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해상 공급기지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암모니아-FSRU’를 개발하고, 19일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으로부터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에서 열린 이날 기본승인 인증식에는 HD현대중공업 전승호 기술본부장(부사장)과 HD한국조선해양 남기일 상무, 한국석유공사 안범희 ESG실장, 로이드선급 박성구 극동
HD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ESG 우수 협력사로 선보공업 등 30개사를 선정하고, 12일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HD현대중공업과 동반위는 HD현대중공업에 선박 기자재와 부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SG 공급망 실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61개의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해 총 394개 협력사에 ESG 교육을 지원하고, 이 중 31개 협력사에 ESG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