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전KDN,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산인터스트리, 금화PSC 등 총 10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2일 월성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돼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월성본부는 훈련에 앞서 훈련 실시단 및 통제단 등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 후 훈련에 임했으며,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사고완화 조치 등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일 서생면 마근 저수지에서 ‘내수면 치어방류행사’를 시행했다.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최병수 서생면장, 박태수 구동이장단협의회장, 구동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마근저수지와 위양천, 화산천, 온곡천 등에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토종어류인 잉어와 붕어 등 8만여 마리 치어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 전문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질병검사를 통과한 몸집이 약 5㎝ 크기의 우량품종이며, 내수면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주에 걸쳐 협력회사 및 한수원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2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에게는 반부패 해외 교육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포상하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공부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청렴활동 수기 최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6월 30일 울진읍 소재 카페 알움인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앞서 열린 2019년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한 마을공동체기업 4개소와 마을기업 3개소가 6개월 간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반가운 소식도 함께 찾아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이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다. 한울본부는 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이달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60일간 ‘고리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양산시 등 주민의견수렴 대상지역 내 9개 기초자치단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본부 내 상주협력사들과 ‘2020년도 청렴이행 서약식’을 가졌다. 현재 월성원전에는 총 33개 협력사, 15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월성원전과 협력사 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문화를 증진키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회사 대표들이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렴이행 서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3개 상주협력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24일 영광군 불갑면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한상욱 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차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제52차 소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영광지역의 대표적인 컨벤션센터인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개최됐으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원전소통위원이 참석한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빛 2ㆍ5호기 계획예방정비 현황’ 및 ‘한빛 3ㆍ4호기 격납건물 정비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성장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소재 새울본부에서 시공사 및 협력사 등 28명의 건설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안전다짐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한수원은 코로나 발생 초기 발열검사 등 체온관리, 혼밥용 칸막이, 근로자 관리 등 예방활동을 통해 일일 약 4000여명 직원과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신고리 5ㆍ6호기 현장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행사참석자들은 ‘함께하면 더욱 안전하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캠페인은 월성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양남면ㆍ양북면ㆍ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진행됐다.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2200여명이 참여해 총 1억8000여 만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2만 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18일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현장 내 시공사 용접학교에서 교육생 21명에 대한 용접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고리 5ㆍ6호기 용접사 양성 교육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용접 전문가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2020년 상반기 용접사 양성교육’에는 총 23명이 참여해 21명이 수료 및 용접자격을 취득, 건설현장에 채용돼 근무 중이다. 지금까지 누적 수료생은 88명이며, 이중 58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및 타 산업체에 취업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18일 공동사업자인 (주)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억원을 투자해 6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오는 2021년 2월 착공,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연간 6만900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를, (주)제이원은 인허가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사업은 2018년 9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컨소시엄 교육사업은 한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정부 교육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하는데, 2019년도 대중소 상생 분야 최우수 기관 12곳 가운데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한수원은 지난해 협력중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6만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되었으며, 월내어촌계장과 주민,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등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해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장에서 기른 강도다리 치어 4만 미와 전복치패 2만 미 등 총 6만 미의 어패류를 월내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
지난 36년간 이어졌던 물(水) 관리 논쟁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현행체제 유지를 주장했던 한국수력원자력의 수력발전(전력생산) 설비 중 한강수계 상부인 화천댐과 팔당댐이 용수공급과 홍수조절에도 등 다목적 댐으로 전환됐다.결국 4대강 사업으로 막대한 부채를 떠안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손실을 보존하기 위해 ‘댐 관리 일원화’를 주장했던 정부도 기후변화로 가뭄과 홍수 등에 대비한 ‘통합 물 관리’의 필요성과 “한강수계 발전용 댐을 다목적 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한수원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11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일 (사)한국청렴운동본부(이사장 이지문)와 민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지원 전문단체로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자문 등 실질적인 청렴활동에 협력하고, 각종 청렴정책 발굴, 제안 및 청렴활동에 나서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한수원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8일 그림 및 표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중·고 학생들을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했다.초등학생 대상으로 시행된 ‘우리가족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 그림 공모전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행복했던 순간이나 장소 등 추억을 주제로 삼았다. 전년도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진행한 사생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전환해 진행했으며, 울진군 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우수상 10명·장려상 20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울진군 관내 7개 초등학교 학
앞으로 포항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섰다. 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 두산퓨얼셀(주) , 포항테크노파크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포항시 소재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이점식 포항TP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졸수준 일반전형, 해외사업전형, 사회형평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사무 및 기술(원자력, 수력ㆍ양수, 신재생, 토건, ICT) 분야 총 127명이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지역모집 응시자 중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주민 가점적용 대상자, 방폐장유치지역주민 가점적용 대상자는 19일 오후 5시까지 반드시 해당사실을 확인 받아야 한다.한수원은 1ㆍ2차 전형과 신체검사 등을 통해 오는 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약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적격 여부 판정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4일 경주시 감포읍 연동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 전복치패 9만미 방류 및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7000만원 상당으로,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기념식과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참석자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연동항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 한 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