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이 시험사업의 효과적 수행과 상호간에 이해 증진을 위한 시험·인증 분야 ‘중전기기 대기업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발시험 기간 단축 및 기업 애로사항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LS산전(주) 최종웅 사장, 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공동으로 <알기 쉽고 읽기 좋은 원자력안전관리> 책자를 발간했다. 알기 쉽고 읽기 좋은 원자력안전관리는 원자력규제기관이 원자력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와 기본 개념들을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쓴 해설서이다. 지난해 3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출범으로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와 인도전력거래소(Power Exchange India Limited. PXIL)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거래소는 지난 12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양사는 업무협조 약정(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전력거래소는 인도 증권거래소와 상품·파생상품 거래소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인도전력산업 인프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은 지난 13일 한국IT복지진흥원과 유휴 PC와 전산장비를 사회소외계층 지원하는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연구소는 연구소 내에 보유 중인 불용 PC, 모니터 및 기타 전산장비 약 16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으며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증받은 PC 등을 수리 또는 부품을 재활용해 사
지난주 목요일부터 절전 동참을 통해 발전소를 짓는 효과를 내자는 ‘국민발전소 주간’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상의․업종협회(백화점․호텔․의류 등)․커피전문점․화장품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을 비롯해 각계의 동참 선포 등 호응 속에 오는 21일 절전 대응훈련까지 다양한 실천 행사가 이뤄진다.
세계 원자력시장 진출을 위한 바람직한 해법은 무엇인가. 2009년 UAE 원전 수주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은 세계 원전수출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로 떠올랐다. 하지만 잇따른 수주 실패로 원전 수술 체계 전략을 새롭게 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장순흥)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회장
신규 발전소 건설 후 시행하는 인수성능시험은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또 운영 중 발전소의 성능진단과 발전비용 평가 시험 또한 치솟는 유가를 고려한 효율적 설비관리의 기본 과정이다. 이러한 성능시험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ASME PTC를 참조로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성능시험 표준을 개발, 발행하고 있다. 지
한국의 원자력 투명성과 평화적 이용에 대해 국제사회가 또 한 번 인정했다. 핵물질 안전조치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한 ‘제20차 한-IAEA 안전조치 검토회의(JRM, Joint Review Meeting on Safeguards Implementation)’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테라파워사(TerraPower·CEO 존 질리란드)는 빌게이츠(Bill Gates) 회장(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설립한 회사이다. 테라파워사는 저농축우라늄과 열화우라늄(Depleted U) 연료를 초기에 한번 장전해 40~60년 동안 연속적으로 운전될 수 있는 진행파원자로(TWR) 개발을 목표로 현재 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500MWe T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산-학이 손을 잡았다.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장순흥)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CEO 존 질리란드)사가 진행파원자로(TWR)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 회장과 존 질리란드(John Gilleland) 테라파워 CEO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
“이번 성능시험 표준 세미나는 50개 기관에서 280여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이 같은 산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세미나를 준비한 주최측도 놀랬다.”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ㆍ전력산업설비기준)은 전력산업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 및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 제조, 시공, 운
◆미래의 에너지 환경과 성능관리=황광원 한전 전력연구원 기술전문센터 책임연구원 최근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 ‘미래의 에너지 환경과 성능관리’는 국내 전력현황, 세계 에너지 소비현황, 미래 에너지 환경, 글로벌 전력산업 동향, 발전설
지난달 중순 53개 원전이 가동을 멈추고 ‘원전 제로화’에 들어간 일본이 여름철 전력수급난을 이기지 못하고, 원전 재가동을 선언했다. 일본 정부가 오이 원전 2기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해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토키오카 시노부 오이 시장이 칸사이
원자력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가 현 시대의 전력수급 불안정을 책임지는 효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국내외 전력시장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서울 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를 개최됐다. 서울 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Seoul Internat
호주, 인도, 싱가포르, 뉴질랜드, 필리핀, 한국의 전력시장 운영자가 바람직한 전력시장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더불어 각국의 전력수급문제를 논의하고, 회원사 간의 국제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5차 APEx 아·태지역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
지난 13일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고리원전 인근 지자체장(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기장군, 울주군) 및 지역 주민대표들과의 면담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 “고리 1호기 재가동 문제는 과학·기술적 관점에서 철저한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판단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고리
영광원전 4호기(한국표준형원전, 100만 kW급)가 지난 6일 발전을 정지하고, 약 40일간의 일정으로 제13차 계획 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내달 25일까지 44명의 검사원을 투입해 11개 검사대상 시설별 성능에 관한 검사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법정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검사항목은 ▲증기발
서부, 중부, 남동, 동서, 남부 등 발전5사가 석탄화력 기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발전5사의 500MW급 이상 석탄화력발전소 본부장,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화력본부 한마음홀(대강당)에서 ‘제6차 석탄화력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석탄화력
김병석(金炳錫·57·사진) 전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이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선임돼 12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병석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취임사에서 “원가 절감, 기강 확립, 끊임없는 업무 개선 등을 직무수행 기본 방침으로 제시하면서 한수원의 사람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투명성과 경쟁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직무를
▲경영기획실장 최 선 ▲학술진흥본부 학술진흥팀장 류통은 ▲정책연구팀장 강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