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공제조합이 지난 13일 제19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합회관에서 열린 이번 이사회는 '창립40주년을 맞이 수립된 중장기경영전략을 보고받고,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기 위함이다.제 규정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채권관리규정과 조합원의 제명 및 권리정지처분규정이 개정된다.채권관리규정 개정안은 연대보증인이 배상 중인 채권에 대해 주채무자로부터 회수금이 발생할 경우 회수충당순위를 변경하여 연대보증인 피해가 경감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조합원의 제명 및 권리정지처분규정 개정안은 조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은 '원전 생태계 수출 초보 기업들이 수출 시 겪는 언어, 품질인증, 행정절차 등 소위 3대 허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수원은 KOTRA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사를 직접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가 함께 울주군 어르신께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새울본부 노사는 12일 경북 울주군 사랑 나눔과 섬김이 경로식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오랜 기간 사용해 낡은 주방 기구를 교체하는 비용도 지원했다.새울본부 노사는 분기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문지훈 본부 노조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울본부 노사는 다양한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탄화규소(SiC, silicon carbide) 전력반도체 이온 주입 평가기술’을 헝가리 업체에 기술이전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전력반도체는 전기·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의 몸으로 치면 근육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전력반도체의 소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SiC가 높은 내구성과 전력 효율을 보이는 등 재료 특성이 뛰어안 것으로 평가된다.SiC 전력반도체가 전기차에 탑재될 경우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덜고 차체의 무게와 부피를 줄여 최대
윤석열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에 맞춰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성과를 내고 있다.비지니스라운드 테이블은 지난 7일 개최,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일 '인도네시아에 암모니아 혼소 등 친환경 발전 기술 공급을 추진한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IP社)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
HD현대중공업이 ‘2023년 단체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12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450만원(상품권 50만원 포함) 등이다.사측과 노조는 ‘2023년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을 체결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이 당일 진행한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8.52%로 가결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381명 중 92.38%인 5,89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8.52%(3,450명), 반대 41.15%(2,426명), 무효 0.32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 1개 기고나에 대해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당일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한전 측은 "경기본부가 구축한 혁신적인 안전 관리체계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덧붙였다.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전 경기본부는 경기 남부권을 관할하는 지역본부로 수도권 중심 개발사업 과정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 재난대응에 방재로봇을 투입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3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에서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산불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14개 기관이 협력했다.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훈련에 원자력방재로봇 3종을 투입 ▲방사선량 모니터링 로봇을 통해 재난대응 작업 중 작업자가 위험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 후 ▲방사성 물질 누출 시에도 로봇을 활용해 방사선 누출을 차단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
'남산곤돌라설치반대범국민연대'가 3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서울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환경단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이 중심이 된 국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를 통해 전국민 51.83%가 남산곤돌라 설치에 반대했다"며 "사업 백지화에 시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 주문했다.남산곤돌라 설치는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다가 환경단체 등 반대에 무산 ▲2015년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의해 재추진 되었으나,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 반대와 서명운동 영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공급망 안정화 등 국정과제 및 핵심 정책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2024년 예산안을 11조 2,214억원으로 편성했다.산업부의 2024년 예산 정부안은 2023년 본 예산 11조 737억원 대비 1,477억원(1.3%↑)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관행적 지원 사업, 유사 중복이나 집행부진 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부적정하게 집행된 보조금, 나눠먹기식 연구개발(R&D) 등은 과감히 구조조정 했지만, 첨단산업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9일 경기 화성시 (주)우진을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주)우진은 노내핵계측기 및 제어봉위치 전송기 등 원자력 분야에 필수 계측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한수원 협력기업이다. 해당업체는 국내는 물론 해외 UAE 바카라 원전에도 수출하고 있다.황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i-SMR 개발 과제 참여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공장을 살피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한수원 관계자는 "황주호 사장이 직접 협력업체를 주기적 방문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와 공동으로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0명과 한수원 직원 7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현지에서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및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과 트레비치시 간 우정이 지속되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유상차관사업 평가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2022 EDCF 평가연보’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1987년 설립 된 EDCF가 평가연보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연보에는 ▲EDCF 평가체계 및 평가통계 ▲사후평가사업 소개 등 그 동안 진행해온 500여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평가연보 발간을 계기로 EDCF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EDCF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의 ODA가 개도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마중물 역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발전을 16일 오전 10시 기준 정비한다" 밝혔다.이번 발전정지는 '제13차 계획예방정비' 착수에 따른 것으로 이후 약 54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 작업을 수행한다.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이정복)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해,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모집하고 9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청 Auditor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명이 선발돼, 연말까지 한전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우수 청렴 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Auditor 한 명 한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위원장 정우성, 부위원장 김영식)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는 7일 첫 회의 안건으로 국가 R&D 카르텔 개선, 우주항공청설립, 반도체 등 과학기술분야 정상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출범식에서는 15명의 과학기술특별위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주영창 과기혁신조정관이 ‘정부 R&D 현황 및 과학기술 정책 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특위 위원들이 이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행사에는 ▲ 김기현 당대표 ▲ 김성원·이인선·홍석준위원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이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국전력은 1일(현지 시각)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 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마누엘 보니야 배전위원회 위원장, 밀톤 모리슨 EDESur**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815만 달러(약 49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도미니카(공)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이번 사업에서 한전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8월 한달 휴가 기간 동안 울주군 서생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특산물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가에서의 소비 촉진을 위해 울주군 서생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 여름, 서생 바캉스’ SNS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SNS 이벤트 참여는 울주군 서생면 관내 명소를 방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에 새울본부 공식 계정 saeul_energy를 태그하고, 서생면 관내 숙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휴가철 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을 위한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실천 방법인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해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후포해수욕장 방문객은 누구나 분리배출 상식 퀴즈에 참여하고 해수욕장 매점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3일간 10시부터 12시, 2시부터 4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이에 더해, 한울본부는 매점 주
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27일(목) 14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전라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등 120명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라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교윤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전 회장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방사선의 종류, 인체 영향 등을 알기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