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업무 방식의 디지털화를 꾀하고 신재생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2024년까지 4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7만 3000여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다.중부발전은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부발전(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를 대비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이 담겼다.중부발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태양광 및 해상풍력단지에 전체 투자비의 20%에 해당하는 9000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Sunny Plant(써니플랜트·햇빛나눔)’ 태양광설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Sunny Plant는 탑선, 윌링스, 티엠솔류션스 등 태양광설비 업체에서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언론정보관건물 옥상에 준공한 100㎾p급 태양광 설비는 그린캠퍼스 조성과 수익금의 장학재원 활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태양광 REC를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을 개발한다.중부발전, 카이스트, 한국풍력산업(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한전기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과제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연구, 실증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 기조에 따라 해상풍력 발전단지 부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도입 필요성에 따라 추진된다. 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명진)가 IoT(Internet of Things) 기술 접목으로 사고 예방은 물론 인명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안전보건 으뜸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15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제53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월 1일~5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해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인천본부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전경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우선문화
국내 화력발전 5개사(남동ㆍ중부ㆍ서부ㆍ동서ㆍ남부)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에서 발전 5개사 안전처장과 공정안전부서장 및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5개사 안전처장 워크숍’을 열어 안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워크숍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이후 발전사간 안전 분야 현안사항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산업안전보건현황 및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에 대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언택트(Untacted) 수출상담회를 가졌다.남동발전은 지난 9일 서울과 부산에서 ‘2020 협력 중소기업 쿠웨이트 비대면 해외 수출상담회’를 시행했다(사진).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남동발전은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 소개 자료를 바탕으로 코트라(KOTRA)와 수출대행전문회사인 지탑스(G-Tops)의 쿠웨이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와 상담을 추진했다.특히 비대면 상황에도 불구하고 쿠웨이트 현지 바이어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8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피해목 연료화 및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나무를 바이오매스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강원도 산불 피해목 연료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1차로 피해목 1만t을 도입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울주군과 경북 안동시의 산불 피해목 연료화 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올해 발전기자재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이 개발한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더욱 확대한다.13일 동서발전은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목표를 목표 설정 기준 연도인 2017년 14.76%에서 35% 향상된 19.93%로 상향했으며, 이는 약 4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일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자재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전사 회의를 개최했다.기술개발제품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지난 6일 태안발전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여름철 전력수급대비 발전설비 점검을 위한 밀착경영 현장행보에 나섰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날 김병숙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와 긴급복구체계 등의 비상대응 시스템과, 여름철 기상특보에 대비한 취약개소 보강상태와 불시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방역활동 강화현황 및 대체인력 운영 등 코로나 확산 방지노력도 세심하게 살폈다.태안발전본부 전력수급상황실을 찾은 김 사장은 "전력수요가 많은 하계피크를 대비하여 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의 재시험을 오는 8월 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응시자 약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진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 6월 21일 진행된 필기전형에서의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분석했으며, 이에 따라 NCS와 전공시험 분리시행, 코로나19 사전문진방식으로 전환 등 의 개선안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응시자 전원에게는 재시험으로 인한 불편을 고려해 소정의 보상방안도 마련했다.이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변화에 대비해 인력양성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배출권 거래제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지난 6일부터 3일간 서울시 마포구 소재 KMAC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출권 거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5년 1월 도입된 온실가스 배출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의 시장정책 변화에 대비 대응능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남부발전의 총괄기획 하에 한국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컨설팅사 등 온실가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기존의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해 LNG 및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했다.9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며,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 8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 약
사이버보안 체계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그룹사 최초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화이트해커 양성을 지원한다.동서발전은 지난 3일 울산 본사에서 부산가톨릭대학(총장 신호철)과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와 정보보안 산ㆍ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부ㆍ울ㆍ경 화이트해커 양성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류 ▲지역사회 우수인재의 화이트해커 전문 인력 양성 ▲산ㆍ학 협력을 통한 정보보안 분야 동반성장 등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주관대학인 부산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미국 동부지역에 건설되는 632MW급 가스복합발전사업에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KDB인프라자산운용과 미국 동부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KEC(Killingly Energy Center) 가스복합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동투자협약을 통해 양사는 KEC 가스복합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KEC 가스복합발전은 내년 2월 착공해 2023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6월 25일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이종소재 적층기술을 활용한 고내식성 발전부품 개발에 나서기 위해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의 연구개발(R&D)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조나 기계가공과 같은 전통적인 가공방법에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극한 환경에 노출되는 발전용 부품을 고내식성으로 제작,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 기자재 부품 국산화를 가속화 할 목적으로 진행된다.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D프린팅을 이용한 이종소재 적층기술은 금속의 표면에
한국중부발전 기술연구원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이 중소형 민자발전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이번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의 발전설비 특별점검은 중부발전의 풍부한 설비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형 민자 발전소의 현장의 고질적인 설비 문제점 해소와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별점검시 대전열병합발전(주)(김대수 대표), 전북집단에너지(정유형 대표), (주)상공에너지(윤여균 사장)의 현안사항 약 20건에 대한 기술검토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협력기업 경영진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가졌다.1일 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상생협력ㆍ안전동행 간담회는 남동발전 안전부서와 경상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협력기업 8개사▲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주) ▲(주)금화PSC ▲(주)수산인더스트리 ▲(주)수산이엔에스 ▲(주)우진엔텍 ▲HPS(주)가 참여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남동발전은 올해 상반기 사업장내의 산업재해 현황을 설명하며, Safety Call과 현장안전관리강화 방안 등에 대한 안전제도를 공유했다. 또 현장작업중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전사적으로 분산 ․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던 신재생발전설비를 원격감시가 가능한 인트라넷 웹과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국내 ․ 외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재생설비의 종합적인 원격감시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실시간 운전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신재생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발전사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또 중부발전은 4차산업 핵심인프라 신기술을 적용하여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빅
유향열(사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하계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의 특별점검을 시행했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1일 유향열 사장이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와 전남 여수시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계 피크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점검 등 현장특별점검을 챙겼다.이날 유향열 사장은 삼천포발전본부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설비 중앙제어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오후에는 여수발전본부로 이동해 연료전지 발전소 설치현장과 석탄취급설비 등 화재 취약개소 곳곳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발전운영부서장 화상회의로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 여름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전력수급 전망과 사업소별 조치계획을 공유하고, 정기점검 등 계획된 정지 이외에 고장 등으로 멈춰 발생하는 비계획손실 최소화를 통한 수익개선 및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남부발전은 오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하계전력수급기간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을 통해 긴급대응 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