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 지원에적극 나섰다.

HD현대중공업 지난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총 5천7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일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된 온누리상품권은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情)과 희망이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도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조선업이 오랜 불황에서 벗어나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의 재도약을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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