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친환경·고효율 전력 新기기 개발과 노후 변전설비 주요 고장원인을 사전 규명할 수 있는 ‘154kV급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 구축해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송변전분야의 친환경, 신기술 기기로의 전환 및 실증을 강화하는 R&D 혁신을 추진 중에 있는 한전은 전력 기자재를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 성능평가 할 수 있는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함으로써 전력기자재 성능평가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전은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통해 친
국내 산·연·지자체가 세계 최초로 ‘초임계 CO2 발전 기술실용화’를 위해 힘을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이하 원자력연), 한화파워시스템(주)(대표이사 손영창, 이하 HPS), 현대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홍현성, 이하 HEC),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이하 경북도) 및 경주시(시장 주낙영, 이하 경주시) 5개 기관은 경주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이하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식’을 23일 가졌다.세계 최초로 초임계 CO2 발전 기술의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조
국내 연구진이 우라늄폐기물의 부피를 대폭 줄이는 동시에 안전하게 처분할 수 있는 ‘우라늄 폐기물 처리기술’을 개발해 민간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기술 이전해, 동종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우라늄폐기물 부피 감용 및 처분적합화 기술’을 정액기술료 5억 원, 감용되는 폐기물 드럼당(200L 기준) 150만 원을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엔이티(주)(대표 곽상수)에 이전하는 기술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국내 특허 3건, 미국 및 일본 특허 각 1건, 노하우 기술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서부발전(주)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가스터빈 로터(rotor)의 열화도를 평가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가스터빈 로터 열화도 평가기술’ 국산화에 나서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로터(rotor)는 금속으로 된 가스터빈의 회전하는 축으로 블레이드(터빈날개)가 로터의 축에 부착돼 있으며, 보통 블레이드와 함께 디스크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로터가 고온의 환경에서 빠르게 회전하며 장기간 전력을 생산하게 되면 연·취성 천이온도가 변화하며 열화가 발생해 설비가 취약해지는 단점을 안고 있다..연·취성 천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지난 4일부터 태풍 대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한전과 협력회사가 상황근무 및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한전은 힌남로 상륙 이전부터 태풍 상륙 전 긴급 동원인력 편성, 복구장비 및 자재를 점검하고, 강풍과 침수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설비점검 및 보강을 시행하고 있는 상태였다.따라서 한전은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200건의 고장이 발생해 89,743호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나, 한전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7일 15시 기준 정전고객의 99%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8개 복지시설에 지역 농특산품(1,0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이번 후원은 김천시에서 주관한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지역 소상공인 및 농가의 소득향상과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특산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전력기술은 기존의 회사 자매결연 아동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노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푸드뱅크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도 샤인머스켓, 사과 등 농특산품을 지원함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5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쏘아 올렸다.한수원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한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5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결가는 원자력발전소와 양수 및 수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한수원의 품질혁신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최성광 대표이사)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 부문의 국제사회 노력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한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진행한 해외 전문가 인터뷰 영상을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ic.or.kr)에 공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해외 전문가 인터뷰 영상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양대 가치 실현에 새로운 에너지 정책 목표로 제시하고,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중동과 아태평양의 정책금융 거점으로 싱가포르 법인을 정식 개점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23일(현지 시간) 수은 싱가포르 법인(KEXIM Global(Singapore) Ltd.) 개점식을 열고 정식 영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수은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동과 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법인으로 삼아, 현지 주요발주처와 투자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을 밀착 지원한다.이날 개점식에는 최훈 싱가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이 창업활성화를 위해 사업화 유망기술을 창업아이템으로 수립하고 이를 직접 창업할 예비대표 공개 채용에 나섰다.기계연은 자체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프로그램인 ‘K2M지원사업*’을 신설해 창업아이템 발굴 및 고도화, 창업예정자(예비창업자) 채용, 사업화 실증 지원으로 이어지는 창업 초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기계연이 추진하는 ‘창업예정자(예비창업자) 채용’은 직원 신분으로 창업을 준비하게 함으로써, 연구원의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할
한수원이 주관하는 체코 신규원전 수주 글로벌대학생 봉사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현지 주민들의 복지시설에서 무료 봉사 활동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에서 글로벌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은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시행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021년에는 현지 봉사를 잠시 중단하고 마스크, 진단키트 등의 보건의료 물품 전달로 대체 시행
한전KPS(사장 김홍연) 노사가 합동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세대에 LED 전등 및 리모컨스위치를 설치해줘 공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한전KPS 노사는 11일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광주 남구, 광주남구노인복지관 등이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LED전등 및 리모컨 스위치 지원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세대에 LED 전등 설치와 점·소등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스위치를 전달했다.설치·지원된 제품은 홀몸어르신의 에너지 비용 절감,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 눕거나 앉아서 전등을 조작할 수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 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개최폼페이오 전 美 국무장관·깅리치 전 美 하원의장 등 세계지도자 연설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각국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조직위원회는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란 주제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를 초청해 ‘2022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경영 간담회’를 개최,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 결의를 다졌다.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경영 정책 강화 방침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대표자들과 안전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준수를 위한 안전실천 선언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선언식을 통해 안전분야 정보 교류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 역량 집중 및 소통을 통한 정비현장의 안
말라리아(Malaria)는 매년 2억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감염자와 사망자 모두 95% 아프리카에 집중돼있다. 풍토병 퇴치가 절실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현지 신약 개발에 쓰여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지르코늄-89(Zr-89)’를 남아공원자력공사(NECSA, 이하 넥사)에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수출한 첫 사례로서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넥사와 맺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2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 특강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특강에는 한국전력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이선중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해당 법령의 준수와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면서 김성암 사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서명했다.한국전력기술은 6월 9일부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 언론인을 국내로 초청, 우리나라 원전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섰다.체코와 폴란드는 한수원이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체코와 폴란드 언론인 초청 행사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이 2주간 동안 첫째 주 체코, 둘째 주는 폴란드 언론인들을 국내 원자력 관련 기관등을 둘러본다.이번 방문단은 한수원 본사 및 새울원자력본부,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자원안보 강화를 위한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국내외 자원관련 관계자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과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9일 국회의원 회관 제2세미나살에서 개최됐다.이철규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가 해외광물 수입선 확보에 혈안인 가운데, 우리나라는 옥석도 가리지 못한 채 해외자산들을 매각하는 등 뒷걸음질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부발전이 연간 20만톤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서부발전(대표이사 박형덕)은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한국시간)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
국내 100만 전기인과 전기산업계의 신기술과 정보의 교류 화합의 장인 ‘2022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18개국 190업체 458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2022국제전기전력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8돐을 맞이한 본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을 포함한 발전 6사 등 23개의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