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국제강이 내 철강 분야 최초로 철강협회에서 발급한 단체표준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거푸집 제작에 쓰이는 형강 제품인 철강재 프로파일과 부등변 앵글에 대한 것으로 이 제품들은 그 동안 KS 제품 규격이 없어 강종이나 치수에 대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았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강재 틀 합판 거푸집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성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김희제 교수 등 15명에게 연구비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음. 이 사업을 통해 20
정부가 철강업종 대기업 두 곳 등 3개 기업에 대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기업 두 곳과 건설기자재 중소기업인 우신에이펙에 대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10개 기업(7개 업종)으로 늘어났다. 이번 승인은 경영, 법률 등 전문가로 구
동남아시아 민자발전사업자인 넥시프 에너지(Nexif Energy)가 베트 하이드로 유한책임회사(Viet Hydro Pte Ltd)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베트 하이드로는 이 자금을 꼭산 프로젝트(Coc San project)에 지분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넥시프 에너지의 설립자 겸 공동최고경영자 서렌더 싱
지멘스(Siemens AG)와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동반자가 됐다.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10일 양사는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인프라 프로젝트 납품과 자산 성과를 발전시키는 디지털화를 가속해 공동투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멘스와 벤틀리는 인프라와 산업 내 양사의 제품군
원자력발전소에 동국제강의 ‘원자력 철근’이 사용된다. 15일 동국제강은 신고리 5ㆍ6호 건설에 사용할 특수 철근 총 8만9000톤을 수주했으며, 이번 달에 4000톤을 첫 시작으로 2019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철근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실제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용 철근은 일반철근에 비해 톤
전 세계 국가기반 인프라의 설계, 운영을 책임지는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런던에서 열렸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현지시간으로 1일부터 3일까지 영국 런던 Hilton London Metropole에서 ‘The Year in Infrast
에너지, 건축, 엔지니어링 등 전 세계 인프라의 전문가들이 영국 런던으로 모인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영국 런던 힐튼 런던 메트로폴(Hilton London Metropole)호텔에서 ‘The Year in Infrastructure 2015
신성솔라에너지가 미래 성장동력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계열사인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와 합병을 결정했다.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공급과잉 시장의 극복과 그룹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가 계열사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내달11일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연 뒤 12월 31일자로 합병을 완료하고 신주 상장은 내년
기업(프로젝트 엔지니어)에게 더 효과적인 ‘위험관리 툴’을 지원하는 벤틀리시스템즈의 애셋와이즈(AssetWise) APM 솔루션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다국적 공학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회사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에 따르면 애셋와이즈(AssetWise) APM은 SAP EAM(기업자산 관리)을
현재 산업계 전 분야에서 BIM 기술이 접목돼 활용되고 있다. 특히 3차원 현실모델링(Reality Modeling) 기법을 통해 현실에 가깝게 디지털 모델을 구현해 내는 기술은 BIM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에 다국적 공학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회사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국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협력기업인 아레바코리아(사장 필립 아트롱)가 지난 8일 경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아레바코리아는 프랑스의 세계적 원자력 회사인 아레바(AREVA, 사장 필립 크노르)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레바는 자산 약 300억 유로, 매출 40억 유로의 글로벌 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 연료 제조 및 재처리, 운송,
일반산업분야 신기술(NET) 인증이 제도 도입 10년 만에 누적 합계 1000개를 돌파했다. 신기술 인증 제도는 첨단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2006년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8개 부처에서 9개 기술 분야에 대해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 인증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의무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에
중소기업청은 지난 22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핵심기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에는 중소기업이 불법적인 기술유출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중요기술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방법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기존의 산업재산권, 영업비밀 등 가이드라인 등이 지식재산권의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지멘스가 오는 10월부터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 47(Next 47)’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 2190억원)를 투자해 혁신 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와 항공 전력화(電力化) 협업을 통해 2020년까지 최대 100명이 탑승 가능한 중소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ICT 분야 수출이 130억 2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동월 대비 6.6%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입은 6.4% 감소한 72억달러, 무역수지는 58억 2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는 50억 달러를 수출해 2.6%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판매가 모두 줄었다. 휴대폰 수출은 중국 업체와의 글로벌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윌리엄 헤이그 전 영국 외무장관,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후안 미란다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대니 알렉산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금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대금지급이 이뤄지더라도 수급사업자에 대한 하도급대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을 위험이 있는 경우는 추후 ‘고시’를 통해 ‘적용 예외’로 규정해 대금 지급보증 의무 면제대상에서 배제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5일 서울신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의 ‘
약 100만 건에 달하는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의 공통데이터를 벤틀리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애셋와이즈(AssetWise) 솔루션의 ‘어주어’를 통해 단일장소에서 저장, 공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애셋와이즈(AssetWise) 관리형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크로스레일(Cross
세계적인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700 메가와트(MW)급 발전소의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효율적인 석탄 발전소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잦은 정전 사고와 부실한 성능으로 고심하고 있던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롱뷰(Longview) 발전소는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서비스로 50만 가구에 신뢰할 수 있고 안정된 가격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