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로봇 기술이 국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에 투입될 준비를 마쳐, 향후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응용연구실 박종원 박사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고하중 양팔 로봇 ‘암스트롱(ARMstrong)’ 관련 기술을 정액기술료 2억 원에 매출액 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주)아이티원(대표이사 김영평)에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아이티원은 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스마트건설 안전진단 솔루션 기업이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최형두 의원 “초당파적 여야 협치에 기반한 의원입법 활성화 기대”헌정사상 최초 여야 3인 공동대표 발의 법안이 나와, 정치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 민주),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 한국의희망), 최형두 의원(경남 마산합포, 국민의힘)은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 특별법안’을 공동대표발의 했다고 12일 밝혔다.서삼석, 양향자, 최형두 3인 의원은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 남해안권이 보유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범죄 등 고의적 위협으로부터 인명 및 시설을 보호하는 물리보안 전문회사인 ㈜아이씨티(대표이사 김정훈)가 최첨단 CCTV 이음 5G 무선네트워크 카메라, 저장 장비를 개발해 주요 시설물 보호 업체로부터 커다란 각광을 받고 있다.이 회사가 개발한 산업용 영상 보안제품 솔루션(CCTV포함)은 이음 5G(4,7GHz 대역 이하 5G)망에서 사용할수 있는 CCTV 카메라 장비를 4K 기술로 구현하여 돔, 뷸렛, 스피드돔 제품과 5G용 글로벌셔터 카메라를 최초로 선보였다.현재 대부분의 기존 CCTV 시스템은 2M 수준에 불과해 해상도 및 화질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024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개최, 원자력계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특히 원자력 관련 정부 주무부처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모두 참석한 신년인사회는 처음이라며 그만큼 원자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국민의 원전산업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년 인사회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 이종호 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 ( 대안 )’ 과 ‘발명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은 산업재산 정보의 수집 · 가공 등 관리와 활용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 ‘산업 재산’·‘산업재산 정보’ 용어 정의 ▲ 산업재산 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 · 운영 근거 마련 ▲ 공개된 산업 재산 정보의 이용 및 제공 ▲ 국가안보 · 기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이 상임감사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파크’가 정식 준공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이날 준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주), 드림엔지니어링(주),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의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어 커다란 화제를 받고 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의 교육품질 고도화 작업과 교육생 학습 동기부여 지원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및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도 SRI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관내 학생들에게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찬사를 받았다.한울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해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
올해도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모니터링을 위해 국내 전문가 현지 파견된다.정부는 올해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상황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국내 전문가 현지 파견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열린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번 주에 올해 첫 현지 파견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또 이번 파견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들이 원전 시설과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을 통해, 일본과 IAEA 측과 4차 방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정책정보 가운데는 무심코 지나치기 보다 상세히 알면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다. 또 정책 속에는 일반적인 지식을 넘어 생활에도 필요한 정책 상식들이 담겨져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혹은 “아는 것이 힘이다”는 말처럼, 정책브리핑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 상식’을 소개한다. 지난해 전기차 모터 부품을 생산하는 A사는 완성차 업체 볼보로부터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로만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A사는 이같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고 납품 계약은 최종 무산됐다.볼보와 BMW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SMR 원자로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공동위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았다.KTR은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개정 시행(2023년 11월 30일)에 따라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개정 수소법에 따라 수소를 생산, 수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수소 1Kg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4Kg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환경 및 의료기기 분야 GLP(Good Laboratory Pratice, 우수시험실운영기준) 시험 기관 지정을 추가로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 따라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분야와, 질 자극성 등 의료기기 관련 분야 기업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공인 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KTR은 국내 GLP 기관 중 최초로 화학물질 시험분야 ‘토주용탈시험(Leaching in Soil Colums)’ 및 의료기기 시험분야 ‘질 자극성시험’ 항목에 대해 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5일 오전 10시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약 8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으로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과학기술 R&D에 총 5조 8577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 주력기술(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양자기술 등 기술패권 경쟁 전략기술을 강화하고, 우주, 원자력 등 거대과학 분야에서 민간의 기술혁신 촉진 R&D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5조 8577억 원을 투자하는 ‘2024년도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올해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한 것으로, 과학기술 분
올해부터는 원자력발전소 정기검사를 발전소 가동 중에도 실시할 수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사업자의 정기 정비기간에만 실시해왔던 원자력발전소 정기검사를 올해부터 발전소 가동 중에도 실시할 수 있는 상시검사로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원전 정기검사는 사업자의 정기 정비기간에 한정해 실시함에 따라 규제기관은 충분한 검사 기간 확보가 어렵고 사업자도 단기간에 집중된 수검으로 면밀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발전소의 이상징후나 취약점에 대한 사전 인지와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었다.원안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원자력발전소 운전
▲ 부원장 김봉기1월 8일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4일 조합 대강당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희봉 이사장을 비롯 임도수 ,양규현 전임 이사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 유병언 전력기기사업조합 이사장, 유신하 중전기기사업조합 이사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문희봉 이사장은 “지난 한해 우리는 원자재 가격의 인상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중소업계에 무겁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