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은 6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하여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신양재 변전소의 전력설비 운영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 남서울본부장, 강남전력지사장 등 참석한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신양재 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 345kV)의 변전소 주요 전력설비인 개폐기, 변압기, 전력구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날 방문은 기후위기로 전력수요 변동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수도권의 핵심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한 경영진 현장점검의 하나로 진행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방사능 분석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사능 분석학교’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원자력환경실과 원자력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2019년 이래 매년 1회 운영되고 있는 동 교육은 지난 4년간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방사능 분석 분야 종사자 8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이 교육은 방사능 분석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실습은 시료 전처리부터 측정까지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반고체 배터리* 생산 공정을 개발해 배터리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반고체 생산공정 개발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서 선도 주자로 도약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아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최은영 박사팀은 전자빔을 이용해 반고체 배터리를 한 번에 대량 생산하는 ‘원팟(one-pot)’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박수진 교수팀, 전자빔 이용 신소재 전문 기업 (주)제브(대
국내의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220V 과금형 콘센트만 있으면 전기차 충전부터 결제까지 쉽게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기술(Mode 1/2-only CS)’이 개발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이재조 박사팀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기술(Mode 1/2-only CS)’이 세계 최초로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2.0.1’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OCPP는 전기차 충전기의 운영 및 유지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OCA*(Open Charge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원장 김강식)은 국가기간 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은 에너지밸리 활성화 및 공동 연구개발, 장비 활용, 창업기업 지원 등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경쟁력 제고 및 공동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국가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지역 경제와 유망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이 중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전력설비 점검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전에 나섰다.한전은 이를 위해 여름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전년 대비 2주간 연장해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근무 체계를 구축했다.이와 관련 27일에는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전남 나주 소재)에서 전국 15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참여하는 ‘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전력홍보관)이 6월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하는 대기록을 세웠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85년 9월 16일 개관한 한울에너지팜(구 전력홍보관)이 6월 27일 15시 30분경 500만 번째 내방객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한울에너지팜은 이를 기념해 500만 번째 방문한 고객에게는 태블릿PC를, 500만 번째 전·후 방문객에게는 덕구온천 숙박권을 선물했다. 이날 태블릿PC를 선물로 받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7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방폐물관리기관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해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다양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 자격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단은 지난 2019년 방사선측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방사선측정 및 교육 서비스, 화재취약가구 대상 소방설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올해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한전KPS는 26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3년도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노-사-감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향상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김종일 한전KPS노동조합 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서에는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수익성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전력사용량, 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전력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전력정보 에너지맵‘을 구축하고 21일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전력정보 에너지맵‘은 한전의 전력 데이터 및 공공?민간 데이터를 가공·융합해,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특히 전국을 최대 약 1,000만개의 격자로 분할하고 전력 데이터 및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한 후 가공·융합한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또한 4개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등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3곳에 기부금 6억 9천6백만 원을 전달,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았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중 4억 7천5백만 원은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억 2천1백만 원은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한울본부 관계자는 밝혔다.장태윤 센터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청년,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 속 크롬, 코발트 등 기존에는 분석이 어려웠던 유해 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증표준물질 개발로 다양한 유해 성분 측정을 통해 앞으로 미세먼지 관리가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이하 원자력연)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 이하 표준연)이 공동 운영 중인 ‘연구로 이용 표준물질 공동연구센터(이하 공동연구센터)’는 미세먼지의 다양한 특성 정보가 추가된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미세먼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3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총 34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으며, 각 처·소·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한울본부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교류(AC), 직류(DC), 임펄스 등 고전압 분야의 국내외 교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고전압 측정표준 확립을 위한 전압 측정시스템 온도 특성 연구’를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착수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전력기기에는 전압, 전류의 등급에 맞는 절연성능과 안전성을 고려한 정격(Rating)이 있다.이 정격을 기본으로 전력기기의 개발, 시험, 인증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사용에 대비하기 위해 설비의 수명을 계산해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같이 정격은 전력산업의 표준으로 모든 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에서 총 156명이 참가해 3주간 진행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에서 접수된 편지는 부부의 날에 맞추어 배우자에게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인에게는 와인을 선물해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의 지원대상과 출연대상 및 사용처를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은 각종 문제에 대해 개별기업의 대응력이 다소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공동사업과 협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 설치 근거가 마련된 사업으로, 2022년 12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지정기부금 인정’ 및 ‘세액공제 혜택’의 발판 마련된 바 있다.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웨스틴조선부산호텔에서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과 ‘SMR 활용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미나·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연구 등 각종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수행 ▲각종 정보·연구 성과의 수집 및 교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수원은 현재 SMR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스마트 넷제로(Net-Zero) 시티’모델을 개발중으로, 이번 부산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HD현대중공업이 한국전력기술과 탈(脫)탄소·친환경 에너지인 소형모듈형원전(SMR)의 선박 적용 사업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HD현대중공업와 한국전력기술은 23일 울산 본사에서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을 비롯해 전승호 기술본부장,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대표이사, 김명로 원자로설계개발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MR 기술교류 및 선박 적용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SMR 개발 및 활용 관련 기술 교류회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SMR 발전선·추진선 등 선박 적용을 위한 협력 항목을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전력분야 디지털기술 협력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서부발전은 24일 창원 KERI에서 ‘전력분야 디지털기술 협력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디지털 전환 및 전기·ICT 기술 분야 공동연구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육성 ▲전력분야 디지털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상호교류 활성화 등 협력에 나선다.특히 현실을 가상 세계에 똑같이 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23일 충북 청주 소재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조합원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문희봉 이사장은 개최사를 통해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합원 간의 친목 도모와 체력 단련을 통해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코로나 19 역경에도 잘 극복한 조합사들이 더욱 발전해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에 커다란 주춧돌이 되자”고 밝혔다.문 이사장은 특히 “전기조합은 우리나라 전기계의 대표 조합으로서 지난 60여년 동안 국산 전력기기재의 새로운 기술 개발은 물론 해외수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