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최근 재단 사옥 내 1층, 에너지교육·체험시설인‘에너지정보관’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했다.새로 단장한 에너지정보관은 미디어아트존, 상설전시존, 포토존, 기획전시존으로 구성돼,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에너지 체험 공간과 정보를 제공한다.미디어아트존은 에너지 역사를 주제로 불, 화석에너지, 신재생, 원자력에 이르기까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에너지원의 변천사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입체적 영상과 최신 미디어아트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가 ‘고준위방폐물관리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으로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서명서를 통해 “일부 정치세력은 아직도 탈원전을 금과옥조로 떠받들고 원전산업의 뿌리를 자르기 위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건설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의 건설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안전 때문인가? 그렇다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때문에 안전이 위협받았다는 사례를 단 하나라도 제시하라”며 고준위방폐물관리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핵
ABB와 삼성물산이 주거, 상업 및 주상복합 주택의 거주 적합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 글로벌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ABB는 ABB 스마트 빌딩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대규모 주거, 상업 및 주상복합 주택의 거주 적합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 빌딩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분배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4월 ABB-free@home®(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일에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서산시,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들과 합동으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법 35조에 근거해 다양한 재난 및 사고유형에 대비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으로 인해 우리나라 최고전압인 765kV 변전소, 송전선로 파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 이를 통해 전력분야 재난대응체계의 현 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환류하여 재난 대응역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과 함께 2일 울산 용연공업단지에서 전력연구원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최대 ‘3MWth 매체순환연소 증기생산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개발한 ‘매체순환연소기술’은 연료와 공기가 직접 접촉해 이산화탄소(CO2)와 질소산화물(NOX)이 발생하는 기존 연소기술에서 탈피한 저비용·친환경의 신(新)연소기술이다.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전력수급 안정성에 더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원전 기기건전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했다.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해 온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간의 기술과 경험, 성과 뿐 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할
한국전력 감사실은 1일 본사 비전홀에서 경영진, 본사 2직급이상 간부 및 한전MCS, FMS, CSC 등 자회사 간부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시행했다.이날 특강에서 정승윤 부위원장은 ‘부패 카르텔 혁파방안 -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 확립’을 주제로, 부패와 관련해 “갑질, 이해충돌, 불공정·불투명 공익침해, 소극행정 등을 포함한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공직자의 직무집행 전반으로 부패 개념이 확대되었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공부문의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인식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 중소기업이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제도를 담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특별촉진법’을 대표발의했다.2015년 파리협정 채택 이후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윤석열 정부 또한 지난 2022년 10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금년 3월에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중
아·태 원자력협력협정(RCA*)사무국(사무총장 박필환)은 지난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아태지역 원자력협력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과 협력과제’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내외적 원자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과적인 아태지역 협력전략 수립에 필요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자 지난 4월 출범한 아태정책정보센터의 방향성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국내 이해관계자의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제1부에서는 국가 원자력과학기술 정책 및 국제협력 전략 수립을 위한 모범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에 이행촉진을 위한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을 진행한다.양측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진흥회 김성칠 상근부회장 ▲전자연 신희동 원장을 비롯하여 ▲전기진흥회 이우식 전무 ▲전자연 이상학 스마트에너지·머신연구본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전기진흥회 및 전자연 간 업무협력은 올해부터 정부 R&D로 추진하는「분산에너지 계통접속 기반 그리드포밍 핵심기술 운영 실증」의
2021년 전·현직 직원들의 내부 정보 땅 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LH가 이번엔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투기한 혐의가 있는 직원이 적발돼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LH로부터 받은 공직기강 점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LH감사실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은 A처장에 대한 징계로 파면을 요청했다.A 처장은 2019년 당시 공동주택 환기 등의 기계설비 업무를 총괄하던 부장이었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민간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공모한 ‘혁신조달 연
HD현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최근 현대건설과 이산화탄소(CO2) 해저 지중저장 플랫폼의 사전 기본설계 수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한국석유공사와 현대건설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가스전 활용 CC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배출되는 연간 120만 톤의 CO2를 포집해 동해가스전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프로
국민의힘 대구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가산단의 수출·고용인원은 감소하고,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단지공단 관할 국가산업단지의 업체당 생산액은 2018년부터 5년간 평균 2.8% 증가한 151.9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업체당 수출액은 평균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고용인원도 2017년 23명에서 2022년 18명으로 감소했다. 2022년 국가산단 전체고용인원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976,932명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비상대책 및 대응 워크숍’을 개최한다.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 27개 IAEA 회원국 원자력 안전ㆍ규제ㆍ원전 운영 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한자리에 보이는 국제행사다.주요의제는 ▲기후변화 저감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역할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및 초소형로(Micro-reactors, MR)의 비상대책 및 대응 분야에서의 최근
한국수출입은행이 중견기업 대상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0.8%p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 3고(高) 지속에 따른 기업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은이 지난 8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한 것이다.권우석 수은 전무이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대외 불확실성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금융 안전판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 수출 회복을 위해서도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수은의 중소
'디오르나인 안양역'이 6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기 안양시 우체국사거리 주변에 건설되는 '디오르나인 안양역'은 2024년 준공 에정이다.'디오르나인 안양역' 관계자는 " 안양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도보 5분 거리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월판선(월곶~판교선) 안양역(예정)이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는 장점을 부각 할 것"이라 밝혔다.1블록 2개동 지하 6층~지상 25층, 2블록 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되는 ‘디오르나인'은 이미 오피스텔 분양을 마치고 이번 마지막 분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이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서암 사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26일 동참했다.김성암 사장은 ‘NO EXIT’ 캠페인 공식 문구(‘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당부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올해 7회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원장은 2021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의 리더십을 발휘해 2023년('22년 실적) 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하는 등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부산광역시 정책개발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 진행에서 발생 가능한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 해법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특히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시설 공사시 소방시설 공사 일괄 발주를 허용할 방침이다.또한 클러스터에 민간 벤처 투자가 활성화하도록 일반지주회사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외부출자 비율과 해외투자 비율을 각각 상향한다.정부는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산업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