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 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재무위기 극복과 안정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감사자문위원 23명을 새로 위촉했다.한국전력은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안전관리 등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문 의견 수렴을 위해 각계 전문가 23명을 새롭게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한국전력 감사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리스크관리평가, 안전관리, 국민 옴부즈만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사업성과 및 리스크 관리 평가, 안전관리, 국민편의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등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대우건설(사장 백정완)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전KPS와 대우건설은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전 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상호보완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양사는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지에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해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전KPS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전기·자동화 분야 전문기업인 ABB(ABBN: 스위스증권거래소(SIX Swiss Ex))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자체 솔루션을 출시해, 관련업계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 전원 공급 장치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추가 확장한 ABB Ability™ SmartTracker(스마트트래커)는 크리티컬 환경의 UPS 시스템에 연중무휴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전원 공급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가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국전력은 행안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 중인 평가제도로, 335개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한다.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실시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5년 연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24일 한전 본사에서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 처장, 임경준 KT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한전은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대상자 확인 및 시스템 등록, 서비스 운영 및 비용정산을, KT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데이터 제공 및 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전과 SKT가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원격검침계량기(A
대한전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부회장이 취임했다.대한전선은 17일 호반파크(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호반그룹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종민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송종민 부회장의 취임사 및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의 축사, 사기(社旗) 이양식, 신임 경영진 소개와 함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의 노고를 기리고자 공로패 수여식 및 이임사의 시간도 마련했다.대한전선은 지난 3월 송종민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17일에 진행된 임시 주주
한전 전력연구원 스마트안전보건분야 정책방안 및 산학연 기술개발 교류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력연구원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삼성EHS전략연구소, 한국도로공사, 숭실대학교, 인제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아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보건분야 정책방안 및 기술 개발’을 주제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술교류회에서 전력연구원은 위험성평가 모델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솔루션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 연구진이 전자선을 활용해 고가의 백금을 기존 대비 절반 가량만 사용하고도 고품질의 성능을 구현하고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연료전지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해, 기술 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나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백금저감 수소연료전지용 촉매 제조기술’을 정액기술료 5천만 원에 매출액의 1%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 ㈜제브(대표 하태성)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제브는 전자선 및 X선 조사, 전자선가속기 설치 운영, 개인피폭선량(중성자) 측정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이다. 특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용완)이 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관내 마을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장비를 무료로 기증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서 김기호 외동읍장, 한창완 경주소방서장, 김용완 공단 부이사장, 최덕규 경상북도 도의원, 이영호 이동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화기 165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30대를 전달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
“후쿠시마 원전 괴담으로 우리 수산업계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 “후쿠시마 방사능 처리수 정치적으로 이용해 과도한 공포를 조장하지 말아야”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4월 27일 ‘과도한 공포가 우리 수산업에 미치는 피해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개최돼, 원자력업계는 물론 수산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받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한미 양국이 탄소중립 이행 및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당국 간 ‘에너지정책대화’ 협의체를 신설·운영하는 등 청정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안보 분야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4월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2일 밝혔다.양국은 에너지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를 통한 양국 협력 강화, 청정에너지 공급망 및 한미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청정에너지 가속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KORAD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공단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 ESG 경영 ▲ 디지털 전환 ▲ 공공 서비스 제공 ▲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모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orad.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제출하거나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바로 참여하면 된다.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기업 ABB가 모터, 변압기, 커패시터 뱅크 등 다빈도 동작이 필요한 분야에 적합한 새로운 전기부하 개폐용 진공접촉기 ‘ConVac(콘백)’을 국내 출시해, 국내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ABB 고압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ConVac 진공접촉기는 사고전류가 최대 50kA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퓨즈를 장착했다.ABB가 고객을 위해 더 효율적인 새로운 접촉기 솔루션을 만드는데 매진한 결과물인 ConVac은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and-Play)’ 방식으로 액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현지시간 26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IJ Global Awards 2022 시상식에서 UAE 해저 송전망사업 재원조달 성공으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IJGlobal(Infrastructure Journal)이 수여하는 ‘2022 Deal of the Year’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IJGlobal은 Euromoney에서 발행하는 금융전문지로, PFI紙와 함께 세계적 권위를 갖춘 금융 전문 저널이며, 매년 지역별 및 사업유형별로 우수 프로젝트 금융조달 사례를 엄격히 심사해 ‘Deal of the Ye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입자 조대화 원천기술을 개발해,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실증해 효과를 검증했다고 25일 밝혔다.발전소는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고효율의 전기집진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기집진기는 굵은 입자에 대해서는 99.9% 이상의 높은 집진효율을 보이지만 먼지입자 크기가 작아지면 제거효율이 낮아지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연구원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국민적 초미의 관심사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일본 수산물을 직접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들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신설하고 2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해수부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 등으로 수산물 안전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져, 국민이 직접 방사능검사 품목을 선정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신설한 것이다.국민 누구나 방사능 검
LS ELECTRIC(일렉트릭)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전 영역을 진단해 자율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형, 자율형 공장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LS일렉트릭과 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MS 전시관에서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기반 신사업 공동 개발 및 기술 검증’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과 도미니크 위(Dominik Wee) MS 제조 및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3’에 대한민국ㆍ튀르키예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해 우수한 선전을 벌이고 있다. Locked Shields(락드쉴즈)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38개 회원국 보안전문가 2천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