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훈(사진)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일 서울사 강남구 대치동소재 벨라지움 중부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구 상임감사위원은 대구 중앙상업고등학교, 경북산업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경영대학원에서 관리회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1974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구미지점장, 경주지점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파미힐스CC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국내 원자력계가 정치, 산업적으로 세계 원자력계의 중심국으로 ‘힘차게 도약하라’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오는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반포동 팔래스 호텔에서 원자력산업계의 발전과 상호유대 증진을 도모하고자‘20
원자력은 현대가 이룬 역사(歷史)이다. 화석연료의 굴레에서 벗어난 원자력발전은 우리에게 새롭고 값싼 에너지를 누리게 했으며 그로인해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인류가 잊고 있었던 ‘원자력이 재앙’이 될 수 있음을 깨달게 해줬다. 하지만 싫든 좋든 원자력은 우리에게 여전히 매련적인 에너지원이다. 지난해 연말
지난해 5월 28일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안전등급 제어케이블이 설치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원자로를 정지한 이후 190여일 만에 재가동될 예정이다.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이날 오후 열린 ‘제19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하기로 의
1(갑)직급 승격 및 처·실장급(※ *는 1(갑)직급 승격자) ◇서울사무소 ▲감사실장 이인호 ▲기획처장 이영일 ▲기술전략처장 이승철* ▲구매사업단장 손태경* ▲건설기술처 입지팀장 김홍묵 ▲해외사업처 UAE사업팀장 박웅* ▲위기관리실장 김기남* ▲원전사후관리실장 노성래 ▲설비개선실장 박충희* ▲수력양수처장 이충근*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기획처장 엄호섭 ▲경영지원처장 유홍재 ▲인사처장 장진영 ▲노사협력실장 유선용 ▲계약실장 허순길▲ICT지원실장 윤재로 ▲한기인재개발교육원장 정기애 ▲원전기기안전센터장 이영옥 ▲원자력사업관리실장 이강진 ▲기계기술그룹장 장명근 ▲사업관리기술그룹장 이용억 ▲특수기술그룹장 김남곤 ▲ITER 사업책임자 기준서 ▲플랜트사업관리실장 이정열 ▲플랜트사업개발처장 김재원 ▲
비록 세상의 눈치를 보는 가련한 원자력계. 과거 원자력계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원자력발전을 통한 안정적, 경제적 전력공급 기반을 확보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 원전도입 이후 400억 달러에 달하는 UAE 바라카 원전수출 쾌거는 세계 5대 원전강국으로 위상을 확인했으며 그로인해 국민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걷어
국내 최초 ‘한국형 전기설비 통합실증단지’ 구축 부지를 두고 고심에 빠졌던 전기협회가 한시름 덜게 됐다. 최근 대한전기협회는 제천시와 충북도는 ‘한국형 전기설비 통합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증단지 부지로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를 낙점됐다. ‘한국형 전기설비 통
“최근들어 원자력 산업계는 부품시험 성적서 위조와 납품비리 등의 문제로 인한 사회적 이슈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자력 산업분야의 부품 및 설비들은 국가의 전력공급의 주요 에너지원인 반면,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요시설물입니다. 그런만큼 원자력기자재업계는 원자력 부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여 국
현재 신고리 3,4호기 외산 100% 수입 '외화 낭비'국산화 성공으로 국내 원전 안전성 대폭 향상시켜야1992년에 설립하여 선박용 조명사업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극동일렉콤(회장 이종기)은 현재 선박용 LED 조명, 전선 격벽장치, 야간감시장치, 냉동컨테이너 소켓 제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이 회사는 특히 2004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R
이면계약, 하도급대금 체불 등 하도급거래에 만연한 비정상적 하도급 관행의 정상화를 돕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최근 조달청은 공공기관과 원· 하수급자의 하도급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부계약하도급관리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부는 발주기관에 하도급 계약을 확인·승인하고 하도급 대금 등의 직접 지급 또는 적정지급 여부를 확인하도
현재 1년마다 수립하는 국가방사능방재계획의 수립주기가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 맞춰 5년으로 조정된다. 또 1년 단위의 국가방사능방재집행계획이 신설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이 같이 개정하고 지난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이동통신서비스의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설치한 중계기의 전기요금에 대해, 옥외 및 건물 내에 설치한 중대형 이상 중계기의 전기료는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원칙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이행현황 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국회에서도 논의(노웅래 의원)된 바 있으며 미래부는 지난 10월부터 이동통신3사(SKT, KT,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수철)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준공됐다. 총 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된 센터 건립사업은 대구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건축비를 부담해 부지면적 3만3057㎡, 연면적 1만163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2011년 11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하게 됐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베트남에서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24일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주처인 베트남전력공사(EVN) 황 꾸억 부응(Hoang Quoc Vuong) 회장, 두산중공업 김헌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0MW급(600MWⅹ2) ‘빈탄(Vinh Tan) 4&rsq
과학자들이 요양병원을 찾아 생일 축하 연주를 선보이는 등 악기 연주 실력을 통한 사랑 나눔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지난 23일 창원 참조은요양병원을 찾아 평소 갈고 닦은 연주실력으로 요양중인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위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원들은 이날 소양강처녀, 처녀백사공, 청춘을 돌려다오 등 전통가요는
매년 12월 27일 개최되는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이 무산되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원자력산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식 무산에 대한 업계의 아쉬움을 어루만졌다. 지난 27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원자력기술의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원자력분야 중소기업 ▲(주)VSI(대표이사 김도윤) ▲(
세계적인 전선전문기업인 넥상스가 스웨덴 교통부(Trafikverket)와 스웨덴의 철도 인프라용 케이블 신규 기본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기본 계약서에 따르면 넥상스는 스웨덴의 철도 인프라 강화계획에 따라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철도 인프라용 케이블을 스웨덴 교통부에 공급한다.넥상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 동안 약 1600만
발전5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는 국가계약과 관련된 법령과 체계적인 유권해석 내용이 담긴 ‘국가계약법령 및 유권해석 100선’을 발간했다. 발전5사 협의체인 발전회사협력본부(본부장 박종훈)는 상호협력 및 제도개선을 위한 ‘발전5사 계약·자재 워크숍&rsquo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몽골한국에너지협회가 양국의 전기산업계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지난 12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장세창 회장과 몽골 한국에너지협회 텔레이항(TLEIKHAN 현직 몽골국회위원) 회장은 MOU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은 몽골기업에게 한국으로부터 전기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및 기술도입 시 도움을 주고 주요 전력기자재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