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임직원과 제3기 대학생기자단 ‘그린스피커’ 등 50여명이 22일 서울시 구룡마을에서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석 사장을 포함한 한수원 임직원과 그린 스피커 기자단은 이날 구룡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300장을 구매해 직접 배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수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1월 한달간(‘14. 1. 2 ~ 1. 28)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별정직 6명, 인재개발원(원장 박동원)이 1명을 각각 채용한다. 지원서는 24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U/)를 통해 접수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별정직 채용은 원자력발전소 시험장비실의 운영과 방사선 계측장비 예방점검 등을 수행하는 방사선계측기담당 4명과 정비외자 인수업무 담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지진이나 쓰나미로 발전소가 장기간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발전소 주요시설에 위성전화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후쿠시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고리1호기를 비롯한 모든 발전소내 주제어실과 운영지원실, 기술지원실 등 비상대응시설의 유선통신 수단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방사선량 단위를 Sv(Sievert · 시버트)로 통일하기로 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월성원자력은 방사선량 단위를 R(Roentgen · 뢴트겐)과 Sv(Sievert · 시버트)를 병행 사용해왔으나 통일된 선량 단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국민들에게 친숙한 Sv(시버트)로 모든 방사선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지역 농업경영 개선과 지역농가의 영농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영농자재 구입비 4억57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른 농업시장 추가 개방, 농업경쟁력 약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농가에서 구매한 비료, 농약, 종자, 시설원예 자재 등 농가운
고리원자력발전소 주변의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방사선량이 연간 평균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 23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장안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417MW급 안동 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가 이달 넷째 주로 예상되는 동계 전력피크를 앞두고 착공 21개월만에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동계피크 기간 예비율은 6.3%에서 6.8%로 상향될 전망이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현지에서 ‘안동 LNG 복합화력 발전소 전부하
<보직>◇처(실·원·센터)장 보직 ▲감사실장 김영식 ▲정보통신사업처장 국중관 ▲전력IT사업처장 이경우 ▲전력판매IT사업처장 남성우 ▲스마트배전사업처장 김용진 ▲계통사업처장 명근식 ▲신사업추진처장 전기열 △전략기획처장 조재욱 △경영지원처장 이준태 △산업통상자원사이버안전센터장 정병용 ▲전력IT연구원장 홍종일 ▲원전ICT센터장
“최근 들어 원자력 산업계는 부품시험 성적서 위조와 납품 비리 등의 문제로 인한 사회적 이슈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원자력 산업분야의 부품 및 설비들은 국가의 전력공급의 주요 에너지원인 반면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런 점에서 원자력은 마치 방위산업과 흡사하다.” 2004년 8월 설립한 ㈜액츠테크놀
우리나라가 보유한 원전기술을 이용한 ‘U-Mo(우라늄-몰리브덴 합금) 분말’을 제조해 미국에 전달했다. 이로써 ‘고밀도 저농축 핵연료 개발’ 국제공동 프로젝트에 주도적 입지를 재확인했다. 고농축우라늄(HEU) 대신 저농축우라늄(LEU)을 세계 각국의 연구용원자로에 사용하기 위한 2012년 열린 ‘서울 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UAE 바라카원전 건설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50도를 넘나드는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현지 공사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지난 24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조환익 한전 사장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UAE원전 1호기 본
2012년 3월 3월 KINGS에 첫 입학했던 54명이 2년 간의 교육을 마치고, 학위수료식을 가졌다. ‘KINGS 첫 석사’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것이다. 22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박군철‧KINGS)는 8개국 54명의 졸업생들과 조환익 이사장, 강길부 지역 국회의원, 힐톤 데니스 남아공대사, 응
드디어 그들이 사고를 쳤다. 수입에 의존하던 제어밸브의 국산화를 통해 세계 유수 밸브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던 SDD(주)(구 시스템디엔디)가 ‘청마의 해’ 첫 해외수주 물꼬를 열었다. 스위스를 국빈방문 한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기업들에게 정보 및 제3국
“개혁이란 기존의 체제가 허용되는 범위안에서 현재의 모순을 제거하고, 체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정부가 외치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대한 개혁의 의지는 역시나 너무 추상적이다. 특히 정부의 낙하산 인사, 인사채용 개입 등을 멈추지 않는 이상 개혁이란 불가능하다.” 최근 정부는 “공기업 파티는 끝났다”며
새한티이피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이 현재 국내 원전비리 사태의 씨앗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기기검증기관을 지정·관리하는 인증제도에 대한 당국의 규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지난 반년 간 끝이지 않았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6‧7 종합대책을 통해 “전문인증관리기관을 제정해 기기검증기관의 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해 추진된 ‘고성능 밀폐형 방수문’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설치한다. 이 고성능 밀폐형 방수문이 국내원전에 설치되면 지진·해일에 의한 침수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비상전력계통 및 필수안전설비를 발전소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비상상태 시 방수문을 통한 운전
한국수력원자력이 280명의 신입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오는 28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U/)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한수원은 공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선발․육성해 국내․외 원전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이번에 대규모 공채를 시
지난 10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우중본 본부장, 최재석 노조위원장, 처․소․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발전소 안전운영’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고리원자력본부 6개호기가 모두 정상 가동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투명하고 안전한 원전운영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양희관 고리1
겨울과일의 대표 ‘귤의 껍질’에 대한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진피(귤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물질 ‘헤스페리딘(Hesperidin)’이 방사선 손상 예방 및 치료 특성을 갖는 것을 규명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방사선 치료 보조제 제조기술을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성원)과 광명당제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