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지역 어업인을 초청해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사진).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규모를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특히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해 월성원자력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전복치패 2만 미는 북면 및 나곡 어촌계에서 주변 해역 암반에 부착할 예정이다.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어패류 방류사업으로 원전
4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를 송정항과 인근연안에 방류했다.이날 어패류 방류에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하여 새울본부장, 울산수협조합장, 8개 어촌계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새울본부는 지난 5월 28일에도 신리, 신암, 나사, 평동, 대송, 진하, 강양 등 울주군 7개 어촌계에 각 1만6000미씩 총 11만2000미를 미리 방류했다.원전 인근지역 연안 어장 곳곳에 방류된 어패류는 향후 풍족한 수산자원을 조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전산업 생태계 보존과 끊임없는 소통은 중요한 덕목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더 주의 깊게 듣고 살펴야 할 때다.2일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재훈 사장과 상생발전 T/F 요원을 비롯해 ▲국제전기 ▲ES다산 ▲유니슨이테크 ▲우리기술 ▲SF테크놀러지 ▲우진 ▲YPP ▲오르비스 ▲소룩스 등 협력중소기업 40여 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CEO-협력중소기업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상생발전 T/F는 원전산업 생태계의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위원장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장)는 지난 5월 2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연회장에서 1차 정기 위원회를 개최했다.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는 한수원과 광주·전남 지역사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목표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외부 소통 및 경영제언 플랫폼을 구축해 원전에 대한 적시성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업무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제언 기능 강화로 원자력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첫 회의에는 김기태 위원장 등 광주·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5월 27일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해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발전소 운영현황, 한울원전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경영·발전·건설 분야별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하듯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과 청원경찰 채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가 높았다.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19를 언급하며 “한울원전은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26일 본부 내 상주 협력회사와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청렴·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렴·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전KPS ▲㈜수산이앤에스 ▲하나원자력기술(주) ▲이성씨엔아이(주) ▲선광티앤에스(주) ▲시큐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웅진기업 ▲원플랜트(주) ▲일진방사선엔지니어링(주)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나일프렌트(주) ▲두산중공업 ▲휴비스워터(주) ▲(주)한빛파워 등 14개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계약규정 개정내용 안내, 각종 현안사항 공유, 협력회사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RP는 생산, 회계, 관리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통합 관리해 각종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ERP 고도화 프로젝트는 오는 2021년 11월까지 18개월간 사내외 IT 전문가를 포함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26일 울산경제진흥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파트너로서 인프라와 역량을 모아 시니어 대상 창업지원 공동사업을 발굴, 시행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경력이 많은 시니어 전문가들을 활용,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도 협력한다. 투자 유치 공동행사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오순록 한수원 기획처장은 “창업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한수원의 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4차 산업혁명 산학기술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학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과 로봇 기술개발 및 활용 현황을, 중앙대는 스마트 에너지 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두 기관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지난 3월에 4차 산업혁명을 적용한 중ㆍ장기 로드맵(Energy 4.0 Digital-KHNP)을 확정하고, 스마트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노사 합동 릴레이 소비진작 ‘1339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1339’라는 명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전화번호에서 착안한 것으로 ‘1사람이 3군데 이상의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가게에서 소비하고, 또 다른 3명을 지정, 확산하여 9배의 효과를 거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1399 캠페인’은 한수원 전사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월성본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경주 지역(양남, 양북, 감포)을 대상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
원전산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수립 과정에서부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과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상생발전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경주 본사에서 진행한 착수회의에서는 주식회사 삼신, 와이피피(주), 한국전력기술 등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분과별 수행과제 설명 등을 진행했다.T/F는 협력기업, 외부 자문위원 및 생태계 지원을 위한 7개의 분과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지원 프로그램 발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이하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으로 경희대는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기자재 공급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한수원은 지난해 5월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원자력 학계와 인재양성 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내 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생산혁신역량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한수원의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산업혁신운동 사업’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ㆍ고도화 지원사업’의 두 분야로 나눠 총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산업혁신운동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기술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설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는 ▲한빛산업 ▲영풍산업 ▲(주)에너시스 ▲정수필터레이션 ▲(주)파이프퀸 ▲(주)일성 ▲성광웰텍 ▲(주)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한빛원자력발전소 5호기(1000MW급)에 대한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용접부 정비계획을 밝혔다.11일 한빛본부에 따르면 한빛 5호기 ‘제13차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부 육안검사에서 용접부 84개 중 1개소의 붕산 누설 흔적을 발견해 추가 비파괴검사를 수행한 결과 용접부의 미세균열에 의한 누설로 확인했다.해당 용접부는 건설 당시 전세계 원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Alloy600 용접봉으로 시공됐는데, 이는 장기간 운전 시 결함이 발생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그
본지는 지난 4월 8일 TOP NEWS에 「“월성 1호기 감사 지연시켰다”…최재형 감사원장 檢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한수원이 사전에 문재인 정부의 한수원이 사전에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입맛’에 맞춰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기 위한 경제성 평가를 3번에 걸쳐 축소‧은폐를 공모해 결국 폐쇄를 강행한 전문가 드러났다며, 2018년 3월 보고서에서 ‘(수명 만료 때까지)계속 가동하는 것이 3707억 원의 편익이 발생한다’고 분석했지만 그해 5월에는 1778억원으로, 그리고 6월 23일 이사회에 공개된 최종보고서에는 224억 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원자력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터빈발전기가 지난 7일 18시 24분경 정지됐다고 밝혔다.월성본부에 따르면 현재 원자로 출력은 60%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해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상세 원인을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해 11월 20일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지난 4월 21일 발전을 재개해 30일 오전 9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신고리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19년 9월 10일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29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264개 전량 교체작업, 을종 보호계전기 개선 등 주요 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월성 3호기
“한울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2019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에 대한 평가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인공방사성핵종으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방사성탄소(C-14)가 검출됐지만 우주선과 과거 대기권 핵실험에 의한 영향으로 원전가동과는 무관하다고 결론냈다. 또 일부 해수와 빗물 시료에서 원전의 운전에 의한 영향으로 삼중수소(H-3)가 미량 검출됐지만 부지 주변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해 7월 확인된 한빛원자력발전 4호기의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최대깊이 157cm)에 대한 예비 구조건전성평가를 수행했다.주증기배관은 증기발생기(Steam Generator)에서 터빈발전기로 증기를 공급하는 배관이다.한빛본부에 따르면 가장 깊은 공극이 발견된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예비평가는 격납건물이 설계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보수 방법을 사전검토 및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조건과 정상가동조건으로 구분해 철근과 콘크리트가 각각 허용기준을 만족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