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와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이 가급 국가보호시설물인 원자력연료에 대한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전원자력연료와 대전경찰청은 21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과 대전경찰청 윤승영 청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개편해 연구원을 연중 내내 개방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존에는 방학 기간에 만 개최해 왔던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방문 기간을 확대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현장에 청소년과 학생, 가족을 초대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과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에 과학자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연구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이하 한전기술)이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전KPS와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9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해양에너지와 관련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으로 대부분 배출되는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수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는 해양에너지 기술(해양온도차발전, 열전발전)의 개발현황과 이러한 기술의 원자력발전소 온배수 적용 가능성, 온배수 관련 정책 동향 및 법률 쟁점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리더십 전문가인 박효정 강사를 초청해 주요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시행했다.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리더십 코칭 북 ‘갈등관리&동기부여’를 발간하고, 책자 발간을 기념해 열린 특강에 참석한 소유섭 본부장과 리더들은 리더십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리더십 코칭 북은 스스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새울본부 리더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조직 내 ‘갈등관리’와 구성원별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담아 리더들 스스로 조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기술기준 및 KEC 해설교육을 시행한다.올해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진행되며, △일반과정(기술기준 및 KEC 해설)과 △심화과정(접지 및 피뢰설비, 과전류·감전보호 및 배설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기준) △전문과정(보호계전기, 공동주택, 수배전반 설비)으로 구분 시행한다.지난해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 및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KEC가 5회 개정 공고된 만큼, 일반과정을 확대(5회→7회)하여 변경된 주요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장덕근)는 16일 서울 논현동 전기공사공제조합회관에서 2024년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대학생 74명이다. 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선발 인원을 총 32명 증원해 전년도 42명 대비 대폭 늘렸다. 조합원전형은 지역균형선발로 진행돼,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를 기준으로 각 2명씩 선발됐다. 전년 대비 1명씩 총 21명이 증원돼 2배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았다. 일반전형은 11명 증원됐다.전체 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가졌다.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5,000여명에 이른다.15기 대학생 멘토 50명은 1월 8일부터 4주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들이 단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6년째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해 훈훈한 온정(溫情)을 나눠, 지역사회로부터 커다란 공감을 받았다.한전KPS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 지역 소재 ‘참 소중한 집’ 등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4만 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무료로 지원했다.방학 기간 재학 중인 학교의 급식을 받지 못해 해마다 식비를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한전KPS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점심 도시락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이하 북면농협)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 이하 울진농협)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북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지금까지 약 24억원을 후원했다.올해는 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을 위해 총 6억 5000만원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케스트라&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공연한다.한울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오케스트라&뮤지컬 갈라 콘서트 ‘All that HANUL(올 댓 한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신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성악을 결합한 퓨전 공연이다. 마루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유명 뮤지컬 배우 ‘차지연’ 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은 1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에서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 및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 관계자와 함께 ‘평택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발전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서부발전 소속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이재수 경영지원실장·김경수 복합발전실장 및 한국동서발전 소속 임도형 탄소중립실장이 참석했다.간담회 순서는 양 발전본부의 환경설비 브리핑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그리고 암모니아 주입 설비 등의 현장 시설 견학으로 마무리됐다.한국서부
경북 구미을 김영식의원(원내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4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구미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및 구미 과학관 증축을 건의했다.김영식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과 ‘지역인재채용 3법’을 발의한 바 있다.이러한 차원에서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별도 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화재 위험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쉼터차량을 전달해,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한수원은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을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전기공사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조합원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한전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보험)에 가입한 전기공사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안전 확보 의무 이행을 위한 강력한 유인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백 이사장은 “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기공사 시공업체들이 공제(보험) 가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돌파하려는 시도
노후된 건물이나 항공기, 철제 다리 등 오래된 구조물에 발생하는 크랙(Crack)이나 결함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초음파를 생성하는 메타물질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산업용 비파괴 검사와 의료용 초음파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파괴 검사란 구조물의 결함, 두께 등 내부 상태를 검사하는 과정 중에 물리적 손상 없이 수행되는 검사. 구조물을 파괴하지 않고 문제를 식별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비파괴 검사 기술 중 한 종류로 초음파 기술이 있다.한국기계연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한전KPS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등 광주와 전남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에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쌀)을 전달했다.김용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및 지역 복지단체가 가교 역할을 하면서 지원한 농산물은 본사가 위치한 나주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해 주변 농가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한전KPS는 매년 명절이면 취약계층을 비롯한 보훈가족, 군 장병, 사회복지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8일 울주군 온양농협에서 온양읍 농업발전대책위원회(회장 전병철)와‘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갖고 영농자재 구입비 총 2억 원을 지원했다.영농자재 구입비는 온양읍 농업인 818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금은 온양읍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비로 사용된다.전병철 회장은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7일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56명의 전력계통본부 사업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대토론회에서는 건설,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누어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3회 운영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장회의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이날 조합은 조합현황을 보고한 뒤, ▲조합법 개정 및 정관 변경 추진 ▲조직 개편 ▲제42회 총회(정기) 개최 계획 ▲2024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경과 ▲영업점(강원, 제주, 경남) 신사옥 건립 부지 매입 계획 ▲전기공사 의무보험 입법 추진 ▲중대재해배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