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김성환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인 그린뉴딜을 추진함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시민 협력을 모색하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에 대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화에너지(대표이사 정인섭)는 미국 네바다州에서 추진 중인 볼더 태양광 3단계 발전사업(태양광 128MWㆍESS 232MWh)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네바다 에너지(NV Energy)와 체결했다고 밝혔다.볼더 태양광 3단계 발전사업은 네바다주 내 연간 36,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 규모이며,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다.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여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힘(F)=면적(A)×압력(P))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률이 높다.또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 구동형을 채택해 효
풍력발전 분야의 효율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 접목에 나선다. 이 기술은 보안위협 대응과 풍력발전 예측진단 시스템 접목 등을 통해 디지털 그린 융복합 뉴딜(Digital Green New Deal) 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최근 풍력발전 분야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풍력발전 운영·보안솔루션 구축’을 위해 (주)코인플러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블록체인 기술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진흥을 위한 ‘2020년 블록체인 기술검증 (PoC, Proof of Concept) 지원사업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020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신재생분야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다.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한 글로벌 전시회로 120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기업 간 비대면 사이버 상담회를 통한 제품홍보 및 판로상담도 함께 진행된다.동서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실물크기로 전시하고 발전시스템 설치공정을 직접 시연했다. 또 보도블럭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전력을 생산하는 ‘노면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에너지전환 캠페인 ‘나와 지구, 모두를 위한 에너지전환! 그린액션!’을 오는 8월 1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에너지전환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진행된다.재단에 따르면 캠페인은 개인이 실천 가능한 그린액션이 무엇인지 체험해보고 기업을 비롯해 각계에서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앞으로의 그린액션에 대한 실천을 다짐해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각 단계별로 네티즌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에너지 현안의 해결책 찾았다. 발전소 주변지역 갈등관리 아이디어부터 문화공연 활성화 제안까지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의견들은 기업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지난 7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의 최종발표회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과 부산대가 협업해 3학점의 정식 교과목으로 개설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그간 공공기관의 창업이 아이디어 공모 등의 이벤트성으로 그
산업통상자원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전력수급대책기간인 오는 9월 18일까지 여름철 절전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절전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온라인 등 비대면 위주의 캠페인으로 진행된다.산업부는 생활 속 방역 중심의 ‘슬기로운 냉방요령’을 주제로 시민단체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국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온라인 위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슬기로운 냉방요령은 ▲에어컨 사용 시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에어컨 사용 전 필터 청소 ▲문 닫고 에어컨 사용하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6월 말 기준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 승용차 보유 비율 70%를 달성했다. 6일 동서발전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로부터 전기자동차 코나일렉트릭 1대와 니로EV 2대를 추가로 도입해 본사와 사업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오는 2024년까지 전사 관용차량을 전량 친환경자동차로 대체한다는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매년 전사적으로 수요를 예측해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7대, 수소차 6대, 하이브리드차 8대 등 총 21대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전기자동차 추가 구입으로 총 24대를 보유하게 되면
26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제·환경 위기 동시 극복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비금주민협동조합 40%, 한수원 29.9%, 호반산업 15.1%, LS일렉트릭 12%, 해동건설이 3%의 지분으로 ‘200MW 신안 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오는 30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왜 그린뉴딜인가?’를 주제로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번 강연에서 그린뉴딜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관련 서적 북 토크, 한국판 그린뉴딜 제안, 금융시장 전망 등 일반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김선교 박사(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대중서적 중심으로 그린뉴딜 이해하기’,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의 ‘코로나19, 그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그린뉴딜 제안’, 임동민 애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22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수소연구단 김창희 박사 연구진이 태양광, 풍력 등과 같이 간헐성과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안정적이며 고효율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부하변동 대응형 수전해 스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수전해 기술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로 고순도(99.999%)의 수소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전력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ㆍ유의동)이 오는 7월 5일까지 ‘2020 기후변화 장학생’을 모집한다.포럼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크고 학업의지가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기후변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다.장학생 신청 자격은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이 높은 국내 소재 대학교의 학부생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증빙서류 발급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추가 관련서류와 함께 포럼 대표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수소 생산 공정인 ‘물 전기분해’(수전해) 반응을 촉진하는 촉매가 개발됐기 때문이다.19일 UNIST(총장 이용훈)는 자연과학부 화학과의 김광수 교수(국가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론적 계산을 통해 물 전기 분해 효율을 높일 ‘금속 유기물 복합체’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염기성 전해질에서 사용 가능한 이 촉매는 ‘수전해 기술’에서 ‘병목 현상’으로 지목되는 ‘산소 발생 반응’을 촉진해 전체 반응 효율을 높인다.‘수전해’는 전기로 물(H2O)을 분해해 수소(H2)와
정부가 풍력설비 5km 밖에 거주하는 해안가와 섬 지역 주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령을 개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월 4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이하 ‘발주법’)’개정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소 주변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육상발전소와는 별도의 주변지역 범위, 지자체별 배분방법 등을 마련하는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지난 1일 입법 예고했다.기존 발주법에서는 해상풍력도 발전소를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의 지역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 육지와 5km 이상 떨어져 해상에 건설되는 해상
국민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사회공헌, 지역사회 융합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산업 관련 객관적 정보 제공을 위한 ‘에너지ㆍ환경 세미나’가 참여 대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의 에너지·환경 세미나는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의 활동의 일환이다. 남부발전은 부산 소재 대학생 36명과 12명의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KY리더를 운영하고 있다.5일 열린 에너지ㆍ환경 세미나는 에너지 및 취업 관련 특강을 시작으로 에너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후위기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와 에너지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안착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에너지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 방안 을 제언하는 등 재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2일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건설현장 사무소에서 강원도 태백시 원동마을 주민과 ‘태백가덕산풍력 주민참여형 사업 공동추진 간담회’를 가졌다.태백가덕산풍력사업은 동서발전과 강원도가 공동 최대주주로 특수목적법인 태백가덕산풍력발전를 설립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협업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주민이 사업에 참여(약 10%)하여 전기 판매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이익공유형 모델이다.동서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태백 가덕산에 3단계에 걸친 총 110MW급 청정 풍력발전 산업단지조성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5월 29일 보령시 웅천읍 소재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2018년 6월 보령시에서는 인구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조성사업’ 계획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고, 선정돼 그해 10월부터 센터 조성이 시작됐다.희망키움센터는 기존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장년 희망키움센터 ▲미래 설계방 ▲줌마카페 ▲곰내 아이꿈터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생활 중심지에 경제활동 핵심층의 교류 거점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활력 제고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유아・어린이 양육여건 개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8년 전력변환장치(PCS) 250kW 이하 설비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ESS의 직접생산 기준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두고 업계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전기공업협동조합 등 기존 PCS(전력변환장치) 전문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에너지 수요관리에 쓰이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직접생산 확인 기준 완화를 주장하는 ESS산업진흥회 등의 요구가 반영된 것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공청회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공청회를 이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