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해 광주 광산구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A사 B 대표로부터 정치자금으로 7,500만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 힘 전주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송 전 대표의 공소장에 따르면 B 대표는 광주 광진구 소재 원자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A사의 대표이사이고, ㈜A사의 계열사인 전남 영광군 소재 ㈜C사의 실질 운영자인 사람으로, 평소 광주지역 언론인들과의 친분 관계를 토대로 송 대표가 광주지역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경기북부지점 사옥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건축설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계사인 ㈜제이플러스종합건축사사무소, ㈜야호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설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조합은 조합원 편의 향상을 위해 가용면적 내에서 업무공간을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연면적은 기존 계획 대비 77.77㎡(23.5평) 증가된 1,394.11㎡(421.7평), 건축면적은 18.85㎡(5.7평) 증가된 32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과학 및 기술계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각 정당은 제22대 국회에 과학·기술계 전문가를 영입하라”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이들 협의회는 금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정착하느냐, 후진국으로 추락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원자력 산업계 전문가를 제22대 국회의 비례대표 또는 지역구 후보로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방사선장해방어 기초에 관한 통신교육(이하 통신교육)’의 2024년도 수강생을 3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통신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 위해 필수 면허인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이하 RI면허*)’ 응시자격 1년을 인정해주는 과정으로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지 못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다.RI면허 시험은 4과목(원자력이론, 방사선장해방어, 방사선취급기술, 원자력관계법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신교육은 이에 맞춰
범죄 등 고의적 위협으로부터 인명 및 시설을 보호하는 물리보안 전문회사인 ㈜아이씨티(대표이사 김정훈)가 최첨단 CCTV 이음 5G 무선네트워크 카메라, 저장 장비를 개발해 주요 시설물 보호 업체로부터 커다란 각광을 받고 있다.이 회사가 개발한 산업용 영상 보안제품 솔루션(CCTV포함)은 이음 5G(4,7GHz 대역 이하 5G)망에서 사용할수 있는 CCTV 카메라 장비를 4K 기술로 구현하여 돔, 뷸렛, 스피드돔 제품과 5G용 글로벌셔터 카메라를 최초로 선보였다.현재 대부분의 기존 CCTV 시스템은 2M 수준에 불과해 해상도 및 화질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024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개최, 원자력계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특히 원자력 관련 정부 주무부처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모두 참석한 신년인사회는 처음이라며 그만큼 원자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국민의 원전산업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년 인사회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 이종호 과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이 상임감사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의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어 커다란 화제를 받고 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이하 SRI면허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의 교육품질 고도화 작업과 교육생 학습 동기부여 지원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및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3년도 SRI
올해부터는 원자력발전소 정기검사를 발전소 가동 중에도 실시할 수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사업자의 정기 정비기간에만 실시해왔던 원자력발전소 정기검사를 올해부터 발전소 가동 중에도 실시할 수 있는 상시검사로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원전 정기검사는 사업자의 정기 정비기간에 한정해 실시함에 따라 규제기관은 충분한 검사 기간 확보가 어렵고 사업자도 단기간에 집중된 수검으로 면밀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발전소의 이상징후나 취약점에 대한 사전 인지와 모니터링에 한계가 있었다.원안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원자력발전소 운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4일 조합 대강당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희봉 이사장을 비롯 임도수 ,양규현 전임 이사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 유병언 전력기기사업조합 이사장, 유신하 중전기기사업조합 이사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문희봉 이사장은 “지난 한해 우리는 원자재 가격의 인상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중소업계에 무겁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23만 명의 전기기술인이 등록돼 있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시도회장 선거를 앞두고 ‘불공정 선거’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월 중 21개 시도회 가운데 7개 시도회에서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치열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일부 시도회가 투표 회원 수 대비 ‘턱없이 부족한 투표장소와 짧은 투표시간’을 공고해 안전사고 우려와 회원들의 참정권 행사를 제약하고 있다면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특히 7개 시도회 가운데 서울남시회는 소속 회원이 6000여명 이지만 고작 240명만 수용 가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해,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엘비라이프 신한운 사장, 조합 정종국 이사, 최명철 이사, 김용빈 이사, 장경래 경영자문위원장, 민병삼 영업전략위원장 등 내빈과, 본부 및 서울지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이날 시무사를 통해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신년 경영목표를 제시했다.백 이사장은 “지난 2023년에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영업외수익 확대를 통한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 등 조합 40년 역사에
한국방사능분석협회는 2019년 12월 창립총회를 걸쳐 2020년 11월 경북도 설립인가, 2023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업무 이관 시작으로 설립됐다.우리나라의 방사능 분석업무 및 원전해체 산업의 방사능 분석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방사능분석협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특히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문제로 한국방사능분석협회의 역할과 중요성은 그 어느때 보다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한국방사능분석협회는 중저준위 폐기물과 고준위폐기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산·학·연·관 가교역할은 물론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사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15기를 맞는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 지역 초·중·고교학생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지역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 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 50명과 5개 원전 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300명을 선발했다.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다음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멘티들에게 멘토링을 시행
국내 원자력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개최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1월 5일 1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2021년 4월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사)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가 (사)한국방사선안전협회로 새롭게 출범했다.이번에 새로 출범한 (사)한국방사선안전협회는 기존의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를 기관명칭 변경과 이사진 개편을 통해 ‘협회’로 새 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02년 5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방사선안전교육 및 안전이해확산 사업을 수행해 온 동 협회는 금번 기관명 변경과 정체성 확립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방사선안전분야 대표협회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기관명 변경은 설립목적에 따라 ‘원자력안전에 관한 국민이해증진과 안전
원자력계의 생태계 활성화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기자재업계의 단비라 할 수 있는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이 마침내 체결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22일 서울 을지로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김현제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우리 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김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2023년 한해 동안 수행한 최신 연구성과를 시의성 있게 공유?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현안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최초로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1일 신한울2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계통연결은 최초 연료장전을 9월 19일 완료하고, 이후 진행된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다.140만kW급인 신한울2호기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동안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