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은 지난달 31일, 국내 전선업체 최초로 500kV급 초고압전력케이블을 러시아에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500kV급 초고압전력케이블은 지금까지 상용화된 지중 전력케이블 중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제품으로 러시아 시베리아구간 턴키프로젝트에 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의 전력유틸리티공급사가 발주한 1,400만 불 규모의 &l
세계적인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에메랄드 브릿지 광통신 회사(Emerald Bridge Fibres Ltd.)와 URC-1케이블 130k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메랄드 브릿지는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최신 해저 광통신 전선을 포설하기 위해 영국 광통신 회사인 지오 네트웍스(Geo Networks Ltd.)와 아일랜드의 선두 통신업체인 ESB텔레콤스가
LS산전(대표 구자균)은 지난 27일,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자체 개발한 차세대형 디지털 집중표시제어장치 ‘GIMAC-V’를 출시했다. GIMAC은 전력계통의 전력량을 종합적으로 계측, 모니터링하고 기기제어 및 데이터 통신을 수행하는 장치로, LS산전의 GIMAC은 이 분야에서 15년간의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수?배
넥상스는 RATP(국영 파리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자)와 총 1,500만 유로 상당의 특수 철도 인프라 전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넥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6,700km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안전, 제어 및 신호용 전선을 공급하며, 이 전선들은 도시의 지하철과 트램 네트워크의 보수, 업그레이드 및 확장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선 중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은 이사회에서 광통신사업 일체를 광섬유전문 제조 계열사인 옵토매직으로 이전키로 결의했다고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옵토매직으로의 영업양수도는 그간 대한전선그룹이 추진해오고 있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재무부문에 집중됐던 구조조정을 사업측면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광통신사업 관련 자산 및 영업인력까지 이전하는 영업양수도를
LS산전이 국내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했다. LS산전은 지난 24일,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부산광역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300여명의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카자흐스탄과 파라과이에서 중요 전력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는 듯 남미와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규 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LS전선은 카자흐스탄 국영전력기업 삼룩에너지(Samruk Energy)로부터 2400만 달러(한화 약 280억원), 파라과이 전력청(Administracion Nacional de Electricid
STX그룹이 지난 5월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수주한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STX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STX엔진 공장에서 정동학 STX엔진 및 STX중공업 엔진선재부문 사장, 이찬우 STX중공업 산업플랜트부문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에 1차로 설치될 4MW급 디젤엔진 발전세트 24기를
케이엔디티앤아이는 한전원자력연료와 37억5,300만원에 방사선안전관리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LS산전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용품안전인증을 획득,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LS산전은 지난 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전기차 교류충전기(완속) 전기용품안전인증(인증번호 K61851-1, K61851-22)을 획득, 국내에서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자격을 최초로 얻었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고압전류 및 용광로 등 고온의 장소를 선명한 열화상으로 정밀하게 측정하고, 열 변화 과정을 실시간 비디오로 촬영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나왔다.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던 기존의 열화상 카메라를 고품질 기능과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신제품 testo 885와 testo 890을 출시했다. 스크린터치 기능
LS전선(대표 구자열)과 한국전력(부사장 김우겸)이 차세대 초전도 송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LS전선과 한국전력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등과 함께 지식경제부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및 적용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2016년까지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분야, 초전도 전력기기
극동건설은 지난 23일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원자력 발전 시공을 위한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극동건설은 원자력기계와 전기, 구조, 공조기기 등 원전 시공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은 “한국전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문화나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대한전선 임직원 28명은 종로중앙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4명을 초청해 덕수궁미술관 관람과 ‘드로잉쇼-히어로’ 공연을 함께 감상했다.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이것이 미국 미술이
SKC가 ‘SKC라이팅(대표 이학희)’을 출범하며 LED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SKC라이팅 본사에서 SKC 박장석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섬레이’와 ‘두영’의 통합법인인 SKC라이팅 출범식을 개최했다. 섬레이는 지난해 1월 SKC가 LED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현대중공업은 미국과 중국, 불가리아에 이어 러시아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고압차단기(GIS) 공장인 ‘현대일렉트로시스템(Hyundai Electrosystems)’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과 김권태 부사장 등 경영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기업인 마라픽(Marafiq)과 8천만 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다단효용(MED, Multi-Effect Distillation) 방식의 이 플랜트는 사우디 제다에서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얀부 지역에 건설되며 하루 15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5400t 규모의 담수를
대한전선 계열사인 티이씨앤코는 알덱스 및 대한테크렌과의 기업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14일자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한전선의 이들 3개 계열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경쟁력의 강화, 원가?관리 비용 절감 및 재무적 개선’ 등의 목적을 위해 각각 합병을 결의했으며, 오는 11월 말경 티이씨앤코의 존속법인명으로 거듭난다. 현재 유가
해양설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드릴십(Drillship, 심해시추선)에 처음으로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국산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지금까지 美 다이아몬드社, 노블드릴링社 등 세계적인 시추회사들로부터 드릴십에 들어갈 ‘힘센엔진(HiMSEN)’ 총 98기를 1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20
(주)지엘에스(대표이사 왕종민)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화력(소장 정재홍)과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산업용 LED 등기구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남부발전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시책에 따라 2009년 11월부터 공동개발에 착수, 국내 최초로 발전소 내 고온·고진동 환경 하에서 1만 시간 97%의 밝기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