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은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와 울산시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원전해체 산업체 육성 발전을 위해 ‘원전해체 상호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원전해체산업체 육성발전 및 규범 표준화 ▲ 원전해체 생태계 육성협력 ▲ 원전해체 관련 공동세미나 및 기술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국내 해체산업기술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 더 자니펍에서 개최된 ‘문재인 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 주제로 열린 ‘충청권 만민토론회’에 참석했다.만민토론회가 주최한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번 광주에서 경제 상식에 역행하는 소주성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배훈천님의 말씀을 듣고 만민토론회를 알게 됐다”고 말하고 “탈원전은 우리 산업계와 국민 생활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4차 산업 기술혁명시대에는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새로운 기술혁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인천 두산인프라코어 출하장에서 인천광역시 동구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인천 동구는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태양광안심가로등은 송림동 일대에 총 42본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범죄 등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전국 42
한전KPS 제15대 사장으로 김홍연(金弘連) 신임 사장이 정식 취임했다.한전KPS는 6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5대 김홍연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71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정과 취약계층 7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饌)·행복찬(饌)·밑반찬(饌) 행복 드림’ 캠페인을 오는 7월부터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대구은행과 함께 경북남부보훈지청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보훈가정 복지사업 펀딩기금 전달식을 22일 가졌다.이에 따라, 7월부터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밑반찬을 구매해 주1회, 총 26주 동안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정에 밑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 신청 및 심사 착수에 따른 사업자 설명회가 KINS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KINS 방사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폐기물해체규제단, 안전평가단, 원자력검사단, 비상대책단 등 해체 심사 관련 부서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해체승인 대상문서 중 최종해체계획서 및 해체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 관련 사업자가 준비한 내용에 대해 전체적으로 청취하고 향후 진행 과정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노희철)은 11일 10시 30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속 승인’ 시위를 벌였다.한수원 노조 노희철 위원장, 한순탁 기획처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수칙 아래 속에서 ‘탄소중립은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가 시작이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 허가 조속 승인을 촉구했다.노희철 한수원 노조위원장은 “신한울 1호기 가동 중단으로 하루 손실이 20억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신한울 1호기 가동을 막는 원안위는 각성하라”고 성토했다.지난해 4월 완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세계 원전시장에서 공급국간 경쟁이 치열한 무한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이번 한미 정상 간 합의를 계기로 해외 원전 수주 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원전 해외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정재훈 사장은 “한국은 바라카 1호기의 성공적 상업운전으로 보여준 높은 기술력과 더불어 우수한 기자재 공급 망을 갖춰 이미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 강국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특히 “이번 한·미 정상 간의 합의를 통해 전통적인 원전 강국으로써 지정학적 영향력과 함께 이미 해외에 많은 원전을 수출한 경험을 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스쿨’ 찾아가는 현장 교실 특화과정을 활발히 전개해 중고교 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발전·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인 삼척마이스터고,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수도전기공업고 3개교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력설비 유지보수 인재 양성을 위한 ‘KPS-패러데이스쿨’ 에너지 특화과정, 찾아가는 현장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특화과정 현장 교실은 학생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급식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서 지역사회로부터 큰 귀감이 받고 있다.KIN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혼자 사는 어르신 및 가정 밖 아동·청소년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720만원)을 기부하고, 정성이 담긴 반찬세트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6일 밝혔다.KINS는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회 및 1사1사 결연 사회적기업(열린부뚜막)과 협업을 통해 이번 급식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랑의 밥차 운영 대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4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시 방재요원의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방사능 방재훈련’을 실시했다.인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핵물질가공시설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요원의 소집, 비상조직의 가동부터 사고 시설 안팎의 방사선/능 측정과 제염, 방사선 환경조사와 영향평가까지 전 과정이 포함됐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으로 인한 방사선 사고를 대비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받고 있다.원자력안전기술원은 27일 대전 본원에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들이 받은 정신적·신체적 충격과 피해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 700만원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KINS는 지난 2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면서, 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상처의 치유·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후 쉼터 관계자 및 심리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6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주변 지역 농가의 농작물 경작에 필요한 유기질 및 복합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북면, 죽변면 및 울진읍 거주 농업인에게 총 10억원(?21년 사업비 3.8억원 포함) 규모의 비료 17만포를 지원했다.한울본부
한국원자력연구원은(원장 박원석·오른쪽부터 다섯번째)은 24일 ‘2021년 KAERI 안전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KAERI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연구개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25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은 환경부서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을 선언했다.한울본부 임직원은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한가지, ‘할 수 있는 일’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 샷을 게재했다.특히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사고 제로’를 위한 선제적 강화 조치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 자연재해 발생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 건설안전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및 공모 우수과제의 건설현장 시범운영 ▲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아이디어 사업
원자력 및 발전소 설계 전문회사인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과 한전 KDN은 17일 경북 김천 본사에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 한전KDN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R 활용 발전소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3D 모델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과 소형 Multi-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및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보유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7일 신한울1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 및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경북 울진군 동쪽 80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전설비에 손상이 가고 발전소에 공급되는 모든 전원이 상실되는 비상 상황을 가정했다.한울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가자에 대한 발열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9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대우조선해양 우제혁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System)’ 기술개발 및 사업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OSS, Offshore Substation System)’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도록 전압을 높여 육지로 전달하는 핵심 해상풍력 설비다.특히 정부의 그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상황실에서 ‘2021년 산하기관 신년 업무보고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산하기관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