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난 3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인근에 자리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최초 벼 수확 작업을 가졌다.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6월 준공한 바 있다.1988㎡ 부지에 73㎾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양국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이날 조환익 사장은 “향후 한-러 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서는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제1발전소에서 화재로 인한 위험물 유출 사고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월성 1호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원전 설비인 황산 저장탱크의 밸브가 손상돼 황산 비산과 누설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발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유해 화학물질 누설 시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매뉴얼의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원전 안전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1일 한전원자력연료는 하반기 신입직원 18명에 대한 입사식을 사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우리 회사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회사발전에 참여해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한발 더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4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새로운 조직 환경 및 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7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80대를 전달했다.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수원이 6년째 시행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과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탠다.지난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수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 대표사와 2017년도 경영혁신 종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전우영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 및 중소기업 45개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또 협약식 이후에는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 1차년도 사업성과와 2차년도 계획을 설명하는 등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마련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한수원 경영혁신
유키야 아마노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달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방문해 유영민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IAEA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날 면담자리에서 유영민 장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61차 IAEA 총회’ 성과를 평가하며 “특히 북핵 결의안 채택은 시의적절한 조치였으며, 북한 핵 감시에서 IAEA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유 장관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 전문가가 IAEA와 국제사회를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관심과 지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업무용 전기차 셰어링 시범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전기차 30대와 충전기 24대를 본사에 도입, 설치했으며, 내년 9월까지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을 통해 시스템 개선 작업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모든 사업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수원에는 셰어링에 활용되는 차량 외에 총 23대의 업무용 전기차와 37대의 충전소가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차량 셰어링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것이다. 차량을 공동 이용함
지난 19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울진군 평해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200명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검진항목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각막곡률검사 등 5가지이고,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 검진요원 5명과 울진군보건소 직원 및 한울원전 봉사대가 참여했다.한편 2016년도에는 한수원 본사 및 각 원전본부 지역주민 527명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여 ‘희망의 빛’을 되찾았다. 올해도 맥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희선 한울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ㆍ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68일간의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한 신월성 2호기는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연료교체, 냉각재 펌프 분해 점검 등 각종 기기 및 안전 설비점검과 정비를 시행한 후 11월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한편 신월성 2호기(사진)는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73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APSORC, Asia-Pacific Symposium on Radiochemistry) 2017’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5개국 400여명의 과학자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지난 1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심포지엄 지역조직위원장인 지광용 박사가 환영사에 이어 독일
대전 지역 대표 생활체육 탁구대회로서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탁구대회’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돕기 위해 ‘제12회 어머니탁구대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 후원)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밭체육관과 연구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6일 첫날에는 종목별 예선과 본선 경기를 실시하는데, 참가자들은 단식, 복식 각각 1~6부와 새롬부 등 7개부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예선
한수원이 원전 시설 방호를 책임지는 군장병들의 안정적인 복무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13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육군 53사단 제126보병연대(연대장 안준식) 장병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병사 15명을 선정해 1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5명의 장병들에게는 내년 7월까지 매달 생계후원금이 지급되며, 명절에 지역 농‧수산물 등의 생필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된 러브펀드로 조성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행복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지난 4일 한수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과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 확산 및 청소년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고마워Yo는 감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천형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에 고마워Yo 앱을 설치한 후 하루 세 가지의 감사 메시지를 작성해 가족, 친구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이다.이 캠페인은 감사와 나
지난 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규제기관 점검 하에 한울원전 5호기 불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됐다. 연료피복재 손상에 따른 방사선준위 증가, 지진 발생으로 인한 발전설비 손상 및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신속한 비상대응 조직 운영, 부상자 의료 구호 및 화재 진압, 주민보호조치 권고에 중점을 맞추어 실전처럼 훈련했다.한편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두산중공업이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하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Severn Trent Water)와 하수 슬러지(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플랜트 공급 계약을 약 30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같은 발주처로부터 수처리 설비 수주 이후 연이은 성과다.14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는 열처리와 저온 살균 처리 등을 거쳐 하수 슬러지 양을 줄이는 한편 슬러지 부산물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1MW급 가정용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친환경 설비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본사 홍보전시관에서 지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컨버전스 아트 ‘빛의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컨버전스 아트란 유명 화가의 작품과 삶을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말한다.기존 전시회가 작품 자체만을 대상으로 한 반면, 컨버전스 아트는 작가와 작품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흥미를 더하기도 한다. 빛의 초대전은 모네, 고흐, 르누아르, 마네 등 인상주의 거장들을 소재로 각 3개월씩 총 1년간 계속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이주여성과 자녀 총 50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모국(母國) 방문 행사를 가졌다.이번 모국방문 행사는 필리핀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경남 밀양, 광주·전남 소재 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행사 주요 일정으로 국제 청소년 교류 행사, 필리핀 일리한 발전소 견학, 문화유적 탐방, 친지 만남의 시간, 필리핀 명문 국립대학인 UP 딜리만 대학 방문 등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 ‘에너지 체험단’이 부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일까지 ‘에너지 히어로즈’를 진행한다. '생활 속의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정호현 고리원자력본부 교육훈련센터 교수의 강의와 고리원자력홍보관 관람 및 4D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첫 날 일정을 시작한 ‘에너지 히어로즈’ 프로그램은 이후 에너지와 관련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생대회, 발전소 모형 제작을 통해 수력발전의 원리를 직접 확인해보는 ‘아톰공학교실’, 실제 원전 종사자들이 발전소 운전 실습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7일 나주 본사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과제를 전담할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을 발족했다.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은 다함께 일자리 추진단은 노사가 공동 참여하는 근로자 참여형 일자리 창출 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관련 국정과제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종합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제공=전력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