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공사입찰 사전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회사를 배려했다는 평이다.남부발전은 최근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사전설명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신세종복합발전소 사업은 세종시 연기면 일원에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하는 610MW급 발전소와 320Gcal/h 용량 열에너지 공급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는 입찰 관련 설계·발주정보를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입찰희망 건설사의 원활한
8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농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MW급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내에서 50kW급 규모의 친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8월경 실증단지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리(2019년 11월 파종)를 확인한 결과 노지 경작 대비 117%의 높은 생산량과 100.5%의 낱알 견실도가 확인됐다.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수확물 영양성분 분
8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중부발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발전과 LNG복합발전, 석탄화력발전 등에 적용 가능한 D.N.A(Data, Network, AI)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시제품 제작, 특허등록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대상기업 선정은 발전산업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을 위한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보건, 보안,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전사적인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일하는 방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한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디지택트(Digi-tact) 빅데이터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디지택트(Digi-tact)는 디지털(Digital) 기술을 이용해 대면방식의 소통(Contact)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일련의 활동을 가리키는 신조어. 비대면 채용,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이 이에 해당한다.이번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손동연)과 이달부터 협력중소기업의 계약이행 부담을 완화하는 ‘이행보증비용 제로(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협력중소기업들이 사업계약을 이행할 때 뒤따르는 경제적ㆍ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용역사업을 수주한 중소기업은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인지세, 계약·선금·하자이행 보증보험료 등 비용을 지출해야한다. 특히 선금이행보증보험의 경우 중소기업의 현금유동성 개선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품질개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달성했다.서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14개 팀이 참가, 참여회사 중 가장 많은 8개의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분야 최우수 기업임을 다시금 입증했다.총 304개 분임조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8개의 대통령상 금상은 전력그룹사 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기업들 중 가장 많은 숫자로, 이를 통해 서부발전은 20년 연속 대통령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최근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감사 업무용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7월 수립한 ‘자체감사 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업무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수칙 제정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및 수행업무 규정 ▲피감사자 협조사항 안내 등이 있다.한동환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기기와 전자문서를 활용한 비대면(Untact) 감사방식을 지향함이 바람직하지만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연간 4900t 온실가스 배출 감소 품질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저탄소 경제전환과 발전소 효율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품질분임조가 쏘아 올린 아이디어는 그린뉴딜(Green New deal) 정책 선도에 발판이 될 전망이다.품질분임조는 조직 구성원 스스로 품질 관련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주적 소집단이다.2일 남부발전은 신인천발전본부 ‘뉴웨이브’ 분임조의 ‘발전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과제가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에너지·기후 부문 대통령상(금상) 수상 등 호평을 받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렸다. 전국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307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서면심사로 진행됐다.동서발전은 현장개선, 환경품질, 제안사례 등 총 6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5팀,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는 지난 8월 31일 발전사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계약업무를 이행하기 위한 ‘발전 5사 계약업무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발전 5사(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시장형 공기업으로 「공기업 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에 따라 계약업무를 처리한다.발전 5사 협의체는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으로 발전회사가 한전에서 분사한 이후 동서발전의 제안에 따라 처음으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ㆍ노동조합위원장 송민)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내 복지포인트 전환을 통해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31일 남부발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사내 복지포인트를 희망직원에 한하여 동반성장몰 포인트로 지급하고, 제품 구매를 장려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19년 마련한 상생형 쇼핑사이트다. 가전ㆍ생활용품ㆍ패션에 이르기까지 현재 약 4만여 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판매수수료 최소화로 착한 가격에 우수한 중소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연구과제의 효율적 관리와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50여개 협력사들과 비대면(Untact) 방식의 ‘연구과제 수행절차 및 정산 설명회’를 가졌다.연구과제 정산설명회는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서부발전의 연구과제 추진전략과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수행절차, 수행방법, 기술사업화 등이 소개됐으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26일 울산시 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 및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고래인형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고래인형 만들기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이자 동서발전 친환경 캠페인인 ‘새활용, 쓰임 재발견’ 의 일환으로, 별까루 고래인형 총 400개의 인형이 소아암협회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된다.‘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은 기존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재활용(recycling) 뿐만 아니라, 모여진 자원을 새롭게 가공, 변환하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높은 기술 난이도와 보안으로 인해 국내 기술개발이 더딘 광기반의 전류측정 기술을 국산화헤 발전설비 디지털화에 앞장선다.지난 26일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주)무리기술(대표 박도현), 부산대학교, 동서발전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와 ‘광IC 기반의 보호 및 계량 겸용 전류 측정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비대면 화상을 이용해 개최했다.광IC는 전류의 크기를 빛의 세기로 바꿔주는 IC로 각종 광학소자와 회로를 하나의 칩 안에 넣어 구현한다.이번 착수회의에서는 관련 담당자가 모여 효율적인 과제 추진을
지난 27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보령지역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ㆍ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안에 산재한 무인도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거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경우에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며, 현재까지 총 257개소가 지정돼 있다.특히 보령지역에는 19개가 집중 분포돼 있어 특정도서의 지속적인 생태계 보전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참여기관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를 적극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2020년 협력중소기업 중동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상담회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공동 주최하고, KOTRA 무역관의 협력으로 시행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소협력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UAE와 쿠웨이트 현지 바이어 Duba
한국남부발전(사장신정식)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채용형 인턴 등 신입사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에서는 ▲사무 ▲ICT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분야의 대졸ㆍ고졸 채용형인턴을 비롯해 ▲산업안전 ▲산업보건 신입사원과 ▲법무 ▲PF ▲산업안전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 채용의 확대를 위한 장애인ㆍ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된다.신입사원 지원서 접수와 채용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채용 홈페이지(https://kospo1.saramin.co.kr)에서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을 협력추진하게 된다.특히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아카데미 장학금 및 발전설비 현장견학 등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K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1일 로봇 신기술을 발전분야 현장에 적용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발전산업 현장 전문가를 매칭한 온라인 상생기술연구회를 화상으로 진행했다.상생기술연구회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전문교수지원단, 신기술 중소벤처기업, 발전산업 현장전문가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새로운 적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해 운영되고 있다.중부발전은 ‘발전산업-로봇 융복합 상생모델 아이디어’를 지난 7월까지 전사적으로 공모해 ▲안전 ▲환경 ▲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출입자 이력 관리가 가능한 비대면 감지기를 개발해 발전소 등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24일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주)영국전자(대표 김배훈)와 함께 ‘체온 및 마스크, 안전모 착용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개발은 체온과 마스크를 감지하는 외산 제품이 다수 보급되어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안전모 착용 여부를 함께 감지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 감지기는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1초 이내에 출입자의 체온, 마스크,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