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1·2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 재질의 신규 원자로 헤드로 교체하기 위한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이 승인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3일 17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1개 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제1호 심의·의결 안건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한울 1·2호기 원자로 헤드를 관통관 재질 등이 개선*된 신규 원자로 헤드로 교체하기 위한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다만 심의ㆍ의결 1호 안건 중 신월성 1·2호기 및 신고리 1·2호기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가 오는 2027년 3월까지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방사선분야 공인교정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지난 2월 24일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공인교정기관 재평가 심사 통과를 받고, 앞으로 2027년 3월 10일까지(4년 간) 방사선분야 공인교정기관으로서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KOLAS는 국내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검사와 평가를 실시해 공인기관으로서 요구되는 품질시스템 및 기술능력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제품(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조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올해 방사선 기술산업의 미래 혁신성장 선도와 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방사선기술산업의 혁신성장 도모를 위해 ‘3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24일 16시 협회 15층 우봉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열고 제1호 보고안건으로 ▲ 2022년도 정기총회 회의결과와 의결안건으로 ▲ 제1호 의안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 제2호 의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유 핵심 업무 중심 및
우리나라 원자력계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동물이 사람에 옮기는 감염병인 인수공통감염병을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동물원성 감염병을 감시·대응하기 국제원자력기구(IAEA)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인수공통감염병은 사스, 조류독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 등 모두 21세기 이후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질병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IAEA와 함께 ‘조디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교육과정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앞으로 우리나라와 UAE 간의 핵연료 공급사업, 원전 유지보수 사업 수출허가에 소요 기간이 최대 6개월 단축된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규제기관인 연방원자력규제청(FANR·Federal Authority for Nuclear Regulation)과 ‘원안위-FANR 행정약정’을 체결했다.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UAE 간 원자력협력협정을 근거로 체결된 이번 원안위-FANR 행정약정은 양국 간 원자력 안전조치 및 수출통제 관련 의무사항을 규정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12일 제17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원안위는 안전규제 기술역량 및 현안대응 규제기술 확보를 위해 총 497억 2000만 원을 투자하는 ‘2023년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 제1호 안건을 수정 의결했다.이번 동 계획에 포함된 ‘다수기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 규제기반구축 사업’의 과제제안서에 대해 규제 관점에서 연구의 중요성을 고려, 원안위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확정하고, 1차년도 진행경과와 향후계획을 원안위에 보고하는 내용을
한국방사능분석협회(회장 오정석, 이하 KoRA)는 13일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연수관(INTEC) 대강당에서 KoRA 회원사를 비롯 산·학·연 방사능분석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제1회 방사능분석기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원전 해체시장을 대비하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처분을 위한 방사능분석 기술 교류와 방사선/능의 핵종 분석 역량 강화와 신뢰성 확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행사에는 한국방사능분석협회 임시총회와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전문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6일 서울 본사에서 테크밸리(주)(대표이사 김한석, 이하 테크벨리)와 ‘방사선 분야 KOLAS 공인 시험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야을 통해 양 기관은 ▲방사선 비파괴 시험(DR 및 CT 분야)* 기술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의 협력 연구개발품의 방사선 비파괴 시험(DR 및 CT 분야) 성능·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소재/부품 등 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방사선 비파괴시험(DR 및 CT분야) 서비스 사업 지속적 개발 ▲방사선 기술 활용 우주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6일 KINS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KINS-KAIST 국제 원자력 및 방사선안전 석사과정(이하 안전석사과정) 13기 총 7명의 졸업식을 거행했다.KINS와 KAIST는 원자력 도입을 추진하는 국가의 원자력·방사선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동으로 안전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개국 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안전석사과정은 원자력 도입 희망국의 학생을 선발해 KAIST에서는 원자력공학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KINS에서는 원자력 안전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이하 ISRN, 소장 장 크리스토프 니엘(Jean-Christophe NIEL))가 환경방사능감시 연구분야에 대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연구소와 ‘제2회 공동 워크숍’을 5일부터 6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월 화상회의에서 ‘환경방사능감시 연구’에 대해 논의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환경방사선 분석 전문가들 40여 명이 모여, ‘환경방사능 감시 및 원자력 사고 시 비상대응 기술’에
한국방사선산업학회(회장 임인철)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 17차 정기총회 및 2022년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방사선 이용 연구 및 산업분야 전문기술인들의 정보교류와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학술대회 기조 강연으로 △ 메이신(Maysin)연구에서 기업설립까지의 여정(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 국내 방사선 멸균 산업의 역사와 현황(김상철 그린피아기술(주) 수석연구원)이라는 주제로 방사선 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10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원자력 유관기업 간담회 및 중소·중견기업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원자력 기술, 장비, 시설 인프라 등의 지원 제도 활성화 방안을 소개·논의하고, 국내 유망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관계자와 중소·벤처·중견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원자력 유관기업 간담회’에서 연구원은 (주)뉴클리어엔지니어링, (주)라비, (주)앱스필, (주)에프에이멘, (주)
원전 가동중시험 분야 기술기준 관련 최신동향과 규제방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시험요건의 적용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이 개최돼, 큰 관심을 모았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제27회 원전 계통 및 기기 성능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KINS 전문가를 포함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 국내외 원전 계
전 세계가 코로나 19영향으로 공항 및 해양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계 연구진이 독자기술로 바이러스 및 세균 물질검색과 검·방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체형 시스템 개발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는 국내 최초로 ‘검방역 일체형 보안검색기’를 개발하기 위해 (주)위드케이에이씨(대표 김진오, WITHKAC)에 보유기술 이전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이 이전한 ‘수하물의 방역·보안검색을 위한 방사선 처리 및 시뮬레이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와 제50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에 참석했다.유 원안위원장은 이번 IAEA 총회·INRA에서 주요 원자력 규제기관장들과 양자회의를 갖는 등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INRA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규제기준 마련(NHSI),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상황, 방폐물 안전관리 및 원자력안전협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공준식)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강의실에서 ‘원자력·방사선시설 해체기술 전문인력 교육’을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의 이용주기 과정 중,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원전해체에 대한 개념과 기술, 공정 등을 이해하고, 해체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국내 상용원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를 달성하기 위해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번 교육에는 원전해체 전문가 및 교수진이 ▲ 원자력/방사선 시설해체 개요(서대권 한수원 사후관리처 부장) ▲ 해체프로젝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2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서 ‘원자력안전해석 화합의 장’을 이룬다.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되며, KINS 홈페이지 열린회의실(바로가기 링크 : http://www.kins.re.kr/conference/nsas2022mai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에 걸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진행했다.KINS는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라 동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KINS를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관련 정보 교류 및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이남호)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공식 협력센터로 3회 연속 지정 받고, 24일(현지 시간)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나잣 목타르(Najat Mokhtar) IAEA 사무차장, 주오스트리아대표부 강상욱 공사참사관,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은 방사선연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IAEA 협력센터는 원자력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 훈련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다. 전 세계에서 분야마다 한곳씩 선정해 현재 33개국, 46개 기관이 참여한다.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