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20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 이경수)와 ITER 국제기구(사무총장 : Ikeda Kaname) 간의 기술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최종 과학적·기술적 실증을 위해 우리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운영 뿐 아니라 핵 확산 저지, 제4세대 원전, 핵연료 주기, 핵융합, 핵의학, 가속기, 우주산업 등 원자력 관련 모든 분야에서 원천적인 기술 자료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핵자료 관련 세계 최고의 학술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박군철 서울대 교수)는 공동으로 ‘국제 핵자료 학술
현대중공업이 베네수엘라에서 1억 6천만 달러(약 1,800억원) 상당의 이동식발전설비(PPS: Packaged Power Station)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베네수엘라 전력청으로부터 총 204MW 규모(주택 20만 가구 사용분)의 이동식발전설비 120기를 수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설비들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베네수엘라의 북부 카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고속전력선통신(KS X 4600-1) 클래스 A 장치시험’을 단체표준으로 지난달 31일 정식 등록, 본격적으로 ‘전력IT 표준화사업’의 성과 도출에 나섰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상기시험표준을 준수하는 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6대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UAE 원전 수주를 필두로 연구용 원자로를 요르단에 턴키로 수출하는 등 국제 원자력 수출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인도, 터키 등 세계 원전 도입국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수시로 방한해 원전 발전소 건설현장과 원전 운영기술 등을 하나 라도 더 배우려는 열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난 달 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협의회가 경주 방폐장 안전성 검증조사 결과‘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경주 방폐장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부 경북 경주지역 주민들이 방폐장의 안전성 검증 조사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으로 주장하고 나서며 안전성 논란이 또 다시 불거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와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KEPCO, 현대·기아차, 스마트그리드 협회, 전기차충전기 제조업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충전인터페이스 표준화 세미나’를 열고 전기자동차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전기자동차와 충전기의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지난 20일 창사 18주년을 맞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장기기증 협약식을 체결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자 다짐했다. 한전KDN은 협약식 체결 후 전 직원에게 장기기증 캠페인을 시행하고, 연말 서약서를 취합해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전도봉 사장은 사창립 기념사를 통해 “2010
지경부 기술표준원(원장 : 허경)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기업 및 관련기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ASTM(美재료시험협회)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가 모여 원자력, 철강 및 소비자 제품 분야의 표준화 이슈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ASTM은 금속, 석유, 의료 등 90여개 산업분야에서 12천 여개의 표준을 보유한 美 단체표준으로 우리나라
최근 해외 진출에 성공한 한국 원전의 우수성이 세계적인 원자력정보 전문지인 NEI에 발표, 한국원전이 운영 실적에서 세계 각국 원전 중 ‘세계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436기 원전 중 NEI(Nuclear Engineering International, 영국)에 원전 운영 자료를 제공한 387기에 대해, 지난 1년간(&rsquo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지난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공사(ESKOM)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무정전 전력공급 준비상태에 대한 현장점검 및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EPCO는 ‘2010 남아공월드컵 전력확보 점검팀’ 7명이 지난 24일∼다음달 2일까지 현지에 파견돼 점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지난 14일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WANO)의 아시아지역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 원자력산업 발전을 이끌어왔고,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국제 원자력계의 협력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WANO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동경센터
한국전력(사장 김쌍수)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오는 30일 서울시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지난해 12월 KEPCO가 수주한 UAE 원전사업에 사용될 기자재 조달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UAE원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취지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원전시장에 대한 사업기회를 포착하고, 장기적으로 품질 및 가격 면에서 국제
“직원의 마음을 읽고 애정으로 다가가는 것이 디케이락 최고의 무기입니다.” “디케이락 전 임직원이 165여명 됩니다. 이들이 진정으로 회사에 마음을 활짝 열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한다면 절대 회사는 추락하지 않을 겁니다. 노은식 디케이락 사장의 직원사랑은 유난했다. 노 사장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은 종속관계가 절대
정부는 일관되고 체계적인 국가 원자력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 5년마다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수립 · 추진해 왔으며 이 종합계획에 따라 ‘원자력연구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l
UAE 원전 수주와 국내 원자력 비중 확대 등에 따라 오는 2020년 까지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에 약 1만 여명 수준의 인력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UAE 원전 수주와 국내 신규 원전 추가 건설은 설계 · 정비 · 연구 등 각 분야별로 오는 2020년까지 최소 1만여명이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
우리나라는 2008년말 기준으로 원전이 전체 발전전력량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59%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OPR1000 4기, APR1400 4기 등 총 8기의 원전을 건설중이며, 2030년까지 약 10기를 추가 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시공 중인 신고리 1~4호기, 신월성 1·2호기를 포함해 향후 7기의 원자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역사상 단일 수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200억달러의 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가 원전 산업을 차세대 수출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바야흐로 원자력산업이 우리나라 반도체, 전자산업과 함께 향후 수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는 건설 계약만 200억달러. 앞으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지난 21~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장 Mr. Gregory Jaczko)와 한국형원전인 APR1400의 설계인증(DC)을 위한 첫 번째 사전검토회의를 개최했다. KEPCO 전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의 설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NR
UAE 원전수출 성공을 계기로 원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에 원전수출 전담조직이 들어선다.지경부는 '원전수출 전담조직’ 신설 및 ‘동해·율촌자유무역지역관리원’ 설치 등을 위한 ‘지식경제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해 7일부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