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 신울진건설소는 최근 신울진1,2호기 주설비공사 협력업체인 (주)삼원건설 등 22개 업체 현장소장을 초청해 2012년도 3/4분기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소와 주설비공사 협력업체간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허 열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울진건설소는 협력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울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제16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동복지관 ‘사랑은 電氣를 타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고리본부가 행사에 필요한 비용과 기념품 및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참기
중대사고는 원자로 안전심사 기술적 관점에서 최악의 경우에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종류의 사고이다. 특히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중대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원전 ‘중대사고’에 대한 운전원들의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했다. 한수원
실제로 원자력발전소 자체를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그린비즈니스’로 자체로 본다면 한수원은 그린비즈니스가 따로 필요없는 것일까. 답은 그렇지 않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친환경에너지 기업 이미지에 버금가는 그린비즈니스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에너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지속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원이 풍부하나 전력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에너지 최빈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기회를 제공해 우리나라 그린에너지 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분야의 다보스 포럼을 표방하는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경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현대호텔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World Green Energy Forum)은 세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에너지 분야의 다보스포럼(매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내 기업인 (주)모비스(Mobiis, 대표이사 김지헌)가 최근 ITER 국제기구가 발주한 ‘중앙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CODAC Core System Services)’에 관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최종 수행업체 중 하나로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지식경제부 조석 차관은 지난 1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200여명의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환경과 에너지 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는 ‘에너지 소통마당’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마당에서는 에너지정책 주무부처 차관이 직접 ‘일방향의 강의’가 아닌 ‘퀴즈와 대화’의 형식
해외 언론들이 KINGS를 통해 국내 원전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의 우수성과 더불어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박군철?KINGS)는 세계 원자력 교육 상호 협력을 위해 헝가리 국가개발부 및 헝가리 전력공사를 방문해 환담한 사실이 헝가리 현지 통신사에 보도되고, 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KING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첫 삽을 뜬 2007년 이후 ‘안전성 논란’은 국정감사 단골메뉴이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제19대 국회 2012년 국정감사’에서도 경주 방폐장은 변함없이 그 논란의 중심에 섰고, 심지어 방폐장이 설계 결함 때문에 붕괴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그 파장이 크다. 우원식 민주
2012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울진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5년마다 국가차원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할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수원이 9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전무)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발전운영본부장에는 전용갑 전 한수원 발전처장이, 건설본부장에는 김동수 전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설계개발단장, 안전기술본부장에는 조병옥 한수원중앙연구원장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지난 8월
지난달 26일 국내에 건축, 플랜트 엔니지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한국지사장 김덕섭)가 자사의 플랜트 CAE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가 국내 플랜트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을 기반의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구조해석(STAAD.Pro, SACS), 배관응력해석(AutoPIPE Nuclear) 등
8일 김상희(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통합당 의원이 발표한 부안·기장·양양·서천 등 4곳이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 후보지로 조사·검토 주장에 대해 교과부가 입을 열었다. 교과부는 이날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김상희 의원의 주장과 달리 방사성폐기물관리와 관련된 권한은 1997년부터 지경부(구 산자
이명박 정부가 과학기술에 대한 정책기반을 약화시켰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성엽(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전북 정읍)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분야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현 정부의 과학기술계에 대한 무관심과 무리한 통폐합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책이 퇴보했다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교과부 질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누진제는 체계적인 연구나 검토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상훈(국회 지식경제위원회‧대구 서구) 새누리당 의원이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기요금은 모두 7종으로 나눠 부과하는데 이 중 유일하게 전체 전기사용량의 15%에도 못 미치는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8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국회서 열린 ‘2012년도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8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창일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28명의 지식경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도 지식경제부 국정감사’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국정감사 증인선서에 이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는 윤상직 1차관, 조 석 2차관과 지경부 국장급 이상 직원과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비롯한 산하 유관
8일 박혜자 의원이 ‘원자력발전소장·운영실장, 태반이 자격증 부적격자’라는 주장에 대해 한수원이 해명자료를 내고 입장을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규에는 원전 발전소별 운전교대조(발전팀 단위)별로 원자로조종감독자(SRO) 1명과 원자로조종사(RO) 2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발전소장 및 실장 개개인에 대해서는 S
방사선 관련 업체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김태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경기도 고양 덕양을)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방사선 허가사용량 초과, 방사선측정 및 피폭관리 불이행 등 4년간 원자력 안전법 위반 157개 업체 296건에 달해하며 전체 위반 업종 중 산업부문이 63.7% 차지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김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