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4일 주변지역 초·중·고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새울본부는 주변지역 소재 8개 학교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58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과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고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장학금 지원 ▲초등학교 영어능력 향상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연말연시 경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7천만원을 경주시에 전달해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경주시에서 후원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한수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기탁 성금을 증액, 경주지역의 코
이왕종 (주)세원이엔피디 대표이사가 28일 전기업계 후학 양성을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연말의 정을 나뉘었다.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전기업계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주)세원이엔피디는 1985년 설립되어 전기설비 및 IDC기반 공사 설계, 시공관리 분야 최고를 지향하며 성장?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2018년부터 조합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업계 우수인재 발굴과 전문 인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가 16일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홍천군에 기부해 연말연시의 훈훈한 온정(溫情)을 전해줬다.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부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허필홍 홍천군수와 유계식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기부행사에 앞서 한수원 직원들은 홍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운반하고 정리하는 등 봉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악취와 관련한 민원은 2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악취는 사람에게 불쾌감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삶의 질을 저해하는 대표 요인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2016년 상시가뭄, 싱크홀, 녹조, 미세먼지와 함께 악취를 국가환경분야 5대 난제로 지정하고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산업분야에서도 2005년 악취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악취 배출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이고, 2019년부터는 규제 권한 또한 지자체에서 환경부로 일원화되면서 기업경영에 큰 고려 요소로 부상했다. 그러나 기존의 악취제거 기술은 악취 유발 조건에 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경주시에 위치한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사회공헌 일환으로 ‘희망나래 도서관’ 264호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서 한수원은 도서관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책 500여권과 가구류,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희망나래 도서관은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의 하나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해 통학·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2020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은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인재육성, 정보관리, 품질시스템, 고객만족·사회적 가치, 경영실적, 제조물책임, 신뢰성, 안전관리 등 11개 항목을 평가해 800점 이상을 획득해야 선정된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849.5점을 획득,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1개 심사항목 중에서는 전략·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신뢰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소외계층들을 위해 취업지원 장애인 카페를 운영해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사회경험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두레와 장애인 취업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공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본사에 카페를 개설해 장애인의 직업 교육과 사회 적응훈련을 돕게 된다.공단은 카페 공간, 인테리어, 집기류를 지원하고 자연복지재단과 행복두레조합은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는 12월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회적 배려기업과 소통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기업, 경주기업 등 12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그간 한수원이 수행해 온 국내 판로지원 및 수출 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여성·장애인·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사회적 배려기업을 위한 계약 제도를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이어 ‘열린 Talk’에서는 한수원 사장과 사회적 배려기업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애로사
전국 대학가에 월성1호기 폐쇄에 대한 청와대·산업부의 개입 의혹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부착됐다.8일 ‘녹색원자력학생연대(대표 조재완)’는 “월성1호기 폐쇄는 ‘현 정부의 월성 원전 기획 살인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처음부터 결과를 정해두고 절차를 조작한 ’권력형 비리’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조재완 대표는 성명을 통해 “월성 1호기 보고서 조작을 주도한 핵심 인물 규명을 촉구하고, 수사에 언급하며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여권 인사들을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조 대표는 “정부의지라면, 불법을 넘어 강행해야하는 것인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포항테크노파크가 원전 해체산업의 기술개발과 육성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와 원자력 해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원전해체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에 10년 이상 방사선, 원자력 분야에 종사한 공단 퇴직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원전해체, 방사선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또한 포항테크노파크는 원전해체 시장에 신규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기업들이 원전해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0월 30일 ‘제127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1건을 심의·의결했다.원안위는 방사선을 이용하는 산업현장의 각종 인력·기술기준과 행정절차 개선, 국제기준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시행규칙’ 및 ‘하위규정’ 일부개정(안)(방사선 안전관리 등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칙, 판독업무 등록기준 및 검사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했다.또한 원안위는 한전원자력연료가 신청한 제1공장과 관련한 ‘원자력이용시설 사업 변경허가(안)’은 재상정하기로 했다.재상정한 ‘원자력이용시설 사업 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8일 경주시 민간환경감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주) 방폐물 60드럼을 인수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8월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해 방폐장 인수기준 만족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한편, 관련 규정을 지키며 검사하고 있는지 민간환경감시기구와 함께 실시했다.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방폐물 60드럼 인수검사를 실시해 처분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하게 된다”며 “발생지 예비검사, 인수검사를 모두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의 최종 처분검사를 통과하면 지하 처분시설에 최종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암스트롱, TRAM, RAPID를 활용해 '2020 하나로시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21일 오늘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관련 시설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연구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로봇을 참여시켜 방재요원이 가까이 갈 수 없는 상황의 대응매뉴얼을 성공적으로 훈련했다.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0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천년고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원자력산업전에서는 원자력분야 노사협력 및 전력안전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사진 왼쪽부터 대신테크젠 황인성 대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대근 수석연구원, 한국원자력신문사 강교식 회장, 서강이엔씨 윤덕칠 대표, 한국에쓰지에스 이상열 부장, 우진 김진열 상무). 경주 = 김경섭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8일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의 체계적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구성, 교재 개발 등 양 기관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김석철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학의 인재들이 핵비확산·핵안보 관점의 규제를 이해하고, 나아가 원자력의 평화적인 이용 인식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대학 내 핵비확산·핵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78회 이사회 및 제37회 창립기념식’을 함께 7일 개최하고 조합 창립 기념과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매입을 요청한 협회 시·도회 사옥에 대한 매입 방안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협회와 조합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양측 대표자들 간에 합의한 내용대로 시·도회 사옥들을 매입키로 결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10년간 보증거래의 손해율 분석 결과를 반영한 보증수수료율 조정안도 의결되었는데, 입보거래의 경우 계약보증 수수료를 인
한전원자력연료 노사(勞使)가 청정문화 정착을 위해 ‘맞 손’을 잡았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5일 정상봉 사장을 비롯 이상민 노조위원장, 처실장급 간부 및 청렴에이전트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청정다짐 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 결의 및 청렴실천 서약, 청렴 슬로건 선포, CEO 청렴문화 당부사항 확정 및 공유에 이어 정상봉 사장 및 이상민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19명 등 총 3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개 채용은 신입직원 19명은 일반직 15명, 연구직 2명, 공무직 2명을 선발한다. 일반직 중 3명은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할당 채용을 시행하며, 비정규직 11명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개방형 직위 2명을 함께 채용한다.특히 경영·기계·원자력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산업보건·산업안전·기록물관리 분야는 관련 법령에 따른 별도 지원 자격이 제한돼 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정부의 청렴문화 민간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 주역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공단은 지난 22일부터 경주 외동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 중학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차성수 이사장이 원자력분야 진로, 인성, 청렴의 중요성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청렴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단 이사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체 방송 설비를 이용,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차성수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민간 부문 청렴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