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가상발전소 시스템 운영능력을 확대해 예측 정확도를 높여 전력중개사업 분야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한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의 ‘신재생e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발전량 예측제도는 20MW 이상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오차율 8%(전력거래소 중앙예측 오차율 수준) 이내로 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AEO AA등급을 취득했다.AEO 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래 공공기관 최초로 AA등급을 받은 것은 한수원은 앞으로 비용절감은 물론, 대외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19년 공공기관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한 바 있는 한수원은 이후 지속적으로 최고수준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유지하고, 안전관련 시설을 보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그 결과 올해 AEO 공인심사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 받아 기존 A등급에서 AA등급으
최근 세계 각국과 선진국 기업들의 산업스파이가 활개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안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보안뉴스레터’를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보보안처가 창립 이래 최초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안 뉴스레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한수원은 최근 정보보안 위협과 정보유출 수단이 고도화됨에 따라 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보안 뉴스레터를 발간했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한수원이 분기별 발간 예정인 뉴스레터는 보안 사건사고, 생활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냉각재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설비를 국산화한 신한울 1호기가 최초 임계에 성공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2일 오전 11시 신한울1호기(140만kW급)가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이는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기능시험 등을 거쳐 원자로를 가동에 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UAE 거센 모래바람을 뚫고 국내 원전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 길을 여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UAE 현지에서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적극 나섰다.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3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orld Utilities Congress, 이하 WUC)’에 참석했다.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인 TAQA 주관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한수원은 이날 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원전 건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추진에 이어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수주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한 해외 진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간(한국시간 21일 18시)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 기술력 향상과 자금지원 노력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2019년 부품·장비 국
오는 11월 입찰 예정인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필승 체코원전 수주' ‘팀코리아 공동협력협의회’가 열렸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코리아 공동협력 협의회’를 열고, 체코 원전 입찰 개시에 따른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수주전략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유럽 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원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부응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 이하 한국성장금융)이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린뉴딜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운용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그린뉴딜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앞으로 수소에너지기술, 연료전지 사업 및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체코 정부가 17일 신규원전 건설과 관련한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함에 따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입찰서 제출 전 체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현지를 찾아가 공격적인 수주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 개최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체코상공회의소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APR10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체코 정부인사 및 원전 관련 공급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팀코리아의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및 대우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현지 시간 17일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본입찰이 개시되었으며,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안보평가를 통과하고 발주사로부터 입찰안내서를 접수 받아 본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체코 정부는 지난해 안보상의 위험을 이유로 러시아의 로사톰과 중국의 CGN을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에서 전격 배제하고, 한수원, WEC(미국), EDF(프랑스) 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안보평가를 실시한 후 평가를 통과한 공급사에 한해 입찰참여를 허용한다는 ‘2단계 입찰절차’를 발표했다.체코 정부와 신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기업문화 감성 에세이 ‘Love Yourself’를 출간했다.한수원은 정재훈 사장 취임 이후 의전?격식 줄이기, 회의문화 개선, 기업문화 브랜드 슬로건(Love KHNP, Wonderful KHNP) 제정 등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펼쳐왔다.Love Yourself 책은 이러한 기업문화 활동 가운데 성실과 존중, 전문성 등 일에 대한 태도는 물론,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매주 전 직원들과 소통했던 글이다.이번에 지난 일 년간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 꼭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탄소중립 선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쇄된 역이나 폐선로와 같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산형 수소융복합 사업 개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및 도시가스 연계 사업 추진 ▲철도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융복합사업 개발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발해 온 다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 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산업협회(한국원산)와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개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해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 공동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AEA가 인증하는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달 한수원 임직원 및 원전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해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두산퓨얼셀과 업무협약 체결로 인산형연료전지(PAFC) 주기기 운전·정비 역량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산형 연료전지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현재 총 15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료전지 사업자인 한수원은 현재까지는 주기기 제작사에서 주기기 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7일 울진군보건소(소장 전찬호)에서 ‘찾아가는 건강 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사업은 오?벽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인 ‘찾아가는 건강 버스 지원’사업은 건강 버스에는 의료 장비가 갖춰져 전문 인력이 기초 검사 및 상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한울본부는 이번 의료용 대형버스 구입 및 개조에 4억여 원을 지원했다.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울본부가 지역사회에 지원한 맞춤형 복지 차량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월 13일 오전 01시 26분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하여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원자로냉각재펌프(RCP: Reactor Coolant Pump)는 발전소 운전 중 노심에서 생성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강제순환유량을 제공하는 펌프이다.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
그동안 가압중수형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사용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과 관련해 찬반 주민투표로 갈등을 빚은 ‘월성 원전 맥스터 증설’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따른 1년 이상의 길고 어려운 협의과정을 마무리 짓고 합의를 도출했다.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의기구는 11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기본 합의서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 3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하였다.올해 고리원자력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98억9천만 원(당해연도 예산 82억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