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일 조합원의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제휴기관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합원 서비스 제휴 기관 병원은 협약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기관을 포함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원전 기업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받고으고 있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024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수도권(1월 30일)을 시작으로, 충청권(1월 31일), 경북권(2월 1일)에서 개최했다.또한 부산권(2월 2일), 경남권(2월 2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설명회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전 생태계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월 31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아, 향후 유럽과 중동 글로벌 원전 수출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SO19443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전체에 걸친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이다.인증을 받으면 원자력 공급망 내에서 고객 및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
방사선 일종인 감마선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하수슬러지를 짧은 시간에 대용량 처리하고, 비료로 재활용까지 하는 기술이 개발돼,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하폐수 처리장 슬러지 저감처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3억 5천만 원과 매출액 1.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주)에이치엔엠바이오(대표이사 이명오)에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주)에이치엔엠바이오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와 고농도 산업폐수를 처리하는 오폐수처리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창립 이래 최고치인 2023년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이는 창립 이래 최고치이며, 최초로 300억원을 돌파한 성과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결산 결과 수익 1,003억원, 비용 603억원으로 법인세비용 94억원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306억원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을 포함한 자본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1좌당 지분액은 35만8,841원이다. 2022년 결산지분액 35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이에 앞서 25일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2차관은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최 차관은 30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원전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며, 정부는 특별법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Rotor)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터는 다수의 회전날개(블레이드)를 부착한 원통형 구조물로, 약 1300℃ 이상의 고온에서 분당 3600번의 고속 회전을 수행하는 가스터빈 내 핵심 기기 중 하나다. 수명연장을 통해 가스터빈은 약 10년 더 운전 가능하다.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 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과 태국 현지에서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태국전력청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부청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내 운영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대한전기협회는 총 118개 제·개정 항목이 반영된 2024년 전기 표준품셈 개정판을 발간했다.표준품셈이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대한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충실히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변전·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
◇상임이사 임명△품질기술본부장 장희승 ◇본부장 임명△엔지니어링본부장 김영승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주군 직원 사택(이하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하고 사택 입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새울원자력은 해오름 사택을 지난해 4월 울주군에 탄소중립포인트제 회원으로 등록하고 지난해 9월 에너지의 날을 기념,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또한 이번에 절약왕 선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23일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를 방문해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공급 현황을 점검했다.정부는 평택 ·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47 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총 16개의 신규 팹이 신설될 예정이다.특히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기존 1~3라인에 이어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 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로써 전력 · 용수와 같은 핵심인프라의 적기 공급이 최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공장 가동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55개 회원사에 대한 분쟁해결중재 서비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대한상사중재원 제1심리실에서 협회 노백식 상근부회장과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원사를 위한 중재제도를 통해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및 중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원자력산업 관련 분쟁 시 ADR(소송 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
석유·화학산업의 특수성에 맞춰 전기사고·재해예방을 위한 최신 전기기술을 교류하고 현안에 공동대응 할 수 있는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가 발족됐다. ‘KEA 석유화학전기협의체’는 16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SK에너지, 에쓰오일, 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가나다 순) 전기 직군 약 170명으로 구성되며, 전기계 중심단체인 대한전기협회가 간사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SK에너지 김영수 전기기술 PL, SK인천석유화학 김인재 전기Unit PL, 에쓰오일 김동구 전기팀장, GS칼텍스 김
한국방사선안전협회(이사장 조병옥)는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숙경)와 원자력안전 문화 확산과 대 국민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장과 이숙경 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장은 18일 안전협회 강당에서 최윤석 방사선안전협회 사무국장, 여성전문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안전 연구 기술 개발 및 관련 교육 등의 효율적 수행에 협력하고,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제고해 원자력분야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전력에너지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개최한다.Sustainable Energy Technologies이라는 테마 아래 열리는 이번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약 25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송배전, 발전 및 원전, 신재생에너지,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저장 관련 국내 우수한 기술 및 제품들이 대거 출품된 예정이다.주요 참가기업은 LS ELECTRIC, 효성중공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6일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을 펼쳤다. 황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등을 설명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현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 Vystril) 체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신규원전 사업의 입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앞서 16일(현지시간)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