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5일 경주시 일원에서 ‘2023년 연탄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받고 있다.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지역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60가구에 연탄, 라면, 쌀 등 월동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
국산 순수기술로 건설된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 도달에 성공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는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UAE 두바이에서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원전세일즈 드라이브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COP28 계기로 강경성 2차관이 UAE 두바이에서 1일, 2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CFE 이니셔티브 지지를 적극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강경성 2차관은 1일 디테 쥴 요르겐센 EU 에너지 총국장을 만나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C
한국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영국, UAE, 스웨덴 등 전세계 22개국이 지난 2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NetZero Nuclear Initiative)’ 지지 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선언식은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전에 대한 지속적 지원 등 정부들의 원전확대 의지를 표명한 자리로, 참여국가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용량 3배 증가에 동참했다.이에 이날 참석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도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 지지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원전을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가 관내 취약계층의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귀감을 받고 있다.한울본부는 4일 2,4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조성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7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울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한울본부는 올 한해 명절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해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행사장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세션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해법으로 우리 기술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일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은 4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남부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경남동부권의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전국 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조합은 2009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연사편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는 조합 40년사 편찬 완료 보고를 받고,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이번에 편찬된 조합 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산 2조 3천억 원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또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을 40년사에 수록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조합은 책자와 더불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시공한다.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 수행
국내 연구진이 땅속에서 수십만 년 동안 발생하는 현상들을 미리 예측해 이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원자력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기술개발부 김정우 박사 연구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 처분장 내 물질의 이동, 변화 등의 거동을 수십만 년 후까지 예측하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듈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아프로, APro*)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500m 지하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 주변에서는 수십만 년 이상 동안 복합적 현상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한수원은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계 긴급 지원을 위해 건설, 운영, 수출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에서 올 한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또, ‘원전 협력사 대상 저금리 특별금융지원’과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9일 경기중부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경기중부지역 조합원 업무 편익 제고를 위해 지점 신설을 추진해 온 조합은 지난해 10월 경기중부지점 사옥을 매입하고, 올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뒤, 11월 27일자로 신규 영업점 업무를 개시했다.이에 소재지가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관할지역)인 조합원은 소속 지점이 경기중부지점으로 이관되었다. 이관 후에도 보증서 발급 등 기본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30일 04시 55분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처분시설 지진경보 발생 이후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으며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또한 “경주 방폐장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장이 마련돼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았다.대한전기협회는 2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공청회)’를 개최했다.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논의될 주제인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검사, 유지·보수, 그리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법적기준”이라며 ‘이러한 기준의 효율적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서 혁신형 SMR와 스마트 넷제로 시티를 선보여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인 한수원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지도자, 기업,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원자력해체청(NDA, Nuclear Decommissioning Agency, 이하 NDA)과 Cumbria(컴브리아, 잉글랜드州)에 위치한 NDA 본사에서 공단 조성돈 이사장, NDA David Peattie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폐물관리 분야 지속적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영국 내 원자력시설 해체 및 방폐물관리를 담당하는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 산하 기관인 NDA는 현재 영국 전역의 17개 부지 내 원자력시설 해체와 환경 복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3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위원회는 2024년도 수지예산(안)을 보고받고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사전 심의했다.조합은 외부환경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수입예산 전망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효율성 제고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우선 반영해 2024년도 수지예산(안)을 편성했다.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위하여 소비성 경비예산은 업무 수행 상 불가피한 것에 한하고, 조합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 신규상품 개발 등을 위한 예산은 적극 반영했다.특히 10
“더불어민주당은 독단으로 삭감한 원자력 산업 및 R&D 관련 예산 1814억 원 전액을 당장 복구하라”원자력노동조합연대 최영두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삭감한 원자력 산업 예산 1,814억 원 억을 즉각 복구하라”고 23일 촉구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한수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코센, LHE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원자력계 종사자들의 대표적인 노동조합단체이다. 최 의장은 특히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을)이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김영식 의원실은 김영식 의원이 국내 원자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공로상’은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 및 기술향상에 현저하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한다. 김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특히 김 의원은 국회에서 유일하게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동절기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22일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귀감을 받고 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김창식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 등 지역 의원과 백남길 이사장, 김종욱 경기북부지점 운영위원장, 송승길 이사 등 조합 및 유관기관 임·위원,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했다.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절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