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국민 인재’로 영입돼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과거 연구비(회의비)를 허위로 타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비례대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또한 이레나 교수의 연구비 허위 사용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김혜경씨 사적 법인카드 사용 의혹과 맞물려 향후 여야 정치권의 비례대표 선정 자격 논란에 커다란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인다.11일 원자력신문 취재에 의하면 이레나 교수는 2015년(25억원)과 2016년(25
국민의 미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에 원자력계를 포함해 총 530명이 지원해 원자력계로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의 미래가 10일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 331명, 여 199명으로 총 53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418명은 공개 신청했으며, 112명 비공개 신청자이다.특히 이 가운데 원자력계 및 전력, 에너지계 출신은 △ 강창호 (현)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사건 부패행위 신고자(권익위 인정) △ 김병기 (전)한수원 노조위원장 및 (현)K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백남길 이사장은 본회의에 앞서 지난 3년간 활동한 권광식 위원장(대성전력㈜ 대표)을 비롯한 전임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롭게 위촉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철 에스에이치기업㈜ 대표를 비롯해 차점식 ㈜대륙산전 대표, 이왕종 ㈜세원이엔피디 대표, 손영관 ㈜명덕전력 대표, 민병의 ㈜청우전력 대표, 공대환 ㈜남영전기조명 대표, 유중형 ㈜한별이앤지 대표 등 7명을 신임 위원으로 선출했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1년 동안 조합원들의 수익성 확보와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 2차전지, 배터리, ESS, 전기자동차분야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조합원사의 수익사업을 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023년 3월 30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으로 취임 문희봉 이사장.취임 1주년을 맞아 3월 4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재임 1년 동안 ‘믿음과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 ‘조합원사를 돕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KNDA) 강윤근 제3대 협회장(코나솔 대표이사 및 회장) 호(號)가 정식 출범했다.또한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KNDA)는 ‘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KONDIA)로 새롭게 협회명을 변경했다.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7일 서울 강남 SC컨벤션 12층 아나이스 홀에서 강윤근 신임 회장, 공준식 전임회장, 권원택 한수원 사후관리처장을 비롯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협회장 이·취임식‘과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제2 및 제3대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응용연구본부 한성태 박사팀이 99% 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전자빔 용접기’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총’ 핵심 기술을 국산화 개발했다.산업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용접’은 각종 금속 소재를 서로 녹여 붙이는 작업이다. 기존 용접이 아크(방전시 발생하는 스파크)나 레이저에서 나오는 열을 활용했다면, 전자빔 용접기는 전자의 운동에너지로 소재를 서로 붙인다. 즉, 전자빔이 쏘여지면 높은 전압으로 가속된 전자가 용접물에 충돌하면서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이때 생긴 고열로 용접물을 서로 접합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가 울진군 지역주민들의 종합건강검진 지원으로 ‘울진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한울원자력본부는 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 포항성모병원(원장 손경옥)과 ‘2024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개의 건강검진항목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은 울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관련 주요 기관들이 힘을 모아 산업단지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에 나서, 에너지관련 업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전기협회는 지난 3월 5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김기원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이 참석하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대한전기협회와 산업단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오는 7일 12시 서울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 아나이스홀에서 협회 임원사, 회원사,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 ‘제2대·대 회장 이·취임식’을개최한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근 협회 총회 의결에 따라 선임된 신임 강윤근 회장 취임식과 전임 공준식 회장 이임식이 진행한다. 아울러 새로 선출된 제3기 협회 임원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협회 및 원전해체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갖는다.강윤근 신임 회장은 공학도 출신의 경제학 박사로서 현재 나노기술을 이용한 금속복합소재 전문 강소기업인 ㈜코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제15대 협회장으로 김상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호(號)가 정식 출범했다.또한 신임 이사로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방사선종양학회 회장 겸직), 이재성 서울대학교 핵의학과 교수,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소장을 추대했다.이와 함께 현 이사인 김영덕 새한산업(주) 대표이사, 문주현 단국대 원자력융합공학과 교수와 감사인 이준석 ㈜엘림글로벌 대표이사를 연임시켰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2월 29일 협회 우봉 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보고안건으로 ‘2023년도 정기총회 회의결과를 승
한국방사능분석협회(이하 KoRA)는 2월 29일 대전 K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2024년 제4회 정기총회 및 협회인의 밤’을 개최했다.오정석 협회장을 비롯 임원, 회원사 대표 및 방사능분석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2024년 정기총회’와 ‘협회인의 밤’에서는 방사능분석 산업 제도권 편입 및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방사능분석 단가 현실화 △방사능분석 자격증 도입 △방사능분석 전문인력 양성△방사능분석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방사능분석 기술 워크숍 개최 등 방사능분석 기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중회장으로 김동환 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가 공식 추대됐다.또 신임 감사로 박환수 ㈜대성사 대표와 박병철 전북전기안전관리 대표가 선출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7일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 중앙회장 단일 후보로 등륵한 김동환 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를 만장일치로 제20대 중앙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제1호 의안 20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관한 사항 ▲ 제3호 의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27일 경기 성남시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배당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얘산회계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안) 승인의 건 ▲조합원 제명(안) 승인의 건 등 안
대한전기협회는 2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제58회 정기총회 및 제1차 임시총회 결과와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총 2건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대한전기학회는 협회 이사회 임원기관으로 기술기준 관련 심의 및 자문협력 등 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5,6호기 고유 원전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한수원은 이번 인허가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한 발짝 더 나아가 해외 원전까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형 원전연료인 하이퍼16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가능성을 낮춘 원전연료 집합체다. 한수원은 하이퍼16을 오는 8월 한울5호기에 최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금속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이하 AM)* 사업을 조선 분야로 확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선박·해양 분야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사인 펠라구스(Pelagus) 3D社**와 금속 AM 기술 교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펠라구스 3D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펠라구스 3D 켄립 옹(Kenlip Ong) CEO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를 중심으로 원전지역, 산·학·연, 유관기관, 미래세대, 일반국민 등 600여 명이 “국회는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즉시 제정하라”고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회장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국민대회’(이하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법안 대표발의자인 김영식 의원, 원전을 지역구에 둔 김석기(경주)·정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3.3조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 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공급하겠다”.“‘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수립해 안정적인 원전 생태계를 조성하겠다”."SMR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경남과 창원의 원전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SMR 클러스터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네 번째
전기공사업계 경영환경이 험로가 예상되는 만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 경영 안정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지난 2023년 역대 최고치인 3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조합원에게 다양한 경제적 지원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전기공사공제조합은 22일 조합 대강당에서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 김경훈 한국전력 배전계획실장,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전연수 안전기술원 이사장, 장덕근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 신한운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저지 선봉에 섰던 원자력정책연대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원자력 관련 학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원자력정책연대는 20일 오후 3시 대전시 INTEC 중강의실(103호)에서 최근 본질이 흐려진 원전 관련 시민사회 단체의 자성과 재정비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원전 정책을 제시하는 ‘사단법인 원자력정책연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식을 가졌다.원자력정책연대는 불법적인 탈원전으로부터 세계최고의 원전기술과 원전산업을 지켜왔으며 원전에 대한 국가적 기여도의 재평가와 국가 에너지 안보 및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