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8일 동양파워 지분 100%(1180만 4949주)를 4310억 90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6일 동양파워 인수전에서 타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12일만이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8월 24일이다. 이로써 포스코에너지의 에너지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동양파워 인수로 발전용량은 현재 3357MW에서
넥상스는 2012년에 스타토일사로부터 주문받은 4개의 엄빌리칼 케이블 중 첫 번째 공급분을 최근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북해 노르웨이 지역의 오세베르그 델타 유전에 설치될 예정이다. 넥상스에 따르면 스타토일 표준 엄빌리칼 케이블은 유압 및 화학 관이 더해진 전력 및 광통신 케이블로 구성돼있다. 넥상스는 2012년 12월 스타토일사와 노르웨이 오세베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에서 업계 첫 생산직 임원이 배출돼 화제다. 생산직으로 입사했다가 사무직으로 전환한 후 임원으로 승진한 사례는 업계에 있었지만 생산직이 곧바로 임원으로 승진한 것은 이례적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197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해 발전플랜트의 터빈 부품 생산 분야에서만 35년간 근무해 온 이상원 터빈2공장장(사진). 이 공장장은 터
LS전선(대표 구자은)은 최근 아프리카 남부의 잠비아 전력공사(ZESCO)에 500만 달러 규모의 가공(架空) 전력선을 공급했다. 이 제품은 수도인 루사카 인근 지역의 기존 노후 가공선을 교체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송전탑 등 설비는 그대로 두고 기존 전선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2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 증용량(增容量) 전선이다. 증용량 전선은 전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아동들과 함께 놀이공원의 티켓과 점심을 후원하며 ‘뜨거운 정(情)’을 나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는 14일 울산양육원(울주군 언양읍) 원생 100여명을 양
호국 평화의 도시인 경북 칠곡군에 유일무이(唯一無二)하게 기계장비 및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가공 전문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이 회사가 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8길 117-16번지에 소재한 (주)군도기술산업(대표 서도원). 경북 칠곡군의 향토기업으로서 2002년 설립된 (주)군도기술산업(대표 서도원)은 지난 12년 동안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우수한 기
신고리 5ㆍ6호기 소형 NOZZLE류 등 다수 납품 ASME SEC.Ⅲ&KEPIC MN/SN NS 품질 등급 열처리 전문회사인 DCI 열처리(대표 김상진)는 2002년 5월 창립 이래 선박엔진, 산업제철용 감속기, 철도 차량부품, 산업용기계부품 등을 제작한 오랜 경험 속에 다져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GE 원자력발전기 부품제
카타르종합수전력공사인 카흐라마가 국가 에너지 인프라 장기 개발의 파트너로 넥상스를 선택했다. 5일 넥상스 관계자에 따르면 카타르의 송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카흐라마가 자사와 약 1억 유로 상당의 고압 및 저압 전력 전선공급에 대한 프레임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넥상스 케이블은 11단계 확장 및 전력 네트
세원셀론텍(주)(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일본 유수의 중공업기업인 IHI(IHI Corporation, 이시카와지마-하리마 중공업)와 ‘크롬-몰리브덴-바나듐강(Cr-Mo-V, 특수합금강)’ 기기 제작수행에 관한 라이선스 및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세원셀론텍은 이번 라이선스 및 기술제휴를 토대로 ‘크롬-몰리브덴-바나듐강&r
경상북도는 국내 유일의 원전설비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두산중공업과 원전산업 육성과 원자력 해체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인선 정무 부지사와 이창노 두산중공업 원자력사업관리총괄 전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사업 참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
지이오에쓰(대표 신익호)는 'Global Enterprise Solution Provider for Plant Engineering'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여 년간 실무 현장경험을 갖춘 조선, 육상 및 해상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이다. 국내최초로 배관수리용 아이스플러그 기술을 상용화하여 수도배관에서 원자력발전소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첨단 제품
삼회산업(대표 정회성)은 첨단기술의 계측제어, 자동제어 기기와 원자력발전소, 수화력발전소용 발전기자재, 고온용 노내 CCTV 등을 개발 ?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초고온 CCTV 시스템 회사이다. 1994년 설립된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올해 김해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로 확장 이전을 추진 중인 삼회산업은 설립 이후 축적된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두산엔진
현대중공업이 최신 장비와 첨단 기술을 앞세워 유럽 지게차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마트(CeMAT) 2014’에 참가, 신모델 7종을 비롯한 총 21종의 지게차를 전시하며 유럽지게 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세마트는 3년마다 개최되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기업의 훈훈한 정을 나눠 화제다. 지난 18일 팀·반장협의회, 다물단, 현수회 등 현대중공업 동호회 회원 80여명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과 밀양시 산내면 동명마을에서 모내기와 과수 개화시기로 분주한 농민들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모내기용 모판을 논으로 옮기고, 사과, 배
세원셀론텍(대표이사‧회장 장정호)은 일본 미쓰이조선(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MES)과 69억5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반응기(Reactor), 용기(Vessel) 등)는 싱가포르 남서부의 주롱섬(Jurong Island) 석유화학단지 내 건
동국제강이 초고강도 나사철근을 개발했다. 동국제강은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화의 일환으로 지름 19mm(D19), 22mm(D22), 25mm(D25), 29mm(D29), 32mm(D32) 등 총 5가지 사이즈의 SD500~600(항복강도 500~600MPa ) 초고강도 나사철근을 개발을 지난 4월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나사철근은 마디가
현대중공업 노사(勞使)가 올해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4일 오후 울산 본사 생산1관에서 이재성 회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이재성 회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의 악수로 시작됐고, 노사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로 이어졌
국내 대형건설기업에서 발주하는 제철설비·발전설비·가스처리 설비의 철골 및 철물제작설치·기계 설치와 배관공사 등을 수행하며 국내외 플랜트공사 기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이 기업이 대한민국의 대표적 철강도시인 포항에 본사를 두고 35년여 간 철강구조물 사업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온 유아산업(
‘품질 정보화’라는 한 길만 걸어온 20년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가진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회사가 원자력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구축과 기술지원 및 정보화 컨설팅으로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솔바테크놀러지(대표이사 양해수)는 그동안 불모지였던 국산 품질경영시스템(QMS) 시장을 처음 개척하고, 서
현대중공업그룹이 각 계열사의 안전경영 쇄신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