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 발로 뛰면서 세계 최고의 수준인 우리의 우수한 원전을 알리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 수주를 성공했다”며 앞으로 대통령이 직접 우리나라 원전의 우수성과 해외 수출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 이후 13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이라고 말하고 “대한민국 원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 탄탄한 공급망이 입증됐다”고 치하했다.특히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은 하루 아침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022 중성자 회절 여름학교’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구원에서 개설한다.중성자 회절장치는 특정 물질에 충돌시켜 반사되는 중성자를 측정해 물질의 성질을 분석하는 첨단 장비다.산업체 종사자와 대학원생 등 총 37명이 참여해 하나로 중성자 분말회절장치 견학과 관련 이론 강의,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방사선방호용계측기기’ 표준규격(KS C IEC 60846-1:2014)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202년 3월)을 획득하고, 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16일 개최했다.공인시험기관 인정은 한국인정기구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능력, 장비보유 및 시설환경 등을 평가해 시험·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협회 임직원 및 이명철 명예회장, 김영덕 대표이사((주)새한산업), 유키이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기술인협회’)는 11일 육군공병학교 세미나실에서 육군공병학교(교장 이숭재, 이하 ‘공병학교’)와 미래전 대비와 공병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술교류회의 주된 내용은 ▲ 전력지원작전 관련 민간 전문기술 적용 ▲ 에너지안보 관련 고 에너지원 적용 위한 밀리터리 마이크로 그리드 개발 ▲ 군 전기설비 유지관리 관련 체계 개발 및 적용 ▲ 군 특성 고려한 기술 공동연구 ▲ 기타 상호 필요로 하는 연구 참여 및 기술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이날 행사에 기술인협회에서는 김선복 회장, 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9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이순걸 울주군 군수,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을 비롯 김석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 및 울산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현장지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현장지휘센터는 방사선비상 시에 사고수습 및 주민보호조치 등 현장대응을 총괄하고, 평시에는 방재시설·장비 점검, 방재훈련 및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울주 현장지휘센터는 새울원자력본부의 방사선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협의회는 4일 부산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준위방폐물 R&D 로드맵 운반저장분야 열린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부산지역을 비롯 부·울·경 지역 원자력기업, 원자력분야 진입 희망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고준위방폐물 R&D 로드맵’ 가운데 ‘운반 저장분야’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론이 실시해, 조선분야의 기자재업체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제9대 회장으로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는 제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했다.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이사를 제8대에 이어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 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제1호 안건으로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천된 장세용 (주)베스텍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승인했다.또 제2호 안건인 감사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감사 후보로 단독으로 등록한 권병운 (주)디자
국내 원자력 산업계의 최대 난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하 고준위방폐물) 저장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다.하지만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소극적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정책은 계속 표류했다.이와 관련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정책 포럼’이 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 정재훈)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차성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학회장 강문자)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100여명이 참석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 BAKS 등 3개 기업과 신규 원전사업 공동 참여 MOU를 체결했다.또한 정재훈 사장은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두 번째)이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를 방문해 체코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우수한 원전 건설 및 운영 능력에 대해 설명하고, 원전 건설 지역과 계속해서 소통,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정 사장은 2018년부터 시행중인 체코 현지 아이스하키팀 후원에 대한 연장 협약을 맺었다. 아이스하키는 체코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한수원은 트레비치에 연고를 둔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하며 지역과 소통해 체코 원전 수주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았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이하 인제대)와 ‘방사선 분야 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방사선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현장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실험·실습 및 시설·장비 등 인프라 지원 ▲방사선 분야 자격제도 개선 및 자격증 법제화 협력 ▲방사선 분야 일자리 및 창업 관련 세미나·포럼 등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방사선 산업 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핑크박스’를 전달해 귀감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유성구청 청사 1층에서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종합키트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핑크박스’는 여성보건·위생용품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연구원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이다.여성용품 종합키트 300박스를 유성구청에 지정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24일 오후 2시에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김앤장 고상록 변호사와 김성주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전기진흥회는 고상록 변호사와 김성주 변호사를 초청해전기기기제조업체 최고 경영자와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개념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전기진흥회는 전기기기제조업체 및 설비, 생산라인 등에서 초래할 수 있는 사망 및 안전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0일 충북 청주 소재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제3회 조합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곽기영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조합원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를 위한 단체 행사를 갖지 못했다”며 “이번 골프운동을 통해 조합원 간의 체력 다지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시 한번 다져 국내 전기계의 대표 조합으로서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번 제3회 골프대회에서는 ▲ 우승 이규오 동아기전(주) 대표(신페리오 방식, 6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제조사 에스엠스틸(대표 김기호)이 국내 및 해외 후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공한 군산공장이 준공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상(飛上)의 날개를 펼치고 있어, 국내외 동종업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 스테인리스(이하 STS) 후판 공장으로는 두 번 째 공장으로 2020년 6월 준공된 SM스틸 군산 공장은 지난 2년 동안 국내 최고의 품질 인증을 요구하는 원자력 분야를 비롯 조선, 기계, 건설 분야에서 까다로운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스테인리스 후판을 공급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국내 최대 원자력 산·학·연 축제의 장인 ‘한국원자력학회 2022 춘계학술발표회’의 축포가 울렸다.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3개 워크숍과 31개 분과 5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 한국원자력학회 ‘2022춘계학술발표회’가 성황리에 끝마쳤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전등록에만 역대 최대인 1254명이 등록해 신정부 출범에 따른 원자력정책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와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18일에는 ‘윤석열 시대-원자력 전망과 과제, 그리고 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워크숍이 개최됐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에 이어 해외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강력한 해외원전 수출 강화 정책 드라이브를 걸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국내 원전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가능성 제고를 위해 총 47억 9천만 원(국비 33억2만원 포함) 규모의 ‘2022년도 원전수출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원전 기업들의 ‘원자력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 가능성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은 산업부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민관이 합동해 ▲ 국제협력 및 홍보 ▲
“국가 가급 보안시설물인 한울 원자력발전소를 철통같이 방호하라”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가급 국가보안시설물인 한울발전소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 하에 국내외 안보 전환기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전개됐다.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50사단의 대테러초동조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소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제14대 이사장 체제가 본격 돌입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교육동 대강당에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남병주 · 강이원 전임 이사장을 비롯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백남길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사회자의 백남길 이사장 약력소개와 함께 백남길 이사장이 제14대 이사단으로부터 조합기를 전달받았다.이 자리에서 백남길
세계 최고의 원자로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UAMPS 프로젝트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소형모듈원전(SMR)의 제작 착수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존 홉킨스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전(이하 SMR)의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 (Utah Associated 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