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한달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 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대규모 발전시설, 목재 등 고체연료 사용시설, 연면적 5만이상의 대형 공사장, 건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 목표실현을 위해 총 7건의 ‘2016년 경기도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을 선정했다.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은 산업·주거·공공시설 등 유형별 환경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최신 에너지 기술을 융합·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rsquo
올 상반기 태양광 공급인증서(REC) 입찰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210MW로 확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태양광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선정 공고를 발표했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태양광 REC 입찰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18개 공급의무자들의 의무공급량 이행을 지원하고 소규모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폐열 친환경 발전시스템 전문업체인 미(美) 액세스에너지(Access Energy)가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액세스에너지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연료전지 발전소에 최적화된 폐열 회수 시스템 신제품을 공개하고, 국내 공급 파트너인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과 함께 대구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향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이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에 뜻을 모았다. 지난 7일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은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기초전력연구원 문승일 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
대구시가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생활 속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베란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아파트 가구수가 전체의 52%를 넘는 현실을 고려해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 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아파트 소
부산대학교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응용과 사업전략’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전기는 발전기를 통해 생산되며 전력과 소비(부하)가 항상 실시간으로 일치해야 하므로 저장할 수 없다. 그동안은 예외적으로 건전지, 휴대폰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 등의 소규모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의 배출량을 2020년까지 26.9%(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감축한다.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축물 분야가 64%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는 현재 상태에서 어떠한 감축노력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이다.핵심적으로
국내 최초로 신형 유압방식 동력전달시스템을 탐재한 풍력발전설비를 독자 개발해 실증시험에 성공했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에 따르면 기존의 풍력발전시스템은 풍력터빈(Blade)과 기어박스, 발전기가 일체형으로 타워 상부에 위치해 발전을 하는 구조인데 비해 이번에 개발한 ‘유압식 풍력발전시스템’은 기어박스를 유압펌프로 대체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주요 에너지 이슈에 대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후속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성과 발표회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0대 기후기술 중 탄소저감분야의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에 568억 원이 투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술을 통해 실현하고 기후산업시장 창출을 위한 ‘2016년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탄소저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민간이 벤치마킹 가능한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제로 에너지빌딩이란 외피단열, 외부창호 등 단열성능 극대화 및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다. 단지형 시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선도형
세계기상기구(WMO)가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구대기감시관측소에 대해 실시한 적합성 평가에서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온실가스 관측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14일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가 전 세계 지구대기감시관측소를 대상으로 관측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서면평가와 미지시료의 분석, 상호 비교 관측 등의 관측&
‘한국의 삼소섬’ 울릉도를 탄소 Zero, 세계 최초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22일 경상북도는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조성사업’의 착공식을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최수일 울릉군수, 김시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해석’ 강좌를 진행한다. 히트펌프는 대기열원(공기열, 수열, 지열 등) 및 미활용에너지열원(하천수, 하수처리수, 폐수열원 등)등 저급의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 급탕 및 공정용의 고급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연소(combustion-free) 친환경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도봉숲속마을 수련원에서 청소년 대표 70명과 함께 한국의 미래 에너지와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에너지 원정대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전문 멘토들로부터 특강을 듣고 에너지 정책 주제를 논의하는 토론 배틀을 벌였다. 특히
열교환은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열교환장치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열병합발전기, 빌딩 환기 시스템 등 대규모 장치도 많이 이용돼 우리 생활과 산업 등 전반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시스템이다. 고온에서 저온으로, 저온에서 고온으로 등 필요한 환경에 맞게 열을 교환시켜 주는 장치이다. 건물에서 냉난방에 이용하는 에너지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주 남원읍 수망리에 계획 중인 풍력발전사업이 3년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풍력발전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수망리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수망풍력은 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 수망풍력은 수망리 지역에 약 600억원을 투입해 21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내년 12월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1만40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유입을 위한 ‘제2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전력 등 에너지 생산과 에너지효율향상, 이산화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등 에너지 이용과 관련한 모든 분야의 기술을 대상으로 신기술,
연료전지는 높은 효율과 큰 출력 밀도를 갖고 있으며, 발전 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제조 시 백금을 포함한 고가의 귀금속 촉매가 사용되고, 사용 중 촉매의 심각한 내구성 저하가 일어나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 에너지소재연구실 김희연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옥스퍼